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년전 미네르바 당시 82 자게 글 보고 왕창 해약했다.
그리고 집도 안샀고 전세금 올릴 걱정으로 잠 안 온다.
2. 82에 빠져 이따금 아이들 밥 대신 빵을 먹인다.
특히 내가 모르는 전문성 있는 글들이 있을 때 그렇다.
3. 디스크 심해진 이유에도 해당될 것 같다.
빠져 있다 보면 계속 앉아 있게 되니
4. 급히 한시적으로 사용할 가구가 필요한데 장터만 기웃대다가
동네 이민 가는 집에서 내놓은 것 다 놓쳣다.
- 당시 이민 간다고 팔겠다고 고민하는 글 보며 "그냥 주고 가세요^^"하고 조크 쓸까 하다가
욕 먹을것 같아서 말았는데
그 시간 그 집에서는 좋은 가구를 죄다 내놓았고 쓰레기 처리업체에서 다 부셔서 실고 갔다고 한다.
그 엄마도 직장모라 바빠서 팔 틈이 없었나 보다
5. 직장 가서 일관련해서 인터넷 켜다가 82 들어와 업무지연된 적도 있다.
음, 여기까지...
그래도 오늘도 역시 82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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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알게 되어 손해 본일
.......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1-02-13 01:07:57
IP : 58.140.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3 1:16 AM (221.146.xxx.59)1. 몇년전 미네르바 당시 82 자게 글 보고
-변액 변액CI 보험 해지했다, 속이 시원하다
2. 82에 빠져 이따금
-반찬이 완전 풍성해졌다
3. 디스크 심해진 이유에도 해당될 것 같다.
-그런거 없다
4. 급히 한시적으로 사용할 가구가 필요한데 장터만 기웃대다가
동네 이민 가는 집에서 내놓은 것 다 놓쳣다.
- 장터는 구경만 한다(모니터 쇼핑)
5. 직장 가서 일관련해서 인터넷 켜다가 82 들어와 업무지연된 적도 있다.
- 남아서 다 했다;;
내게 한 가지 나쁜 점은
6. 책을 덜 본다;;;ㅠㅠ2. 크크
'11.2.13 1:25 AM (114.207.xxx.160)1. 눈이 세밀해진다.
2. 뭐든지 물어 봐서 조금 감 잡고 시작한다.
3. 뱃살3. --
'11.2.13 9:04 AM (203.130.xxx.8)장터는 그닥 살거 없던데요..(저는요..)
4. ㅋㅋ
'11.2.13 9:13 AM (125.176.xxx.198)첨엔 눈팅하다가
점점 나랑 비슷한 사람도 많구나 해서 의지하다가
점점 도발해 내 고민도 한번 올릴까 하는 강심장으로 돌변
댓글 폭탄맞고 무식한 사람으로 짓밟힌 뒤
다시 눈팅족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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