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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상,, -이런일 첨이라, 여쭈어요.

나는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1-02-17 08:49:43
남편의 친할머니 상을 당했는데요 --이런일이 첨이라 물어볼곳이 없네요.

저희가 혹시 상주인가요? 2박3일동안 거기서 저희 가족 모두 지키고 있는건가요?-애들 어립니다.

아버님은 20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작은 아버님들 여럿 계심니다.

그리고, 저희도 조의금을 내는건가요?

남편 지인들에게 조모상도 알려줘야 하는건가요?
남의집 궂은일에 아무리 멀어도 마다않고 다 다니는 남편인지라
알려야 하는건지. 어찌해야하는건지.
저도 남편도 전혀 모르겠어요.


IP : 211.24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7 9:04 AM (1.225.xxx.81)

    문상객은 아니고 상주입니다.
    원래야 2박 3일 지켜야 하지만(남편분은 계셔야 함)
    아이가 어리니 님은 아마 작은어머님들이 일에서 제외 시켜주시거나 문상하고 집에갔다가 발인때 오라고 하시든지 하시겠죠.

  • 2. 할머니인데
    '11.2.17 9:04 AM (211.54.xxx.241)

    부의금은 당연히 내셔야지요. 글구 조모 상은 원래는 잘 안 알리는데 남편분께서 그동안 갈고 닦으신 게 있으시면 아버님이 안 계시니 알리셔도 무방할 듯싶네요.

  • 3. 음.
    '11.2.17 9:05 AM (110.10.xxx.46)

    아버님 다른 형제 분들은 없으신가요?

    아버님께서 장남이고, 남편도 장남이면, 장례 기간 동안 지켜야 할겁니다.

    저희가 조의금은 물론이고
    저희는 남편의 친할머니, 외할머니 장례에
    남편의 회사 직원 뿐 아니라, 남편의 친구까지 오더라구요.
    남편의 친구분은 같이 거들기까지 했네요.

    또, 저는 친할머니, 외할머니 장례식에 상복 입고,
    장례기간 내내 일했어요 ^^;;
    아이들은 좀 맡기구요.
    (이건 집안 마다 상황이 다르니 꼭 이렇게 해야 하는건 아니예요)

  • 4. ..!
    '11.2.17 9:14 AM (61.79.xxx.71)

    상주가 무슨 조의금을 냅니까?
    조의금은 문상객들이 내는거죠.
    상주라면 지키고 있으니 자기 손님들이 오실거고 부의금을 받을텐데 그 돈을 경비에 좀 보태고 나의 몫은 챙겨오시면 되죠.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드리고 오겠지만 다 안계시니 장례식만 치른다는 개념이죠.

  • 5. 위댓글자..
    '11.2.17 9:23 AM (110.10.xxx.46)

    앗, 댓글 실수 했네요.

    저희 경우는...
    시아버님이 살아계시는 경우여서, 저희가 상주는 아니여서,
    조의금 낸 겁니다.

  • 6. ?
    '11.2.17 10:16 AM (115.41.xxx.164)

    저도 시할머니 할아버님 조의금 낸적 없는데..
    가서 상주노릇했어요..상중 내내...
    양말에 빵구나고 신발에 구멍날때까지 일했어요..

  • 7. .
    '11.2.17 10:28 AM (119.203.xxx.166)

    저희는 시할머니 상 당했을때 조의금 봉투 시부모님께
    드렸는데 받으셨고 남편 회사분들이 문상 와주셨어요.

  • 8. 상주의 의미가
    '11.2.17 10:46 AM (110.14.xxx.164)

    앞에서 인사받는 상주역할은 자식들이 하는거고요
    손주는 손님 받고 일이나 하는 정도 아닌가요
    상주들은 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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