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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합격 소식에 82 분들께도 감사를.. (_ _)
ㅡㅡa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1-02-15 11:52:08
설 명절 직후에..
사촌 조카가 대입에 실패하고 명절쇠러 왔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일면식도 없는 분들께서도 안쓰럽게 합격을 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제 문자가 왔네요.
'이모~저 xx 추가 합격했어요!' 하는데,
코끝이 찌릿했다는.. ㅠ.ㅠ
잘 했다고, 될 줄 알았다고 문자 넣고는 엄마,아빠한테도 알리고나니,
같이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82에서 흔히 말하는 스카이도 아니고, 최고학부도 아니고,
어쩌면 뭥미.. 싶은 대학일지 몰라도,
누구보다 착하고, 성실한 조카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분명히
보석같은 녀석이 될 거라고 믿어요.
통장 털어 입학금 보태라고 용돈 부쳐줄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운 불어넣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직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께도, 릴레이같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9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
'11.2.15 11:54 AM (211.213.xxx.25)축하드려요
2. ㅊㅋㅊㅋ
'11.2.15 11:55 AM (125.181.xxx.153)너무 잘 됐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제가 다 울컥 하네요 ㅎㅎㅎ 정말정말 보석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3. 온맘으로
'11.2.15 11:57 AM (125.133.xxx.24)축하드려요
스카이도 아니고...
그래서 더 축하드려요4. ..
'11.2.15 12:01 PM (211.243.xxx.29)에구........원글님 너무 이쁘세요. 맘이~ ㅎㅎㅎ
5. 어제
'11.2.15 12:02 PM (218.50.xxx.182)어느 분 따님께서 추합했다는 글에 이어 오늘도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건강하고 바른 젊은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모님의 조카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와 흐뭇한 하루가 될 듯..
축하 드립니다~~~~~~~~~~~~~~~~~~~~~~~~~~~~~~~~~~6. ㅎ
'11.2.15 12:02 PM (180.71.xxx.223)축하드립니다. ^^
7. ^^
'11.2.15 12:06 PM (121.66.xxx.219)축하드려요~~
8. *^^*b
'11.2.15 12:11 PM (121.128.xxx.151)축하드려요!!! 제가 울걱하네요 울아들도 추합으로 벼랑끝에서 겨우..
넘 힘들었어요9. ..
'11.2.15 12:44 PM (124.50.xxx.68)축하드려요. 저의 조카도 좋은 소식이 빨리와야하는데....
10. .
'11.2.15 1:08 PM (210.109.xxx.52)축하드려요..울 조카도 어제 추합됐다고 전화 받는순간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울 조카는 제수였거든요..
추합 기다리는 분들께 합격바이러스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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