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말에 부동산에 내놨는데요...다시 연락해야 할까요?

[부동산]

집을 내놓았는데요(일반주택입니다)

작년 2월말에 부동산에 내놨다가

시간 지나서 몇군데 다시 연락을 하고 해서

약 10군데 넘게 남겨 놓은거 같아요

중간중간 집을 보러 오긴 했는데 가격이 안맞는다고

성사가 잘 안되네요

겨울 뜸하다가 얼마전에 연락오더니 또 어긋나고..

이제 일년 이네요 정말


이럴 경우 다시 부동산마다 전화를 돌려야 하는지

아님 그냥 있어도 적당한 사람 나타나면 연락이 오는지...

답답하네요.....

[한번더 하셔요]

아직도 팔 거라면 한번 더 하셔요.
근데요, 부동산들도 팔릴만한 집들부터 먼저 소개해요.
무슨 말인가 하면, 비슷한 조건이면 싼 집부터 데려간단 말입니다, 그래야 거래가 되고 거래 수수료를 받지요.

비싸게 내놓으면, 거래수수료 말고도 에이전트한테 백이나 이백 주겠다 뭐 그렇게 당근을 걸지 않으면,
비싸게 내놓고 부동산에서 적극적으로 팔길 바랄 수 없어요.

[중개사]

가끔씩 들러 이야기 하시는 것도 좋아요. 굳이 매매 얘기 안하더라도...
물론 부동산에서 부동산 관련 정보는 '확인'해야 합니다..
과연 그러한가?? 하고 말이죵. ^^

그리고 매매시엔 부동산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놓으세요.
적정가격과 양보할 수 없는 가격 등으로!! 매매가 꼭 시세대로 되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