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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의 여유자금 어떻게 할까요?

재테크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1-02-17 11:07:36
저에게 남편 모르는돈 1000만원이 생겼습니다.

물론 너무 작은돈 입니다만
이걸 잘 불려 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제가 재테크에는 영 소질이 없다보니 그냥 통장에 넣어만 두고 몇개월째 바라만 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불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 일까요?
안전하면서도 괜찮은건 무엇일지 추천 좀 해주세요.

전업주부인 저에게 이 1000만원은 아주 큰 돈이거든요.
펀드 같은건 어떤지요? 그렇다면 어떤걸 들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은행사이트에 들어가서 봐도 뭐가 뭔지 무슨 소린지 통 모르겠어요.

누가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참 감사 하겠습니다.
지금은 1000만원이지만 아르바이트 해서 한달에 50만원 정도씩 더 불입 가능 하구요.
IP : 110.47.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S슈 이유식 용기
    '11.2.17 11:16 AM (125.129.xxx.25)

    원금 지키시고 싶은 1000만원이시면 그냥 은행에 넣어두세요.

    천만원을 뿔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올해 돈을 추가로 모으셔서 은행이자 포함 연말에 1,100만원을 만드세요. 그리고 다음해에 다시 이자랑 원글님이 돈을 더 모으셔서 1,210만원을 만드시고요. 다음해에는 13,310... 이렇게 10년간 계속 연 10%이자로 뿔리시면 10년후에는 대략 2천 6백만원정도 될꺼에요. 복리로 굴린다.. 생각하심 됩니다.

    이게 펀드도 뭐도... 목표를 연 10%로 하심 되는데 쉽지 않죠..

  • 2. SES슈 이유식 용기
    '11.2.17 11:20 AM (125.129.xxx.25)

    그리고 한달에 벌수 있는 50만원은 따로 모으세요.

    1) 1년동안 모아서 600만원을 만든다음 600만원을 제2금융권에 넣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고요.
    2) 3년 이상 50만원씩 모으고 그 돈에 손 안 댈 자신 있으심 펀드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3. 재테크
    '11.2.17 11:30 AM (110.47.xxx.96)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어째 이런쪽으로는 통 밥통이라 이야기를 들어도 이해를 잘 못하고 있네요. 흑

    제2금융권이라는건 뭔가요?
    저축은행 같은걸까요?

  • 4. 지난주
    '11.2.17 11:43 AM (119.67.xxx.242)

    저축은행(오늘 영업정지된 제2금융권 같은)에 연 13개월5.3%짜리 넣었는데..
    은근 걱정도 살짝 되네요...
    아님 증권사 펀드(원금 보장형)도 수익이 괜찮던데요...

  • 5. 시중은행
    '11.2.17 11:49 AM (222.112.xxx.182)

    이나 우체국 넣으세요....
    요즘 위험한데 많거든요..

  • 6. 제 1 금융권은
    '11.2.17 11:52 AM (211.228.xxx.239)

    비은행금융기관.전(全)금융기관 중에서 은행을 제외한 그밖의 종합금융회사·보험회사·단자회사·투자신탁회사·증권회사·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라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나와있네요.

    새마을금고나 농협같은 곳은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가 있고 상호저축은행은 이율이 시중은행보다 더 높아요. 단,요즘 저축은행이 부실한 곳이 많아서 BIS비율이 높은 곳에다 넣으라고 말들 하시지요. 잘못되어도 이자포함 5,000만원까지는 보장해주니까 급한 돈이 아니라면 넣으시는것도 괜찮고 급한 돈이라면 맘 편하게 시중은행에 넣으시는게 좋을 거에요.

  • 7. ..
    '11.2.17 6:39 PM (112.153.xxx.92)

    저도 작년에 1200정도 처음 모아봤는데 어떻게할지 도저히 아는것도 없고 주식은 모르니 무서워서 투자할 용기도 안나고 그냥 묻어두자니 이자도 거의 없다해서 증권회사가서 설명듣고 펀드들었어요. 제가 안정적인걸 원하면서 은행보다는 좀더 수익이 있었으면 한다니까 권해주던데,
    설명들을땐 어느정도 알아듣겠더니 지금은 그냥 있는돈에서 자동이체되어 나가니까 신경안쓰고있습니다.
    잘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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