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자 오늘에서야 먹었네요..

[ㅇㅇ]

이렇다 저렇다 얘기가 많아서 어찌나 먹어 보고 싶던지..
아침에 예약해 놓고 오후에 장 보면서 찾아왔어요.
일단.. 그 크기에 놀랐어요. 12조각까지 나오더군요. 완전 배 터짐...
많이 짜다는 분들도 있던데.. 지점마다 다른건가.. 전 오히려 기존에 먹던 타 피자보다 덜 짜게 느껴졌어요.
11500원에 이만한 피자를 먹어 보다니.. 정말 싸긴 싸네요..

[이마트핏자]

저도 먹고 보고 싶은데 저희 동네(수원)은 평일은 10시 이전에 가서 주문하고 오후에 또 픽업하러가야한다더군요,, 슬쩍 만드는 거 보고 왔는데 주문이 넘 많아서 그런지 페이스트 통이랑 전반적으로 좀 지저분하더라구요,, 다른데는 만드는 거 못봐서 그렇지 다들 비슷하겠지요?

[저 수원인데]

주말아니고는....3-4시에 가면 그냥 살수 있던데요....전 그냥 조각피자한번 사먹어봤는데...종류가 3종류? 되던데...치즈피자? 그걸로 사와서 전자렌지에 살짝 ...생각보다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기름이 넘 많이 묻어나고...ㅋㅋ 그리 고급스럽진않지만 그래도 싼만엔 괜찮은듯...치즈피자는 다른재료가 별로 안들어가서인지..치즈양은 괜찮던데요...

[...]

저는 우연찮게 마감되었다가 몇판 더 구웠다고 내놓은거 기다리지도 않고
지나가다 한 판 사와서 먹어봤는데....크기는 정말 큰데
제 입맛엔 너무 짜서 별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