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 선물로 남편한테 뭘 받으셨어요? 혹은 받으시고 싶으세요?
뭘 할까요??
그리고 보통 어느 정도 받나요?
1. ,,
'11.2.15 11:34 AM (175.193.xxx.161)요즘은 출산선물로 명품백 하나씩 안기는 모양이던데 남편이 남입니까, 아이 아빠인데 출산선물을 남도아니고.. 이해가 안된다는..
사실은 부럽습니다.. ㅋㅋㅋ2. ...
'11.2.15 11:34 AM (122.35.xxx.55)누구나 받는건가요?
난 안받았는데요-,-3. ㅇ
'11.2.15 11:36 AM (222.117.xxx.34)뭘 그리 까칠하게 반응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야말로 출산하면서 여자들 고생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선물해준다는데..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참..원글님이 당연히 남편한테 사내라고 한것도 아니고 남편이 해준다는데....4. ..
'11.2.15 11:39 AM (221.152.xxx.175)요즘은 출산 선물 많이 받나봐요? ㅎㅎ
님이 육이로 힘드실때..바라보기만해도 좋은 걸로 사달라고 하세요
저는 필요한건..,,,너가 사라...돈은 너가 다 들고있잖아라서...아까워서 못샀었어요 ㅎㅎㅎㅎ5. .
'11.2.15 11:40 AM (125.139.xxx.209)여기다 물어본들~ 저처럼 아무것도 받은것도 없고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다 하면 그리 하실건가요? 받고싶은 선물 있으면 부부끼리 이야기 하셔요
6. ..
'11.2.15 11:40 AM (221.152.xxx.175)육이가 아니고 육아로 힘드실때로 정정해요
전 첫 아이 낳고 힘들어 많이 울었어요7. ...
'11.2.15 11:41 AM (115.139.xxx.35)윗분 말씀처럼 저 아는 사람은 5대독자 낳았다고 외제차 사주셨어요.
남편은 샤넬백 사줬구요. 그밖에는 선물이라고는 들은적 없네요.
그냥 한우나 몸보신 보약 정도? ㅎㅎㅎ8. ㅎㅎ
'11.2.15 11:43 AM (199.201.xxx.204)전 사실 다이애나비 사파이어반지... 윌리엄 왕자 약혼녀한테 물려준거 그 모양으로 반지를 원하는데 남편이 그 디쟌으로 하면 모조품을 갖겠다는건데 좀 그렇다고 했어요... 그런가요? 그거 이뻐서 저도 나중에 우리 딸한테 물려주고 싶은데.
9. .
'11.2.15 11:43 AM (110.10.xxx.90)40대인 저는 꽃바구니 받았는데요..
10월에 첫아이를 낳았는데, 낳던 날 하늘이 넘 파랗고 이뻐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해준 말이 제겐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명품 이런 걸 받는 가 보군요.
다시 돌아가 뭘 받고싶냐고 물어본다면
육아에 참여해주는 것이라고 말해줄래요.10. 그게
'11.2.15 11:44 AM (122.32.xxx.171)옛날엔 출산선물이 마음을 담은 꽃다발 정도였다면
요샌 돈이 들어가는 명품백으로 변질(?)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출산 선물'이라는거 맘에 안들더라구요.
뭐랄까..
여자가 아이를 낳는 주체가 아니라 '낳아주고' 선물받는 느낌이랄까?
좀 심하긴 하지만
임산부 카페에서 출산선물 뭐 받았는니 뭘 받을거니 하는 거 보면
뭔가 좀 찜찜합디다.11. ㅎㅎ
'11.2.15 11:48 AM (121.166.xxx.50)(요즘은 출산선물도 있군요....^^;;;;;
"보통"이라는 말이 나오는것보니 일반적인가봅니다
출산시 시댁에서 뭐 받으셨어요...와 set 인가봅니다)
뭐 남편분 경제사정에 맞춰서 받으시면 되죠.
"보통"이 어디있나요...
남편분 예산에 맞춰서...원글님이 고르시면 됩니다~
출산때는 따로 안받았고 저는 남편이 생일마다 "큰~거 한 장"씩 챙겨줍니다...
제 생일이랑 애 생일(출산일)이 1주일 사이로 붙어 있거든요.12. ..
'11.2.15 11:51 AM (112.153.xxx.92)오십을 바라보는데 제가 아이낳을때도 그런게 있었나싶네요.
