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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생에 나라를 말아먹었었나봐요.

흠...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1-02-14 21:38:09
애 키우느라 인터넷도 못하다가 몇달만에 싸이에 들어가봤어요.
못보던 기능이 있더군요.
모아보기.

그거 괜히 클릭했다 싶어요.
일촌 지인들의 업데이트 상황을 쭈욱 모아놓은 건데...

아.........며칠을 혼자 배아파 속상해했습니다.

- 두돌도 안된 애기가 호텔수영장을 순례하고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럭셔리하게 지내는 친구 딸.
- 정말 가난가난하게 살다 만난지 3개월만에 별 6개 호텔에서 약혹신과 결혼식을 하게 된 친구.
- 사'자 신랑을 만났어도 인자하신 시부모님의 배려와 베품속에 육아는 뒷전이고 몸관리하는 친구.

괜히 봤다 싶었습니다.
특히 본인의 약혼식과 결혼식 준비를 시시각각 보고하듯 싸이에 올려놓은 그녀의 화려한 보석과
옷과 등등을 보면서......

그리고 어쩜 다 남편들은 그리 자상하며.....

동시에 무배려인 내 남편과 더 무배려인 내 시댁과
그리고 해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못해주고 사랑만 듬쁙주는 이 엄마를 만난 제 딸이 오버랩되면서

난 전생에 나라를 말아먹었구나....하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만...

아.......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IP : 220.116.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onymous
    '11.2.14 10:09 PM (221.151.xxx.168)

    사촌이 땅 사서 배가 아프시군요..쯥 ;;;
    싸이나 블로그에 보여지는걸 믿나요?
    저는 싸이와 실상이 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좀 알기에 우연리 그런거 보게 되면 그냥 웃습니다.
    실제론 우울 모드,남편과 사이도 별로...
    싸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즐거운 나의집' 모드...
    그러고보니 싸이 안한지도 어언 몇년째인지.

    님보다 물질적으로 다 나은 주변때문에 님이 불행하다면 님은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고 있는겁니다.

  • 2. 앞으로도
    '11.2.14 11:50 PM (121.222.xxx.183)


    배앓이는 계속 됩니다.
    친구 남편 숭진
    친구 자식 공부 잘 하는것
    친구 남편 돈 잘버는것
    친구 자식 좋은대학 간것
    기타등등......
    그렇게 몇 십년을 부러워만 하다 생을 끝낸다면
    너무 억울 할것 같군요.
    비교 하지 마세욧!!!!!!!!!!!!
    이것만이
    정답입니다.
    오유자족
    남과 비교 말고 내것에만 (감사)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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