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 12시이후엔 목줄안해도 괜찮은가요

궁금해서요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1-02-18 16:43:45
오늘 새벽이네요
남편과 같이 집으로 가는길에
아주머님이 개를 7마리?가량 데리고 가는거에요
개들이 여기저기 방방 뛰어다니다가, 아줌마가 이름 부르면 주인곁으로 가구요,

남편이 왜 목줄 안하냐고
그랬더니

12시후엔 안해도 되는거 모르냐 그럽니다
보다시피 주인말 잘듣는다
물지도 않고 애들 겁도 안주는 착한애들이다

경범죄?(잘 모르겠지만 어디서 들은것같아 )라고 했더니

자정이후엔 괜찮은거 모르냐고..

맞는소린가요
IP : 122.37.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2.18 4:45 PM (122.32.xxx.10)

    설마요... 개들이 자정이 넘은 걸 어떻게 알고 목줄 없이도 잘 다닐까요?

  • 2. ..
    '11.2.18 4:45 PM (1.225.xxx.123)

    그 아주머니 뭔 犬소리 하시는지요?

  • 3. ....
    '11.2.18 4:47 PM (125.130.xxx.156)

    목줄을 하는건 주위 사람은 물론 개의 안전도 보호하는것인데 ... 법이 있건없건 당연히 지켜야하구요. 그 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군요..;;

  • 4. -.-;;;
    '11.2.18 4:49 PM (211.219.xxx.32)

    이게 어디서 나온소린가요..12시 이후에는 목줄없어도 된다고...암튼 저런 아줌마들땜에 애견 키우는 사람들이 싸그리 욕먹는다고요...한마리도 아니고 -.-;;;

  • 5. ㅡㅡ
    '11.2.18 4:49 PM (121.134.xxx.98)

    새벽에 여러마리를 목줄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면, 지나가는 사람이 많이 놀랄텐데요..
    왜 자기생각만 하는지 원....

  • 6. .
    '11.2.18 4:52 PM (116.37.xxx.204)

    저 같은 사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새벽 산책 관뒀어요.
    큰 개 몰고 오는 것 보고 놀라서 무단횡단할 지경입니다.
    진짜 저도 돌겠어요.
    이 공포증 때문에요.

    개를 싫어하고 싶어요.
    그럼 째려 봐줄 수 있잖아요.
    이건 무서우니 내가 도망가야만하는, 것도 조막만한 것들만 봐도
    필사적으로 도망쳐야하는 것, 누가 알까요?

  • 7. 그냥하는말
    '11.2.18 4:54 PM (122.37.xxx.51)

    이 맞군요
    제가 바보같이 반신반의했거든요
    조그만 강아쥐 2마리쯤되고 나머지는 아주 켜요 털도 많고 덩치큰,,,,
    한두마리는 그냥 지나치겠는데 많이 떼지어나오면 무서워서 혼자 못다녀요
    몇집에서 건의도 했는데 당췌 말을 안듣어주니.
    그나마 양보한것이 밤에 새벽에 애들 운동 산책시키는 거라네요

  • 8. .
    '11.2.18 4:55 PM (122.101.xxx.114)

    그 아주머니 뭔 犬소리 하시는지요? 22222222222222222222

  • 9. ...
    '11.2.18 5:20 PM (121.190.xxx.12)

    헐...
    개키우는 사람들 젤 잘하는소리..젤 듣기싫은소리가...
    울개는 안물어요..
    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거 모르는걸까요?
    어찌 그리 목줄도 안하고 다닌사람들 많은지..

  • 10. ..
    '11.2.18 5:45 PM (116.39.xxx.119)

    정말 개소리하고 있네요. 아..진짜 싫다.

  • 11. ..
    '11.2.18 7:38 PM (183.100.xxx.24)

    아줌마 희안하시네... 전 밤은 물론이고, 대낮에도 목줄 꼭 하고 한번씩 끈이라도 놓치면 심장이 떨어질것 같은데. ㅋㅋ 다른 사람들 때문에라도 그렇지만 우리 강아지들 행여 놓칠세라.. 끈 풀려서 좋다고 뛰어다니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싶어서 조마조마한데.. 밝은 대낮도 아니고 12시 이후엔 마구 풀어둔다니.. 에고..사고는 한순간인데..

  • 12. 우리동네엔
    '11.2.18 8:46 PM (123.214.xxx.114)

    밤1시에 강아지 잃어버렸다고 방 붙었던데 그런 사람들이 잃어버리는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31 식품건조기 가격 1 신선 2010/10/14 346
584030 구기동에서 북한산 올라가려면... 2 등산초보 2010/10/14 379
584029 급해요 (프레젠테이션) 1 플리이즈 2010/10/14 195
584028 유천사태를 보면서 40 유천사태 2010/10/14 2,594
584027 초 2학년 중간고사 시험지 4 다운받을곳 2010/10/14 1,112
584026 언어치료가 재활의학과 맞나요? 4 언어치료 2010/10/14 425
584025 새차 사시면 고사 지내시나요? 11 papaye.. 2010/10/14 2,307
584024 남편이 내친구에게 '나 어때요?'라고 ... 55 한숨... 2010/10/14 10,387
584023 코스트코) 검은색 여자 단화 문의... 6 단화 2010/10/14 739
584022 (아주급함)월급제와 호봉제의 차이점은 뭔가요?!! 1 상용직 2010/10/14 289
584021 임신전에는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찍어도 돼나요? .. 2010/10/14 337
584020 예비고1 3 영어 2010/10/14 467
584019 고현정 씨랑 김제동씨 !!!! 35 너무 웃겨ㅓ.. 2010/10/14 11,385
584018 대물 5회 부터 왕과나 사극 작가로 바뀌는데... 3 시러 2010/10/14 725
584017 세입자들이 공탁걸수 있나요.. 6 ?? 2010/10/14 359
584016 노년 살기 좋은곳 추천바랍비다 6 노년 2010/10/14 1,066
584015 둘째 임신했는데 맘이 너무 심란해요. 10 왜 이런지 2010/10/14 1,057
584014 경비아저씨가 길냥이 밥먹는 중간에 빼앗아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37 증말 2010/10/14 1,409
584013 모유수유할때요..피해야할음식//한그릇뚝딱쉽게+빠르게 먹을수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10/10/14 599
584012 자전거 타다 엎어졌어요... 부은얼굴 5 우쒸~~ 2010/10/14 338
584011 시판 만두피 이용 방법 알고 싶어요 6 주니네 2010/10/14 584
584010 [성균관스캔들] 책으로 읽을때는 분명 선준,윤희커플 지지했는데ㅠㅠㅠ 6 걸오야ㅠㅠ 2010/10/14 1,360
584009 배추대란은 天災 아닌 人災 3 참맛 2010/10/14 416
584008 아이머리 타고나는 것인가란 글읽고 저도 여쭙니다. 6 아기엄마 2010/10/14 1,123
584007 지방에 전세 살고 서울에 아파트 사서 전세주는 거 어때요? 3 서울 2010/10/14 702
584006 제가볼때 젤 현명하지못한 부부싸움은 4 2010/10/14 1,126
584005 코스트코 상품권만 있으면 들어가서 물건 살수 있나요? 4 . 2010/10/14 619
584004 해외싸이트 구매할때요... 1 도와주세요 2010/10/14 181
584003 원두커피 먹고싶은데..간편하고좋은 커피메이커 뭐있을까요? 6 맛있네..... 2010/10/14 941
584002 몸이 말이 아니네요 1 2010/10/14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