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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주말드라마 김현주, 이유리 나오는거 보신분 있으세요?
어제 봤어요..
드라마는 제법 재밌는거 같아요..
김현주의 발랄한 연기도 좋고
이유리의 가난한집&고시뒷바라지한 조금은 궁상스런 연기가 좋더라구요...
특히 어제 정태우가 김현주랑 선보는 자리에 가서
차마 쥬스를 남자한테 뿌리지 못하고 자리 머리에 뿌리면서 오열하는데 연기도 너무 잘하고
어쩌면 뻔한 얘기지만 어찌 전개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자기 여상간것도 자기 부모가 가난해서지 내 탓 아니지 않냐고 막 얘기할때도 짠해서 눈물 흘렸어요...
재밌게 보신분 있으세요?
살짝 찾아보니 김현주랑 이유리가 산부인과에서 바뀐건가봐요..이건 또 좀 아니다 싶은데 ㅋㅋㅋ
1. 저요
'11.2.14 1:55 PM (115.137.xxx.13)첫회가 더 재미있었어요.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연기 넘 잘하구요
대사도 넘 재미있어요. 특히 이아현 밥 먹으면서 영어 섞어서 딸내미 가르치고 고두심 껴드는 장면, 넘 웃겼어요 .
앞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쭉 ~~ 보려구요2. 까꽁
'11.2.14 1:56 PM (125.131.xxx.57)재미있게 봤어요
이유리가 악역으로 변신한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이유리도 좋고 김현주도 좋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유리는 이제.,.궁상티좀 벗고
드라마 제목처럼
반짝반짝 빛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3. ㅇㅎ
'11.2.14 1:56 PM (121.164.xxx.203)저도 참 재밌게 봤어요 모처럼 이유리가 역 잘 맡았어요
맨날 말도 못하고 끙끙대는 청승만 떠는 역할 하더니 이번엔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듯 싶어요
김현주는 나이먹은티는 나도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드라마 재밌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진짜 이야기의 시작은 둘이 바뀐걸 알게 되고 처지가 뒤바뀐다고 하네요 ㅡ.ㅡ;;
흔하디 흔한 설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잘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ㅎㅎ4. 이유리
'11.2.14 2:00 PM (59.12.xxx.60)예전에 러빙유에서 악역할 때 예뻤는데
궁상맞은 역 싫어요......
이번에도 예쁜 악역 잘 해줬으면5. ㅇ
'11.2.14 2:07 PM (222.117.xxx.34)관심이 가서 찾아보니
연출은 안녕프란체스카랑 두근두근체인지 찍은 감독이고
극본은 위풍당당 그녀, 2월의 열대야 쓴 작가네요...기대되요..부디 진부하게 풀질 말아주길..6. 푸푸
'11.2.14 2:10 PM (115.23.xxx.108)초반부터 확~끌어당기려고 작정한거 같았어요...
특히 이유리랑 정태우 백화점에서 정장 고르는 씬부터 지하철에서 헤어지는 씬까지가 압권이던데..제가 옆에 있는거처럼 움찔움찔하더라는..ㅋㅋ 교정기는 설정상 낀건가봐요?
조금 예상가능한 스토리일꺼 같지만 재미있어요.7. .
'11.2.14 2:14 PM (121.143.xxx.200)그 교정기 설정이지요 철사가 안 보이고
은박지 붙인것만 보이던데 웃기더군요..ㅎㅎㅎ
같은날 뒤바뀐 출생의 비밀의 내용도 진부하고
그냥 고두심씨랑 길용우씨 연기 재미로 슬쩍 봤네요8. 풍경
'11.2.14 2:41 PM (112.150.xxx.142)첫회만 봤는데, 재미겠드군요
이유리 지하철에서 폭발하는게 젤 인상적이었는데,
"비싼 정장바지 사면 뭐하냐. 반은 잘라서 버리는데!!!!"
여기서 정말 빵~ 터져서 웃어버렸죠
딸래미가 왜 웃냐고 묻는데, 흠.... 내 마음을 그대로 얘기해주기가 곤란해서 급히 화제전환...ㅋㅋ
올만에 재밌겠다싶은 드라마를 찾았는데도 왜 예전처럼 기다려지고 그러지를 않을까요
호르몬의 변화인가? 헉~~~9. ㅈ
'11.2.14 3:57 PM (175.124.xxx.160)전 정태우 싸가지 없음에 진짜 한대 쥐어패고 싶더군요. 고시 붙고 애인 배신하는 넘을 어쩜 그렇게 잘 표현했는지 ㅋㅋㅋ . 내 속이 다 부글부글.
10. ---
'11.2.14 5:24 PM (147.47.xxx.104)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하나 만난 것 같아요.
어제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극본, 연기, 연출, 나무랄 데 없네요.
정말 글로리아는 너무 재미없었어요.ㅠㅠ
한동안, 주말은 M사 드라마 연속으로 볼 것 같네요.11. 저도
'11.2.14 10:39 PM (116.125.xxx.241)재밌어서 한참 웃었어요.
오래간만에 발랄한 드라마 보니, 새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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