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귀뚫었는데 하나도 안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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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학교다닐때 뭣도 모르고 뚫었다가 심하게 덧나서 며칠밤을 울고;; 몇달동안 불편해하다가 끝내 귀걸이 뽑고 그냥 막았거든요.
얼마전에 큰맘먹고 뚫었는데 하나도 안아프네요. 예전엔 총으로 많이했는데 요즘엔 그냥 손으로 푹 찌르더라고요
로이드에서 기본 금침 2만원안팎이던데 귀걸이 사니 뚫어주더라고요. 지금 3일됐는데 붓기도 하나도 없고 진작 뚫을걸 ㅋㅋ 너무 예뻐요 ㅋㅋ 지금도 귀걸이 쇼핑몰 구경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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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
아! 나도 귀걸이 사고 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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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뚫어야 하는데 (한쪽만) 아직도 겁나서 못 하고 있어요..
아이 낳고 십오년 지나니 한 쪽은 저절로 막히던데요. 근데 그냥 바늘로 푹..이라니
좀 무섭다..ㅠㅠ

[Anonymous]

제가 오래전에 만난 일본여자애는 스스로 바늘로 뚫었다는데 서양애들 보면 이런 경우 아주 많아요.
단 알콜로 바늘을 잘 소독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