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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보면 못생겼는데 그냥 보면 이쁜 스타일

스타일..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11-02-13 01:17:15
여자들 중에 그런 스타일 있잖아요..
눈도 작고 코도 엄청 낮구..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다 작아서 흐릿하게 생긴 여자들...
그런데 왠지 좀 여리여리하게 생긴?
따져보면 눈코입 하나도 안이쁘고 뚜렷하지 않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여성스럽고 살랑살랑 이쁜 스타일이요
묘하게 조화가 잘되서 딱 보면 이쁘다 생각 드는...
그런 스타일 너무 부러워요...
전 눈코입 다 큰데 안이뻐요 흑흑ㅠㅠ
IP : 121.133.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마메
    '11.2.13 1:22 AM (175.216.xxx.245)

    그게 이쁜 거죠 뭐.
    눈작다고 코낮다고 못난건 아니고
    결국 얼굴이 얼마나 조화로운지가 중요하다고 봐요.

  • 2.
    '11.2.13 1:36 AM (121.130.xxx.42)

    제 친구가 그랬어요.
    얼마나 남자들한테 인기 많았는데요.
    피부가 하얗고 깨끗해서 눈에 띄나봐요.
    키도 작고 왜소한데 얼마나들 좋아하던지..

  • 3. ..
    '11.2.13 1:40 AM (112.149.xxx.70)

    최지우 같은 외모가 좀 흐릿한 거지요?
    최지우는 키크고 몸매도 되고..ㅎ
    아니면,한지혜?

  • 4. 페퍼민트
    '11.2.13 1:44 AM (115.95.xxx.230)

    얼굴형이 좌우 해요. 얼굴형이 작고 이쁘면 이목구비 상관없이 여성스러움이 물씬.
    대신 눈코입 커도 얼굴형이 이쁘지 않으면 남성스럽고 쎄 보이면서 이쁘다는 소리보다
    쎄 보인다. 강해 보인다. 인상 강하다. 이런 소리 마니 듣죠.

  • 5. ..
    '11.2.13 1:44 AM (110.70.xxx.12)

    남자들은 그렇게 흐릿흐릿하게 생기면서 여성스러운거 엄청좋아하더라구요.

  • 6.
    '11.2.13 2:11 AM (59.29.xxx.218)

    얼굴형이 이쁘면서 작고 피부도 하얀 그런 경우 아닐까요?
    머릿결도 좋고...
    남자들이 은은한 여자를 좋아하잖아요
    이목구비 반듯한 잘생긴형의 여자들은 오히려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 7. 위의
    '11.2.13 2:24 AM (211.58.xxx.50)

    '음'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 ~~~

    정말 남자들은 얼굴이 작고, 갸름하면서 피부가 햐얗고 이목구비는 오밀조밀..
    머리결은 풍성하면서도 윤기가 흐르고.. 키는 그리작지않으면서 몸매는 마른듯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그런여자를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ㅜㅜ

    이목구비 뚜렷하고 정말 멋있게잘생겼다는 여성스타일은 여자들이 선호하고
    좋아라합니다 ㅠㅠ

  • 8. ...
    '11.2.13 2:26 AM (220.88.xxx.219)

    얼굴뼈가 입체적이면 예뻐보이더라구요.
    볼록한 이마, 앞으로 살짝 나온 앞광대, 관자놀이에서 코쪽으로 흐르는 광대선은 벌어지지 않고 곡선으로 모아지고... 등등의 조건들이요. 눈코입 예쁜 것보다 이런 조건들을 충족하는 사람이 더 적어요.

  • 9. .
    '11.2.13 5:39 AM (211.224.xxx.222)

    제 보는 눈이 남자눈인가봅니다. 저도 그런여자가 예뻐요. 선이 가늘가늘하고 좀 흐릿하게 생긴 얼굴 그러면서 순해보이는 얼굴이 예뻐요. 피부 하얗고 머리까맣고 반들반들 찰랑찰랑

  • 10. 스텔라
    '11.2.13 7:32 AM (175.205.xxx.67)

    전 위의님 말씀에 동감...^^
    요즘 제가 마프에 빠져서 잼나게 보고있는데
    전 김태희가 너무너무 이쁘다~하고 울남편은 예진이가 더이쁘다하고...ㅎㅎ
    눈코입 다크고 미인의 정석같은 김태희보다는 야리야리~한 예진이가 남자들 눈에는
    이뻐보이나 봅니다.흥~
    요즘 이인간 대조영 재방도 아주 아주 열심히 보는데 혹 예진이 나와서 그런가싶어 쬐끔 질투가~
    물론 농담이구요...ㅎㅎ

  • 11. ...
    '11.2.13 8:06 AM (122.34.xxx.15)

    예전에 이현지라고 바나나걸이었나..암튼 그 연옌..남자들이 엄청 좋아했었는데... 고 정다빈씨도 그런 스탈 같아요.. 근데 일반인이면 공주대접 받고 잘 살텐데..연옌으로는 크게 뜨긴 힘든 거 같아요.
    중요한 건 얼굴형인 것 같아요.. 예를들면 김미려씨도 이목구비는 뚜렷했지만..그다지 이쁘지 않았고... 여리여리한 스탈들이 이목구비 밍밍해 보여도 얼굴형에 옆광대나 턱이 큰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이 웃는 상이기도 한 듯..

