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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제가 예민한가요?

내글 돌리도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1-02-11 19:43:05
아이고 글을 썼는데 날아가버렸네요.


----
동네 엄마가 본인집에서 피아노를 가르쳐요.

그집은 컴퓨터가 피아노 근처에 있고
8살 개구진 사내아이가 피아노 배울때
그집 아이들은 그 컴퓨터에서 게임이라든지 동영상 보던가 해요.

우리집 아이는 집중력이 나름 떨어져요.
옆에서 컴텨 하는덕에 더 집중 못하죠.
안하려하고..

오늘도 피아노 레슨은 안하려 하고
그집 아이를 귀롭힌다고 뭐라하기에
가봤더니
상황이 저러네요.

그래서 저도 조금 화가 나서
솔직히 레슨 할때는 컴텨 사용 안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저런 경우 더 집중을 못한다.
미안하지만 피아노 레슨이 끝난뒤에 선생님 아이들 컴퓨터하게 하면 안되나 했더니

깜짝 놀라네요...
IP : 125.27.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11 7:52 PM (58.232.xxx.27)

    레슨에 방해되는 상황이면 알아서 자제시켰어야 되는 거 같은데요...

    그냥 거기 보내지 마시길..

  • 2. ..
    '11.2.11 7:53 PM (125.178.xxx.61)

    저도 님 상황이라면 싫을거 같아요.

  • 3. .
    '11.2.11 7:57 PM (218.155.xxx.195)

    내돈주고 당당한데 보내겠어요. 지아이 신경쓰느라 레슨은 제대로 하겠어요?

  • 4. ...
    '11.2.11 8:02 PM (124.51.xxx.65)

    원글님 전혀 예민하지 않으세요. 저는 저런 상황이면 다른곳 찾겠어요.

  • 5. 다른곳
    '11.2.11 8:08 PM (59.28.xxx.81)

    보내세요.
    요즘 좋은 학원도 많은데,,,

  • 6.
    '11.2.11 8:09 PM (220.87.xxx.213)

    그 선생 완전 개념없네요
    당연하게 그런 분위기에서 가르치고있는게 완전 이상한거구요
    원글님이 그런건 당연히 요구할수있는 사항이예요

  • 7. 무슨 경우!!
    '11.2.11 8:12 PM (125.128.xxx.112)

    세상에 그런 경우가 어딧답니까!!
    입장 바꿔보면 기막히다 할 겁니다
    그 샘의 자식가지 돌보면서 어떻게!!
    개인렛슨 한적이 있는데 어머니들 단 1분일초도 헛된 시간 보내는 거 용납안해요
    비싼돈 내고 그 샘의 시간을 산 거 아닙니까 자기자식까지 보면서 돈도벌고
    저같으면 절대 안보내요 개인렛슨 시키든지 하는 게 낫지요

  • 8. ...
    '11.2.11 9:16 PM (112.151.xxx.37)

    당연히 그 사람이 프로정신이 없는거네요. 돈받고 가르치는건데...
    피아노 바로 옆에 컴퓨터에서 자식들이 논다구요?헐~
    그냥 다른데 보내세요. 뭘 따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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