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우신염에 대해서 아시는 분~~
온몸이 감기몸살처럼 욱신거리고 미열도 있고 복통도 있고 허리통증도 있고 하다... 괜찮다가...
반복하는데.. 거기에다가 소변 기능도 엄청 예민해져 있어요
자꾸 소변이 마려운거처럼 신호가 오는데, 막상 가보면 별로 신통치 않고, 개운치도 않구요
제가 어릴적 방광염이 걸린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병원가서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그후로 몸이 극도로 피곤하거나 신경쓸 일이 있거나 하면
어김없이 그쪽 증상이 나오더라구요
작년 유산으로 수술후에도 엄청 고생했구요
그러던 중
얼마전 신문보니, 신우신염이라고 증상이 나오는데 비슷하더라구요
이거 고치려면 힘든가요??
그리고, 비뇨기과 가야하나요? 산부인과 가야하나요?? 아님, 내과 가야하나요??
1. ..
'11.2.17 5:43 PM (124.80.xxx.165)제 친구보니 내과가더라구요. 그 병이 많이 아프다던데 몸조리 잘하세요.
2. Celia
'11.2.17 5:48 PM (61.98.xxx.4)허리 옆구리 쪽으로 툭툭 쳐봐서 통증이 심하면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높아요~
소변 볼 때 통증도 심하구요. 고열 증상도 있어요.
비뇨기과, 산부인과 둘 중 한 곳에 가세요. :)3. 경험자
'11.2.17 5:54 PM (116.39.xxx.42)감기몸살과 많이 비슷해서 첨엔 몰랐어요.
온몸이 엄청 쑤시고 (특히 신장이 있는 옆구리가 많이 아파요) 열이 많이 납니다.
근데 감기약(항생제)를 먹고 나면 또 살만하고...그러길 계속 반복하다가 나중에야 신우신염으로 진단 받았어요. 신장에 염증이 생긴건데 소변검사로 밝혀지더군요.
저도 원글님처럼 유산되고 몸상태가 아주 안좋을때였는데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신우신염도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잘 걸린대요.
내과에 가셔서 꼭 진단 받으세요.
저는 입원해서 항생제를 링거로 계속 맞았고요, 열이 떨어지고 소변에 혈액성분(염증반응)이 안나올때까지 약 5일쯤 걸렸어요.
저도 원글님처럼4. 신우신염
'11.2.17 5:58 PM (211.196.xxx.222)저는 내과 갔어요..
온몽이 사시 나무덜리듯 떨리고 고열에 몸살에...
내과가니 신우신염이라고.. 푹쉬고 약먹으면 낫는다고 항생제 처방해 주던데..
저도 방광염 앓았었거든요.. 그게 심해지면 신우신염이 된다고..
예전에 항생제 약국에서 판매 할때는 팬그로브 먹으면 증세가 나아졌어요..5. 내과
'11.2.17 6:08 PM (121.148.xxx.11)윗님 증세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잘 안나아요 나은듯 싶다 또 그러고
한 3~4개월 병원 다녔어요.6. 경험자인데요,,
'11.2.17 6:09 PM (175.120.xxx.211)신우신염이면 신장에 염증이니까,,열이 많이나요,,
첨 입원해설랑은 하루에 3000cc링거 꽂았었어요~
입원했었구요,,한4-5일?
그 뒤엔 비슷한 증상와서 내과가서 검사하고 소염제 맞고 쉬니까 금방 나았구요,,7. 신우신염은
'11.2.17 6:10 PM (175.120.xxx.211)오즘이 신원치 않고 그런 느낌은 아니랍니다.
아마두 방광염과 비슷한 증세인듯한데요,,8. 제가
'11.2.17 6:13 PM (180.64.xxx.147)신우신염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는데
그정도 아프시다면 신우염은 아닙니다.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게 아프거든요.
몸살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나중엔 정말 죽을 것 같았어요.
진단으로는 허리에서 척추 양쪽을 손으로 톡톡 두들겨 보는데
그러면 그 부위가 너무 아파요. 참기 싫을 만큼 아픕니다.9. 저도
'11.2.17 8:22 PM (211.209.xxx.77)신우신염으로 입원해봤습니다.
그 정도 증세면 방광염인 것 같아요.
내과 가셔서 항생제 처방 받아 드세요.
신우신염이면 열도 나고 그 정도 고통이 아닙니다;;
등쪽을 두드렸을 때 울림도 있고 많이 아파요;;;10. 방광염
'11.2.17 8:43 PM (119.67.xxx.56)다행히 방광염에서 그칠수도 있는데, 운 나쁘면 균이 위로 치고 올라가서 신우신염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내과에 가시면,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진료해주시겠지요.
신우신염이면 옆구리가 결려요. 엄청난 열에 오한이 막 나구요. 구급차 실려갈 정도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