  • 12. 맞아요
    '11.2.13 11:21 AM (112.150.xxx.121)

    일단 얼굴형이 계란형에 가까워야 함.
    사각형인 경우는 안젤리나 졸리처럼 엄청 예쁘지 않는 한 어려움.
    목이 길면 더 좋고 피부는 하얀 편으로...
    눈코입이 그냥 조화로운면 되고..
    기본 체형이 여리여리, 뼈대가 얇은 형, 사실 뱃살 좀 나와도 팔 다리 가늘면 대충 커버됨.
    맞아요. 흐릿하면서 순해보이는 형...

  • 13. 흑흑
    '11.2.13 12:55 PM (118.36.xxx.133)

    눈코잎 크게 못생긴 덴 없는데 이눔의 사각턱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여자들은 간혹 이쁘다 하는데, 남자들한텐 인기가 없었나 봐요ㅠ
    얼굴형 이쁜 사람들이 젤 부러워요ㅠㅠㅠㅠ

  • 14. 손 살짝^^
    '11.2.13 2:55 PM (119.67.xxx.204)

    들어요~~
    양심은 있어서..살짜기 들어봅니다..ㅋㅋㅋ

    근데...아~~ 이제서 궁금증이 풀렸네요..
    제가 봐도 제가 이쁜 얼굴은 아니란 말이죠...흐릿하게 생겼다는 말...그 말이 딱이거든여..제가 제 얼굴 묘사할때 자주 쓰는 표현..
    눈은 그냥 좀 댕그란 편인데..눈동자가 검고 검은자가 가득차 보이는 편이고..코는 낮아요...낮은데 의외로 코에 컴플렉스는 없네요...제 얼굴과는 잘 맞아요..이 보다 콧볼이 좁거나 높았음하는 맘은 자주 생기지만..만약 그렇다면 이미지가 확 달라질거같은 느낌...
    얼굴은 희고 작은 편이에요..광대는 좀 있어요..요게 젤 콤플렉스....그래도 아주 드세 보일 정도는 아닌가봐요..
    몸은 완전 여리여리해요...167에 48킬로정도인데..몸무게 변화도 거의 없고...옷태도 잘 나고..마른편인데..어깨가 넓어 어깨에 맞춰 옷을 입으면 그리 말라 비틀어져 보이지 않고 날씬하게 보이는 스타일...

    그냥..하나하나 뜯어보면 볼거 없는데... 모아놓고 보면 조화로운 스타일이에요...그나마...
    그래두 이쁜 얼굴까진 아니라 생각하는데...학교다닐때 정말 어찌나 남자들이 따르는지...우스개 소리같지만...정말 진지하게 저혼자 고민했어요 대체 왜 남자들이 나를 따라다니나???
    이쁜편도 아닌데....

    댓글들 보니...그냥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네요..흐릿하니 여리여리 살랑살랑 생긴거....

    대학시절...90학번이다보니 그 시절은 지금처럼 섹시한거보다 청순미가 한 몫하던 시대였던터라...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며...캠퍼스내에서 제가 어느 학과 몇학년인지 아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나는 상대를 전혀 모르는데...
    그리고 스쳐만 가도...아는 사람 몇 다리 통해서라도 소개팅 주선 들어오고 만나게 해달라고 그러고...

    정말 제가 절 잘 아는데...주위에서 너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서 정말 고민 많았어요...제가 쉬워 보이나하고...근데 또 약간 깍쟁이처럼 보이는 스탈이라 절대 쉽게는 못보거든요 또 ...

    오늘에야 의문점이 풀렸네요...

    다 옛날 얘기이니 속들 메스꺼워도 이해들 하시구요..돈 내라 마라 하지마세요..요즘은 몸은 그래로인데... 언제적 그런 시절 있었나싶습니다...ㅋㅋ

  • 15. hally
    '11.8.5 3:54 AM (88.164.xxx.180)

    친구중에 눈코입 모두 멋있는데 얼굴형이 사각형이고 입이 튀어 나와서 추녀에 속하는 외모를 가졌죠.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다 중요한 거죠. 아름다움이란 조화를 말하는거죠. 그리고 성격과 태도와 인격도 외모와 맞지 않으면 또 이상하겠죠. 그래서 말인데요, 사람들은 저를 처음 볼땐 아주 여우같다고 해요, 깍쟁이와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거라고, 냉정하고 차갑다고.. 세련된 외모와 멋있다는 말과 명품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전 아직 그걸 다 모르겠어요. 외모와 성격은 꼭 일치하는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제게 이런말을 해요. 착하게 행동하면 거짓같다고. 겸손하면 위선 같다고, 친절하면 뭔가 속샘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그냥 생긴데로 하라고... 거만하고 당당하고 똑똑하게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그래야 오히려 편하다고.. 그말이 맞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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