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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씨...인생이 왜저렇게 꼬인건가요?
옥사나랑 첫결혼인가요?
알콜중독 와이프랑 어린자식...
옥사나 고집도 한대수씨에겐 버거워보이고(물론 알콜중독이란 병이 있지만...)
에효~~
티비만으로볼땐 형편도 좋아보이지않은데...답이 안나오네요
1. z
'11.2.18 10:25 AM (211.218.xxx.140)출신이 히피잖아요. 집안은 엄청 좋으시던데..아버님이 좀 특이하셔서..성장과정이 기구하셨는데..말년도 그러시네요..전 와이프도 바람 나서 떠나서 지금 부인 얻었는데..지금 부인도 멘탈이 많이 이상한 것 같아요..한대수씨 그래도 멋지시잖아요. 자기삶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시고..
2. ,,,
'11.2.18 10:27 AM (59.21.xxx.29)참 긍정적인 분이신것 같은데...삶이 참 버거워보입니다. 양호만 아니면 정말 놓아버릴것 같은데
아이도 한대수씨도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드네요..3. 러시아
'11.2.18 10:30 AM (218.148.xxx.59)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알콜 의존증 이있다고합니다, 추운나라여서 보드카를 일상으로 마시다보니
희망잃지 마시고 대수님 행복해지도록 돕고싶은생각이듭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이네요4. ....
'11.2.18 10:32 AM (58.122.xxx.247)옥사나가 워낙 이뻣답니다
지금도 역시나 이쁜여자 택할거라고
그분진행하는 라디오 늘 (현재도 켜둔상태 ^^)듣는데 참 멋지십니다5. 한대수씨
'11.2.18 10:33 AM (122.34.xxx.48)랑 가족을 코스트코에서 여러번 봤어요. 가정교육이라곤 전혀 안돼어 있더라구요.
옥사나는 알콜때문인지 몰라도 눈풀린 멍한 표정으로 다니고 아이는 옷을 개어 놓은 매대에 올려 놓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옷들 위에다 앉혀놓고 혼내기도 하던데... 신발 다 신고 그 큰애를 옷 위에 올려 놓으니 직원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도리어 큰소리 치고 그러거나 말거나 애는 그 위에서 뒹굴고 소리지르고 심지어 음식까지 들고 흘리며 먹고요. 직원들이 하도 한대수씨가 큰소리 치니 애기야~위험하다라고만 얘기하자 그 여자 아이가 혀를 낼름거리며 일부러 옷을 발로 밟던데... 지켜보면서도 웃기만 하더라구요.
다른 회원들도 자주 접한 경험인지 저사람들 또왔다, 또 진상떨겠다면서 자리를 피하더라구요. 한대수씨한테는 늦게 본 자식이니 예쁠지 몰라도 가정교육은 확실히 부족해 보이던걸요.6. 애고
'11.2.18 10:35 AM (14.53.xxx.193)안쓰럽네요...
7. ...
'11.2.18 10:37 AM (58.233.xxx.249)양호도 넘 안스럽고
한대수씨...인생이 너무 무거워보이네요.
옥사나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가슴이 막막하네요.8. ....
'11.2.18 10:40 AM (114.207.xxx.133)옥사나는 20년동안 알콜중독 이라는데....저 어린애를 어떻게 키워요. 한국에 들어온지도 오래됐는데 적응도 못한듯 보이구요
한대수도 손자볼 나이에 아기 감당이 어려워 보이구요
진짜 답이 없어요.
건강이라도 상하면 저 아이를 어째요....9. ....
'11.2.18 10:44 AM (58.122.xxx.247)본인이 그랬데요 군대서도 맞는건 당번이었고 평범에 속하지못했는데
아이도 그기질이 그대로 나타난다고
버겁긴하다고 하더라구요10. 옥사나
'11.2.18 10:50 AM (222.234.xxx.10)임신 중에는 술 한방울 안먹었다고 하던데...저번방송에서 병원 들어가는거 보고 치료 잘했음했는데 이번에 또 병원 들어가는거 보니까 맘이 안좋네요...양호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애기가 너무 불쌍하고 한대수씨도 건강 안좋던데 에휴~한숨만... 양호가 병원에 있는 엄마 만나러 가서 밝아지는거 보니까 역시 아픈 엄마라도 양호옆에는 엄마가 있어야 하는데...옥사나씨 양호를 위해서 얼른 병 고치길 바래봅니다 ㅠ.ㅠ
11. 한대수씨
'11.2.18 11:08 AM (125.185.xxx.183)- -말련에 버겁고 안쓰럽고 참!!! ~~~옥사나와 결혼이 실수죠
12. .
'11.2.18 11:20 AM (220.86.xxx.18)저도 코스코에서 봤네요..