주변에서 말을 안해서 몰랐나..
전 첫애가21살인 지금껏 계속 힘든데 육아에 한번도 참여해준적 없는 남편한테 뭘 받아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출산선물이란 명목으론 받은게 없어서 말이죠.
그리고 선물은 해준다면 그야말로 형편껏이 정답이죠.
남편주머니사정이야 와이프가 어느정도 알테니 집안경제사정이란것도 있으니 ..13. 남편돈
'11.2.15 11:55 AM (115.136.xxx.24)남편돈이 내 돈이고,,
남편의 선물 고르는 안목 별로고,,
그냥 안사주는 게 도와주는 거에요,,14. ..
'11.2.15 11:57 AM (211.246.xxx.200)음.. 전 그냥 내 아이 내가 낳는데 남편한테 선물을 받는 게 이상해요..
꽃다발도 선물인가요?? 꽃다발은 그냥 축하선물이고..
씨받이도 아닌데 내가 아이내가 낳는 데 누가무슨 선물을?
라고 하면 다다닥닥~ 달려드실래나.. ㅎㅎ 저 30대초반 애 둘 엄마입니다~ ^^15. 그러게요
'11.2.15 11:58 AM (175.193.xxx.161)저도 씨받이 -_- 이런 생각이 들어서 ..
16. 아
'11.2.15 12:03 PM (119.149.xxx.233)저희 남편은 제가 출산중에 머리 산발을 한 걸보고 그랬는지 머리핀 세트를 좋은걸로 사주데요. 자기가 알아서 사주니깐 좋던데...
위님 말씀처럼 남편돈이 내돈인데 선물 기분 안 나지 않나요?
전 임신기간이랑 출산후 거하게 쏴주신 시부모님의 현금 선물이 제일이었어요.17. ..
'11.2.15 12:40 PM (125.241.xxx.98)500샤넬백을 받는 사람은
월수입이 얼마나 될까요
신혼에 그렇게 돈을 쓸 수 있다니
남의나라 이야기 같네요18. ㅇ
'11.2.15 1:19 PM (121.130.xxx.42)첫애 때는 없었고 둘째 낳고 꽃다발 받았어요.
사실 병실에 꽃이 안좋다지만 1인실이었고
첫 애 낳고 꽃 못받았다고 툴툴대서 (그럴 이유가 있는데 길어서 생략) 그런지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엎드려 절받기지만 그래도 기쁜 척 많이 해줬죠.
전 40대인지라 딴소리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19. 음...
'11.2.15 2:11 PM (121.124.xxx.37)물론 아이를 낳을 때 여자가 고생을 많이 하는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애를 낳아서 남편에게 주는것도 아니고 내 아이기도 한데 일방적으로 남편에게 선믈을 받는다는 개념은 좀 우스워요. 남편이 자발적으로 수고했다 선물해 주면 좋겠지만, 누구는 뭘 받았다더라 해달라 이건 아니라고 봐요.
20. 아이
'11.2.15 2:12 PM (119.67.xxx.204)깜딱이야~~
나만 출산 선물 못 받았나 싶어 순간 울컥했네요..ㅋㅋ21. ㅁㅁㅁ
'11.2.15 2:17 PM (49.31.xxx.85)(null)
22. ㅁㅁㅁ
'11.2.15 2:30 PM (49.31.xxx.85)남편이 승지ㄴ을 하거나 큰수술을해도 축하하고 선물주고 그러는데...출산하고 선물받거나~ 혹은 뭐받고싶냐는말에 받고싶은 선물 이야기하는거 전혀 안이상해요^^
전 남편이 고급란제리랑 제가 찍어둔 비싼속옷세트사줬고요 ㅋ 사촌들이 돈모아 백만원상당 스파이용권끊어줬고 시부모님은 여헹다녀오라고 현금두둑히주시더라고요... ㅋ 친정부모님은 아이유모차카시트사주셨고요^^
출산이 집에 정말 기쁜일이자나요~~ 얼마나 다들 아이만보면 행복해지시는지....23. 허참...
'11.2.15 3:37 PM (220.118.xxx.107)저 많은 나이도 아니고 젊다면 젊은 30대 초반인데
이런 새로운 풍습 참 히안하네요...
남편돈 내돈 아닌가요?
남편이 몇백들여 명품백 해주면 그 돈은 누가 내는 건가...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3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5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