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창피하고, 또 한편으론 우스워서 웃느 라고 운동도 제대로 못했어요.
오늘 따라 스트 레칭 수업하는데 회원들은 왜 그리 많이 왔는지,
남자들도 서너 명 섞여 있었고,
직전 먹은 아이스 콜라랑 치킨 조각이 문제 였는지,
계속 배가 살살 아프 길래 ,조심 조심(?)해 가면서 혹시 가스 발사가 될까봐,
얼마나 조심 했는데 ...흑흑...
엎드 려서 상체 들어 올리기 하다가 배에 힘이 들어 가서 그만 뿌루룽....
옆에서 ㅋㅋㅋ,뒤에서 ㅋㅋㅋ,나도 ㅋㅋㅋ
그동안 딴 회원 들이 방구 뀌면 제가 제일 많이 웃어서 벌을 받은 걸까요?ㅋㅋㅋ
저 너무 창피 해서 내일 안 갈까 생각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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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클럽에서 운동 중에 방구 뀌었 어요.
챙피해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1-02-17 04:31:39
IP : 14.54.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웃겨요
'11.2.17 7:24 AM (98.88.xxx.172)덕분에 너무 잘 웃었네요. 감사! 그래도 내일 다시가서 운동하세요.
그런거 금방 다 잊어요.2. ㅎㅎ
'11.2.17 8:15 AM (182.209.xxx.77)귀여우시다~^^
내일 꼭 가세요~ 괜찮아요.
헬스다녀본 사람치고 왕년에 방구 한 번 안뀌어본 사람 있음 나와보라고 해요. ㅋㅋㅋ
(소리가 나느냐 안 나느냐의 차이일뿐...)3. 오호..
'11.2.17 8:38 AM (76.85.xxx.5)읽다가 퐝~ 터졌어요 !
제가 오늘 헬스클럽에서 똑같은 걸 했거든요 스트레칭 함서요 ^^;;;
전 다행히 소리는 안났고 스트레칭 하는 사람들과 거리가 좀 있었어서
모르고 넘어간 듯.. ㅋ 소리날까봐 시원하게 끼지도 못하고.. 긴장되더라구요..ㅋㅋ4. ㅎㅎ
'11.2.17 8:51 AM (118.41.xxx.214)이왕 일케된거...쿨 하게 가셔요..ㅎㅎ
5. ㅋㅋ
'11.2.17 9:18 AM (59.5.xxx.163)그럴땐 그냥 철판 깔고 있으면 아무도 누가 뀌었는지 몰라요.
제가 다니는 헬스에는 여자 스님이 한분 계신데
스트레칭 할 때마다 어찌나 뿡뿡 뀌어대시는지
이제는 아무도 웃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한답니다 ^^6. .
'11.2.17 10:13 AM (122.101.xxx.211)ㅋㅋㅋ 아... 부끄....
7. ....
'11.2.17 10:24 AM (175.114.xxx.199)공원에서 죠깅하면 진짜 막 나와요 자동차 시동 거는 것처럼
슬금슬금 뒤 돌아보며 조절해가면서 뀝니다.8. 어머머
'11.2.17 10:58 AM (211.212.xxx.69)헬스클럽 바꾸세요~ 부끄러워서 어찌 가나요 ㅋㅋㅋ
9. ㅋㅋ
'11.2.17 4:08 PM (125.177.xxx.193)인간미 느껴졌을거예요.ㅎㅎ
다 잊었을테니 기냥 가세요~10. 원글이
'11.2.17 8:05 PM (14.54.xxx.48)어머머님,
헬스 클럽 바꿀래도 15일전에 3개월치 내고 재 등록 해서 안되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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