주변의식 너무 안하고 좀..온 가족이 안하무인..이었어요.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생활하는 모습이 깨더라구요.13. 다른것보다
'11.2.18 11:38 AM (114.203.xxx.33)부인 옥사나가 한국이 너무 싫다고,
한국말도 너무 듣기 싫다고
그래서 몇년동안 살아도 한마디도 안 배웠다고,
오래 듣고 있으면 미칠것같다고
경멸의 표정을 담아 말하는데 정말 이건 뭐 싶던데요.
남편의 나라에 대해 그정도의 생각을 가진 사람을,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억지로 데리고 와서 살아야 되는건가 싶네요.
양호도 차라리 그런 엄마는 안 보는 것이 교육적일 듯.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대학시절 우연히 선배가 들려준 한대수의 노래에 빠져 지냈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에,
한대수씨가 그녀를 놓아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개인의 정말 비밀스런 사생활의 부분까지
그렇게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드러내어 보이고자하는 방송사도 참
할 말 없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한국이 싫다고 하는건지도...14. .
'11.2.18 11:58 AM (211.224.xxx.222)예전에 tv서 한대수가 하는말이 둘만 살았으면 포기했을텐데 애가 있으니 어떻하냐며 애애민데 보듬고 살아야지 어떻게해 그러더만요
15. 흠...
'11.2.18 12:45 PM (175.197.xxx.39)저는 노래 한곡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한대수에 대해서 관심 끊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그 노래가 나옵니다. 아주 귀에 익숙한 멜로디지요.
http://twaud.io/tkZ16. ...
'11.2.18 12:52 PM (115.69.xxx.183)저도 이 프로보면서 한대수씨가 아내를 고향으로 보내줘야 맞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한국말이 듣기조차 싫어 6년동안 한국말 배울려고 하지 않고 이나라의 문화나 모든것이
싫은데 어찌 살겠나 싶고.. 참 안스럽더라구요17. 해피~스
'11.2.18 2:08 PM (119.200.xxx.46)물 좀 주소~~~라는 노래...참 멋졌었는데 .
마음 안좋더군요.18. ...
'11.2.18 2:31 PM (115.140.xxx.112)옥사나씨 친정식구들이 알콜 의존증땜에 다 죽었다 하던데
과연 치료가 될런지 아기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한대수씨도 심장쪽이 안좋아서 이식수술해야 한다면서 건강도
안좋다고 하던데 남들 손주볼 나이에 아기가 너무 어리니
삶이 참 버거워보여서 안되보여요..19. 흠...
'11.2.18 3:10 PM (175.197.xxx.39)나름대로 여러가지 조사를 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20. ..
'11.2.18 3:29 PM (180.67.xxx.220)옥사나씨가 한국이 싫고 한국말 듣는 것도 싫고 문화도 싫고..라고 말하는..
이 부분만 봐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21. 정말
'11.2.18 3:30 PM (118.220.xxx.18)가까운데 살면 아이 좀 돌봐주고 싶은데 여긴 분당이라서 아쉽네요,
한가한 여잔데..^^ 그래도 긍정적이신 한대수씨 너무 멋있으시고요.
어린이집이 언덕에 있는것 같던데 다니기 편한대로 다니시지 안타까웠어요,
좋은 이웃분 만나셔서 집도 좀 정리 받으시고 양호도 좋은 친구랑 어울렸으면 좋겠어요..22. ...
'11.2.18 4:24 PM (220.120.xxx.54)아침에 그 프로 봤는데, 전 옥사나씨가 너무 안됐더라구요..
가족력도 있다 하지만 그냥 러시아에서 살았으면, 적어도 말이라도 통하는 나라에서 살았다면 저 지경은 안됐을것 같아요..
한국말 들으면 미칠것 같다는건, 한국말 자체가 싫다는게 아니죠..
여기서의 생활이 너무 힘드니까 주위에서 들려오는 말까지 싫게 들리는거 아닐까요..
우리도 특정인(이를테면 시어머니...ㅡㅡ;)이 너무너무 싫으면 그 비슷한 말투만 들어도 싫은것처럼요..
한국인이 외국가서 살기도 힘들지만 그보다 외국인이 한국와서 사는게 더 힘든것 같거든요.
일단 아주 특이하고 눈에 띄는, 집에서 한발짝만 나가도 다 알아보는 부부잖아요..
낯선 환경에서, 말 통하는건 남편밖에 없고, 적응도 힘드는데 주변의 호기심어린 눈초리에...
옥사나씨가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참 안타까워요..
그리고 한대수씨도 옥사나씨한테 넌 엄마도 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막 몰아부치던데요...23. 윗님
'11.2.18 5:09 PM (114.203.xxx.33)옥사나와 한대수 원래 미국에서 살았구요.
그때도 이분 병원에 입원하고 그랬습니다.
20년 넘게 알콜의존증이에요.
한국 와서 그런게 아니라구요.24. 이그
'11.2.18 5:12 PM (124.50.xxx.218)부인이 한국 너무 싫다고하니 남편나라를 방송에 대놓고 싫다고 할때는 남편도 싫은거나 같잖아요 싫은사람 굳이 데리고 있을필요 없을것같고 ....
