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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없던 습관.. 맘에 드는 옷 컬러별 쟁이기.

.......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1-02-15 11:48:42
정말 예전엔 안그랬는데 말이지요.

서른 중반 넘어서고, 이젠 기본 단품은 심플한걸 사게 되서 그러나..
니트류나 셔츠류는 하나 맘에들면, 같은 디자인으로 컬러별로 쟁이고 그러네요.
맘에 드는 재질을 발견하기도 힘들어지고
-나이 만큼, 원단보는 안목만 높아져서 그런건지...
미묘한 디자인의 차이를 느끼게 되서 그럴까요.
-기본 디자인이라도, 내몸에 편한 핏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걸 찾는게 좀 힘들어서 그런건지..

이번에도, 쇼핑몰에서 좀 저렴하길래 니트 하나 구입 했다가
받고서는, 넘 맘에 들어서 다른 색도 하나 주문해 버렸네요.

쇼핑이 귀찮아지는건지,
멋부리는게 귀찮아지고, 편한 옷만 찾게 되는 건지,
알수 없지만..

20대에는 제일 싫어하던 쇼핑을 하고 있네요.
-근데, 이렇게 산 옷들은 정말 마르고 닳도록 입게 된다는거..

이휴, 제 쇼핑 습관, 이거 패션을 아시는 분들께는 완전 빵점 쇼핑이겠죠?^^;;
IP : 118.32.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1.2.15 11:52 AM (211.213.xxx.25)

    나이가 들었다는 ,,,,,,,, 증거?

  • 2. 원글
    '11.2.15 11:53 AM (118.32.xxx.175)

    윗님, 빙고!!ㅋㅋㅋㅋㅋ 맞습니다용.^^
    저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 3. ㅎㅎㅎㅎ
    '11.2.15 11:54 AM (147.46.xxx.76)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인 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런 패턴이거든요. 맘에 드는 디자인은 색깔별로 여러 개 구입해서 마르고 닳도록 입으시는...
    20대에는 이해를 못했어요. 글구 주변 친구 어머니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은근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저도 30대 중반 정도가 되니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젠 20대처럼 뭘 입어도 예쁜 나이는 아니고 어느 정도 체형이랑 스타일이 고정되다 보니
    맘에 드는 디자인 찾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구요.

  • 4. 동감
    '11.2.15 12:45 PM (121.162.xxx.32)

    저도 그래요. 맘에 드는 옷 한벌 발견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요.. ^^
    전 깔별 3개까지도 사봤어요.

  • 5. .....
    '11.2.15 1:58 PM (58.227.xxx.181)

    저도 깔별로..ㅋㅋ

    많아봐야 한두개 샀는데
    요즘처럼 겹쳐입기 좋을때 겹쳐입을만한 얇은티
    누가 사다준다고 그래서..깔별로 사다달랬더니..헐..5장 사왔다네요..깔별로..

    ㅋㅋ 좀 있다 가지러 갈거예요..깔별 좋아요~

  • 6.
    '11.2.15 2:22 PM (211.32.xxx.10)

    저도 제 체형에 맞는 옷은 색깔별로 구입해요. 몸에 딱 맞는 옷 찾기가 어려워서요.
    구두도 신어 보고 편하면 같은 색깔로 사기도 하고 다른 색상으로 구매하기도 해요.
    얼마 전에는 정말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했는데 두가지 색상이 다 마음에 들더군요. @_@
    다행히(?) 가격대가 좀 있어서 하나만 샀는데 계속 나머지 색상의 가방이 아른아른 거려요.

  • 7. ..
    '11.2.16 10:04 AM (59.4.xxx.55)

    20대에도 저는 그랬답니다. 단순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맘에 드는것 발견하면 여러개사서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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