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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책 잘 말리는 법.. 다들 아시죠??
예전에 스펀지인가 호기심 천국에 나온건데..
냉장실이나 냉동실에서 말리면 구겨지지 않고 잘 말라요..
아이 퍼즐도 물에 젖으면 그렇게 말리면 다시 퍼즐 놀이 할 수 있어요..
오늘 책에 커피 쏟으신 분이 있길래... 혹시 모르시는 분 계시면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다 아신다구요?? 그렇담 좀 뻘쭘하구요^^
1. ^^
'11.2.15 10:07 PM (121.124.xxx.37)몰랐던 이야기예요. 생활의 지혜네요^^
2. 첨들어요.
'11.2.15 10:08 PM (180.224.xxx.133).........젖은 책을 그러니까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는 건가요?
3. nobody
'11.2.15 10:09 PM (220.121.xxx.54)저도 몰랐네요. 덕분에 좋은 사실 알고 갑니다. 감사~!!
4. 원글
'11.2.15 10:11 PM (121.181.xxx.181)다들 아시는 줄 았았는데.. 급 뿌듯해지네요^^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구요.. 혹시 붙을지도 모르는 책은 저는 중간 중간 떼어가며 말려요..
단 말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번에 퍼즐 젖었을 때는 일주일 말렸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 싸악 좋아집니다^^
커피 쏟으신 분도 봤으면 좋겠네요..5. 매리야~
'11.2.15 10:14 PM (118.36.xxx.232)오~ 저도 몰랐는데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감사!6. Anonymous
'11.2.15 10:17 PM (221.151.xxx.168)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 !!
혹시 붙을지도 모르는 책은 세워서 헤어 드라이기로 말려요.7. 전
'11.2.15 10:20 PM (58.140.xxx.110)스펀지에 냉동실에 넣어놓으라고 해서 넣었는데 얼어서 더 책을 버렸어요..
8. ㄴㄴ
'11.2.15 10:20 PM (112.186.xxx.106)오홀.. 몰랐어요~~~앞으로 책 젖을 일 있으면 써 먹어야 겠네요~
9. 건망증조심
'11.2.15 10:24 PM (61.100.xxx.51)아이 학원교재 물에 젖어 옳타꾸나 하고 냉동실로 고고!!
이틀뒤에 애 학원 보내려는데 교재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겁니다...
냉동실벽에 바짝 붙여놓고는 까맣게 잊어버린거죠.
며칠뒤 냉동실정리하다 찾긴했지만....
물건을 기억해서 찾는게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 뒤지다보면 나오는거..ㅜㅜ
냉동실에 넣어놓고 잊지는 마세요...10. ...
'11.2.15 10:38 PM (116.33.xxx.142)효과없더라구요 그 방법.. ㅠㅠ
11. m2
'11.2.15 10:45 PM (114.207.xxx.133)저도 효과 못봤어요 쭈글거리고 달라붙고 상온에 말린거랑 비슷하던데요
12. 완전
'11.2.15 10:53 PM (180.64.xxx.147)비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냉장실에 말려도 쭈글합니다.
거기다 반찬 냄새까지 더해지죠.
냉동실에 말리면 안 말르고 업니다.
꺼내면 녹으면서 황당해집니다.13. 원글
'11.2.15 11:17 PM (121.181.xxx.181)효과 못 본 분도 계시군요..
저는 완전 잘 말랐는데....
냉동실에 반나절 넣었다가 냉장실로 옮기기도 하고.. 그냥 냉장실에 주구장창 넣어두기도 하는데요..
저는 잘 말랐어요.. 반찬냄새도 안났구요..
앗... 저한테만 해당되는 정보였나봐요.. 죄송합니다..14. ㅜㅜ
'11.2.15 11:26 PM (220.93.xxx.15)저도 비에 젖은책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냈더니 얼은게 나와서 녹으며 우글쭈글...ㅜㅜ 책장 사이 다 붙어있고 열국 한장씩 펴 가며 다렸어요 그래도 구제안됨
15. 쭈글쭈글
'11.2.15 11:31 PM (59.24.xxx.245)하지 않고 잘 마르나요?
제가 얼마전에 책 한권을 물에 빠뜨려서 그거 말리느라 힘들어 죽을뻔 했거든요.
전 책의 물기를 눌러서 대충 짜낸뒤 헌전화번호부 책을 뜯어서 젖은 책 사이사이에 넣었다가 물이 옮겨지면 다시 새것으로 갈아주는 방법으로 말리다가 마지막으로 선풍기를 세게 튼 다음 그 앞에서 책을 넘기는 방법으로 말렸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그 대신 시간은 얼마 안걸렸네요. 이틀정도 말렸더니 거의 다 말랐고, 표지의 비닐이 조금 뜨고 책사이가 약간 떠있는거 말고는 물에 빠뜨리기 전 하고 큰 차이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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