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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안부전화할때 두 분다 하세요?
뭐, 특별한 날(새해인사, 생일 등) 말고는 거의 시어머님한테만 전화드리거든요.
예전엔 시어머님이랑 통화후 아버님 계시면 바꿔달라거나 안계시면 따로 전화드리기도
했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두 분중 시어머니가 더 가깝기도 하고 시어머니한테만 전화드려도
두분한태? 안부전화한 셈이니 하고.. 시어머님한테만 전화 드리는데요.
한번은 시아버님한테만 안부전화 드렸다가, 시어머님한테 혼난 적이 있네요.
본인한테 전화안했다고..-_-;;
82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어제도 눈 많이 내렸대서 안부전화 시어머님한테만 드렸는데,,
예의가 아닐라나요?
1. 주로 어머님께
'11.2.15 1:02 PM (122.35.xxx.125)아버님께는 꼭 해야할때만 합니다..
친정엄마가 그러시는데 시아버지랑 너무 짝꿍^^;잘맞아도 시어머니가 싫어라하신다네여..
(정말 그런지는 확인못해봤음 ^^;;)2. 요즘
'11.2.15 1:05 PM (211.213.xxx.25)요즘 보기 드문 며늘님이신가봐요,,, 시어님께 전화도 하시고,,, 착하시다
3. ㅋㅋ
'11.2.15 1:09 PM (121.88.xxx.105)윗분 댓글 넘 웃겨요..ㅋㅋ
저는 못됐어도 시어머니께 안부전화는 가끔 하거든요..;;4. .....
'11.2.15 1:24 PM (58.227.xxx.181)저는 용건에 따라 아버님바꿔달라..어머님 바꿔달라..합니다..
근데 울 아버님은 가끔 우리아들핸펀으로 전화해서..
둘이 통화하고 끝~하는날이 많습니다..ㅋㅋ5. 시가 전화타령
'11.2.15 1:34 PM (180.231.xxx.61)제 결혼 앞두고 시모 왈 '딸 같이 여길꺼다. 딸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한다..'
전 속으로 헐... 꿈속에 계시구나..
안그래도 결혼 후 전화 해라, 전화 해라... 섭섭하다, 섭섭하다..
그래서 얘기 했어요. 전화가 그리 받고 싶으세요? 저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랍니다.
다행히 그 이후로 전화해라 전화해라 얘기 없어요.
우리가 남편과 결혼했지 시모,시부의 전화와 결혼했나요.6. 에휴
'11.2.15 1:35 PM (115.143.xxx.169)전 집에 두분다 계실때나 안계실때나... 두분 모두와 통화해야합니다. 어머니만 집에 계시거나 어머님핸트폰으로만 통화하면 아버님이 삐지십니다.. 그냥 별거없는 안부전화라도 꼭 두분께 각각 해야해요.
7. 둘다
'11.2.15 1:35 PM (58.140.xxx.32)집전화로 하는데 꼭 아버님이 받으십니다.한참 이야기합니다.그런후 어머님 바꿔달라해서 또 한참 이야기.....진이 빠져서 전화 끊고 한동안 쉬어야해요...
8. 몇년전에
'11.2.15 1:45 PM (118.219.xxx.163)시부모님 욱하셔서 제게 할 말 못할 말 다 하신후로 정이 떨어진 후로 전화 거의 안합니다.
평상시에 절 배려해주시길래 전 우리 시부모님 나름 좋은 분이라고 주위에 얘기하곤 했는데
그걸 다 못마땅하게 담아두시다가 제게 다 말씀하신거죠. 그후론 전화 특별한 용건이 없는한
하지 않아요. 몇번 왜 전화 안하냐... 야단치셨지만 네...그러고 여전히 안합니다.
한번 맘이 상하니 그거 예전처럼 돌이키는게 쉽지 않네요.ㅡㅡ9. 저도 안해요.
'11.2.15 1:59 PM (220.86.xxx.164)용건있을때만 합니다. 누구든 한분만 하면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