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케익이 넘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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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 댁에 갔다가 초코케익을 얻어 먹었는데
정말 쫀득쫀득한 게 이런 신세계가 없더라구요
원래 초콜렛 안좋아해서 초코케익은 사먹지도 않았는데
그새 케익세계도 많이 세련되어졌는지
걍 딱딱한 초코렛물이 얹어진 그런 케익하곤 차원이 달라서
집에 와서도 가물가물~~~이거 어디서 사먹어야 하나
온통 초코초코케익 생각뿐이예요
울동네는 파리랑 뚜레밖에 없는데 이런데도 팔까요?
서래마을이나 홍대는 여기서 5시간정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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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했다면 '초코브라우니' 였을꺼같은데...
제과점엔 거의 팔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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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에 없으면 약식으로 마트에 가서 마켓오 초코브라우니 과자라도 사먹으세요 ㅎㅎ

[오늘]

아까 사먹은게 파리XXX 내 마음의 초코퐁듀 라고... 컵케익처럼 생긴 초코 케익 있어요.
브라우니 비슷한데요...
그거 사먹으면 달달한게 먹고 싶은맘 해소 되실것 같아요.
한개 삼천오백원쯤 하는데 한개만 사서 드셔보세요.
전자렌지에 5초만 돌려 먹으면 초코가 살짝 녹아 맛있네요.
큰 케익 사다가 먹고 실패보지 마시고....

[^^]

몽쉘 초코크림 너무 맛나던데요.
과자 안좋아하는데, 이거 먹어보고는 빠졌어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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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오브라우니는 아주 가끔씩 사먹는데요
거기 콕콕 박힌 초콜렛은 딱딱해서 전자렌지에
돌려야 좀 부드러워지는것 같구요
제가 먹은건 쫀득한 초콜렛이 두껍게 위를 덮고 있어
따로 녹일 필요가 없는 것이예요
집에 전자렌지도 없고 걍 몽쉘하나 사 먹고 달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