이그 말년에 ~~25. ㅊㅊ
'11.2.18 6:04 PM (180.230.xxx.76)그나저나 옥사나 처녀시절..모델시절 사진 나오는거 보니 정말 샤넬 톱 모델 같더군요.
정말 이쁘더라구요. 지금의 모습은 정이 뚝 떨어지는 인상과 괴팍함..
얼굴보고 결혼하면 안 되어요.26. .
'11.2.18 6:05 PM (14.52.xxx.167)오늘것도, 지난번것도 본방으로 다 봤는데
한국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옥사나는 한국에 있건 미국에 있건 러시아에 있건 똑같은 상태입니다. 다만 한국에 와서 살기가 자기가 원하는 데서 사는것보다 더 힘드니 그 원인으로 모든 화가 쏠리는 것이죠.
한대수씨 정말 엄청난 사람이더군요. 굳세구요. 넌 엄마도 아니다 어쩌고.. 그 말 한마디 했다고 해서 한대수씨가 나쁜 사람이 되진 않을만큼 옥사나의 상태는 심각해보였고 한대수씨는 굳세보였습니다.
가장 불쌍한건 양호... 아 정말... 이미 정서가 상당부분 파괴된 듯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치료병원에 옥사나가 들어가 있을 땐 전문적인 관리를 잘 받아서 좋아진 듯하더니.. 나와서가 다시 문제가 되니
치료를 계속 받는게 좋을 듯하더군요. 옥사나를 위해서도, 양호를 위해서도, 한대수씨를 위해서도요.
어차피 옥사나가 집에 있어도 아이를 전혀 보지 못하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아이에게 해를 가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죠.27. ..
'11.2.18 6:52 PM (67.168.xxx.131)한대수씨 또 방송 나왔네 보네요? 어느 방송인지 말좀 해주세요~
저번에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잘 받고 있는듯 보였는데..
아이도 참 이쁘고 한대수씨도 참 낙천적이라서 안타깝더라구요,,
양호 어쩐데요,,28. 하루종일
'11.2.18 9:51 PM (218.48.xxx.67)마음이 아팠어요. 한대수씨랑 양호를 누가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놔두다간 한대수씨가 쓰러지게 되고 양호도 알콜중독 엄마 곁에서 바람직하게 크지 못할것 같네요...한대수씨는 전처하고 사이에 자식이 하나도 없는건지...자식이 있음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네요. 보는 내내 힘겨워하는 한대수씨가 느껴지던걸요.
옥사나는 원하는 나라로 보내는게 나을듯...그정도로 싫어하면 여기 있는게 고통일거 같은데...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옥사나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심하게 한국을 싫어하던데 외국에서 살아본 저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정말 다들 너무 불쌍하네요.
글구 너무 여과없이 개인 사생활을 내보낸 방송사에 저도 화가 나더군요.29. .
'11.2.18 11:03 PM (58.143.xxx.188)전 지난번에 봤었는데, 한대수씨가 너무 안되었더군요,
옥사나가 술을 21일동안 마시고도 끊지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집안은 엉망이고,
한대수씨도 걱정해주면서, 넘 안스럽더군요,
그 가정이 공개되어서 도와주는 이들이 많이 있어야 할 지경까지 이르러서 그런거 같아요,30. 행복어사전
'11.2.19 9:33 AM (59.13.xxx.89)년전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가 표절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그 이후 그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얼마전 우연히 읽게된 "선성원의 Gossip으로 읽은 한국대중문화101장면[1960년대-80년대]"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다시 보게되었다. 첵의 내용은 69년 한대수가 공연에서 노래를 불렀고 Allwright의 음반은 71년이다. 그리고 한대수의 음반은 73년이라고 한다. 심정적으로는 한대수의 노래가 원곡으로 보인다. 저자의 말처럼 '한대수가 밝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몇 년 전부터 한대수의 대표곡 <행복의 나라로>에 대한 표절(?) 시비가 있었다. 2002년경 필자에게 직배사인 ‘유니버어살 레코드’가 음반을 선곡하는 과정에서 <행복의 나라로>와 똑같은 곡이 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문의해 왔다. 그라마 올라이트(Grame Allwright)가 부른 <Ballade De La Desescalade>라는 곡으로 모니터해 보니 두 곡이 너무 똑같았다. 확인 결과 이 노래의 카피라이트는 1971년이었다.
그런데 한대수가 <행복의 나라로>를 작곡한 게 1969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반에 명시된 카피라이트는 1973년이었다. 그렇다면 한대수가 작곡한 것을 음반이 나오기도 전에 외국에서 표절한 것인지, 아니면 외국 곡을 한대수가 표절한 것인지···. 그동안 한대수가 표절 시비에 휘말린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것이 정확한 것인지 한대수가 밝혀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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