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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고은 작가는 '남는 밥 달라'고 한 적 없다
1. ...
'11.2.12 3:56 PM (211.207.xxx.110)2. ....
'11.2.12 4:25 PM (114.207.xxx.133)글씨는 단정하지만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오죽하면 자존심 다 버리고 저렇게 쪽지를 썼을까요..
오죽하면...........ㅠㅠㅠㅠㅠㅠㅠ3. ..
'11.2.12 4:38 PM (119.69.xxx.140)미안함, 죄스러움..뭐라 표현할 길이 없네요. 부디 담생엔 맘껏 능력을 펼칠 수 있기를...
4. ㅜㅜ
'11.2.12 5:01 PM (125.178.xxx.198)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요.
고달픈 인생, 뼛속까지 고통스런 인생.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5. 시스템
'11.2.12 5:14 PM (173.52.xxx.79)이 해결되지 않는 한 고 최고은씨 같은 경우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게 영화계의 현실이죠.
6개월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에 단돈 200~300으로 일하는 사람들 부지기수인 게 사실입니다.
꿈을 담보로 이런 일들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해요. 정말.....6. ㅇ
'11.2.12 10:01 PM (121.189.xxx.146)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
'11.2.12 10:15 PM (115.140.xxx.18)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222222222222222
누구와 달리
참 안타까운 죽음입니다...ㅠㅠ8. ...
'11.2.13 12:25 AM (183.98.xxx.168)미안함, 부끄러움...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
면목없습니다.9. 동시대를
'11.2.13 12:42 AM (123.214.xxx.124)살아가는 1인으로써
죄스럽고 부끄러운 뿐입니다.
고 최고운님의 명복을 빕니다.10. ...
'11.2.13 1:40 AM (121.168.xxx.10)근데 이상하네요. 쪽지를 때어낸 자리에는 사각모서리가 테이프때문에 남아있던데요.
11. 영화배우
'11.2.13 12:10 PM (125.152.xxx.117)영화배우들 특히 주연들.........제작비는 상관없이 자기만 출연료 많이 챙기는 인간들...반성해야 해요.
상탈 때만 주둥이로 스탶들에게 감사한다 어쩐다 하지말고.....나눠 가져야 할 듯....
씨엪으로 버는 돈도 많은데..........아무튼 거지같죠.
앞으로 한국영화 안 볼까봐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