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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매우 심한 급체.응급실 가야할까요?
야근하고 들어와보니 급체를 너무 심하게 하셔서.
지금 몸을 가누지도 못하세요.
저녁땐 더 심했다고 하는데..계속 토/설사에 이렇게 심하게 사람이 체하는건 처음보네요.
질문의 요지는. 이렇게 체하면 응급실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급체해서 응급실 가면 뭐해주나요?ㅜㅜ
보통 급체해도 손따고 약먹고 아프고 나면 괜찮아지는편인데.가족들 모두.
지금은 어머니 증상이 보고있으면 좀 무서울 정도에요.
얼굴이 너무 심하게 노란색. 핏기가 하나도 없이 너무 무서운 얼굴이구요.
아주 약간 괜찮아졌다가 따뜻한 보리차를 약간 드셨는데.
바로 기어서 다 토하고 몸을 못가눌 정도가 되었다가. 지금 다시 손 따고 누우셨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얼른 응급실이라도 가자고 했는데. 안가시겠다네요ㅜㅜ
일단 지켜봐도 될까요? 너무 불안하네요.
1. ....
'11.2.12 1:35 AM (125.130.xxx.156)응급실 빨리 가세요
왜 진작 오지 않았을까 후회 할 정도로 금방
편해진다고 하네요.2. -
'11.2.12 1:36 AM (112.223.xxx.66)그냥 병원가세요.
저 급체 해서 5일정도 아파본 적 있어요.
근데 정말 식은땀나고 아무일도 못하고 밤새도록 아파서 잠도 못자는 증상이였어요.
저처럼 5일정도 고생하는것보단 그냥 지금 병원가는게 좋을 듯..3. 안되요
'11.2.12 1:36 AM (180.64.xxx.147)어서 병원으로 가세요.
어른들 급체로 잘못되시는 경우 많고
체한 것 처럼 보이지만 뇌졸중인 경우도 많아요.
어서 가보세요.4. 응급실
'11.2.12 1:37 AM (124.54.xxx.25)가세요..
지인 남편이 체한줄 알았는데 응급실 가니까 심근경색이었다네요.5. ...
'11.2.12 1:39 AM (220.93.xxx.209)지금 뭐하세요
고혈압이심하면 체했을 때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빨리 응급실로 가세요6. 빨리빨리
'11.2.12 2:14 AM (115.136.xxx.235)가세요. 가시자마자 급체증상에 고혈압있다고 꼭 말씀하시구요. 심장질환 증상중에 급체가 있어요.
그리고 심장하고 연관이 없더래도 주사한방만 맞아도 정말 편해져요. 저도 아이들 장염바이러스에 옮아서 밤새 진땀흘리고 끙끙거렸는데 주사한방에 편해졌어요. 놀라울정도로요. 쾌차하시길 바래요.7. 꼭가세요.
'11.2.12 2:22 AM (112.151.xxx.221)체한 것 처럼 보이지만 뇌졸중인 경우도 많아요----222222222
8. 혹
'11.2.12 2:43 AM (58.230.xxx.215)귀의 전정기관인가요, 평형기관 이상으로도 그런 증상이더군요.
한두시간만에 사람이 완전 쓰러지더군요.
응급실 가세요. 혹 뇌경색, 뇌출혈일 수도 있구요.9. 어머나
'11.2.12 3:43 AM (112.170.xxx.186)어른들은 체하는것도 그냥 체하는게 아닐텐데...
왜 아무도 병원에 모시고 가지 않은거죠?
아 정말...........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화나요.10. 응급실
'11.2.12 6:54 AM (175.216.xxx.246)모시고 가셨죠?
급체가 심할땐 응급실에 가면 몇시간만에 해결되고
병원을 나설때쯤은 괜찮더군요. 집에선 해결 못해요.11. 체한것같은 증상
'11.2.12 8:44 AM (121.170.xxx.77)이지만 체한게 아닌병 있어요. 췌장쪽 이상이나 담석 등등. 얼른 병원 모시고가세요.
12. 왜
'11.2.12 11:09 AM (220.95.xxx.183)응급실을 안가셨을까,,
미국처럼 어마어마하게 비싼것도 아니고
증세도 심해서 저리 걱정되시면서,,
이해가 안되는군요13. 저도
'11.2.12 11:30 AM (124.63.xxx.50)며칠전 님 어머님과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했어요..병원에서 급성 장염이라던데요..
병원갈 힘이 없어 하루 저녁 지나 갔더니 벌써 탈수 진행됐다더라구요..
링겔맞고 삼일 약 먹고 있는데도 완전히 낫지는 않아요..고혈압이고 연세가 있으니 탈수가 더 빨리 올 수 있으니 응급실로 모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14. 123
'11.2.12 12:13 PM (123.213.xxx.104)응급실 가세요.. 저희 시아버지도 2일 토하고 결국 응급실 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