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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알려줘야 할지요..
전 후임자 와이프에게 어디까지 알려줘야하나요? 제가 알고 있는 모든걸 오픈해야 하는지..
(심지어 한인사회에.. 누가 누군 어떤지 등등까지요)
아니면 적당히 불편하다 싶은것만 알려주면 좋을지..
남편들이 같은 회사 직원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고 제 의욕이 앞서 다 알려줬는데
뭐 어쩌구 저쩌구.. 말 나올까 걱정도 되고..
해외 사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 0000
'11.2.13 11:20 AM (122.32.xxx.93)알려주지 마시라고 의견 드려요.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
사람들 취향은 다른데, 원글님이 부정적으로 말한 면을 후임자패밀리는 좋아할 수도 있구요.
원글님이 안좋다고 말한 사람이랑 후임자와이프가 친해질 수도 있어요.
절대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마세요. 걍 친절하게만 해주세요.2. 인간 관계는
'11.2.13 11:25 AM (211.51.xxx.149)빼시고!
한국에서 들어올 때 꼭 가져와야 할 물품, 집 구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편의 시설 정도만 알려주셔도 충분히 친절하십니다.3. ..
'11.2.13 11:37 AM (128.134.xxx.120)물어보는것만 알려주심이 좋을듯 싶네요.
알려주고 욕먹는 경우를 봐서요.4. 0000
'11.2.13 11:39 AM (122.32.xxx.93)원글에서 [제 의욕이 앞서 다 알려줬는데] ---- 이 부분에서 저도 혼동이 왔죠.
영어로 하자면, 조건법으로 써야 할 것을 과거형으로 쓰셨네요.
[제 의욕이 앞서 다 알려줬다가...] 이렇게 쓰셔야지요.5. ..
'11.2.13 11:54 AM (112.118.xxx.78)저도 윗님들과 동의.. 전 남편이 후임으로 온 경우였는데, 전임자 와이프가 거의 아무 정보 안주신 케이스 였지만, 별 생각 없었어요. 그냥 생활편의 정보 위주로만 주심이..
6. 전
'11.2.13 11:54 AM (175.119.xxx.193)경험상 알려주시지 않는게 좋아요
친절하게만 대하세요
물어보는것에도 그것만 알려주시고 더 폭넓게 알려주시지 마세요
더군다나 사람들에 관계된 정보는 조심하세요
한인사회 너무 좁고 말 많은 곳이라서 나중에 상황이 복잡해지거나 뒤통수 맞는 경우도 생깁니다7. ...
'11.2.13 12:03 PM (112.159.xxx.178)먼저 물어보면 답변해 주시 식으로 하세요. 서로 안 엮이는게.. 한인사회에서는 조용히 사는 지름길이네요
8. 묻지않은건
'11.2.13 1:47 PM (220.95.xxx.183)알려주지 않는다! ,,,,,가 한인사회 분위기 아닌가요?
저도 그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는것 알려줄때도 조심조심조심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