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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인터뷰 보고 정말 맘에 안드네요.

무책임 조회수 : 10,955
작성일 : 2011-02-11 18:11:55
시크릿가든 이전엔 현빈이란 배우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요. 시크릿가든 보면서 연기력이나 외모 등에 아주 후한 점수를 주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 현빈 기사가 뜨면  열심히 읽었고요...

정말 맘에 안드는게 송혜교와의 사이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하더군요.. 아 ~ 송혜교 얼마나 속상할까요. 처음부터 사귄다는 말이나 하지 말던지.. 제가 보기엔 헤여진듯 보이지만.. 확답을 안하니 추측기사만 난무하고...

사생활 중요하죠.. 그럼 처음부터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송혜교와 교제에 대해서 함구를 하던지요.. 처음엔 사귄다 공개 해 놓고 둘 사이를 잔뜩 주목하고 있는 대중앞에 말로는 사생활이라 하며 연막 피우는거 정말 남자답지 않아보이네요.
아무리 남녀사이는 당사자 밖에 모른다 해도.. 그럼 이상형 운운 하는 인터뷰나 하지말던지... 일관성있게 처음부터 사생활이라 하면서 교제 사실을 공개하지 말던가....
IP : 203.152.xxx.1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6:15 PM (218.39.xxx.117)

    그게 일부러 공개한 게 아니라 파파라치에게 사진찍혀서 <인정>해준거 아닌가요?

  • 2. 송혜교
    '11.2.11 6:16 PM (211.107.xxx.184)

    송혜교가 속상해 하진 않을걸요...서로 상의하에 언론에 이렇게 발표하겠다 하고 하는거니까요.

  • 3. ..
    '11.2.11 6:16 PM (59.19.xxx.172)

    현빈 좋아라하는 사람 전혀 이해불가

  • 4. 송혜교도
    '11.2.11 6:18 PM (222.111.xxx.205)

    마찬가지 아닌가요?
    서로 노코멘트.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겠지요.
    현빈이 솔직히 말 하면 안되는 뭔가가...
    만약 헤어졌다면 서로 동시에 소속사 통해 말 하던가.

    현빈 너무 좋아요, ㅎ

  • 5. 현빈
    '11.2.11 6:20 PM (123.214.xxx.114)

    전혀 무관심이었다가 시크릿 보고 송혜교가 왜 저런 인물이랑 사귈까 생각했어요.

  • 6. ..
    '11.2.11 6:21 PM (116.39.xxx.114)

    전 이번 시크릿땐 그저그랬고..예전에 아일랜드에 나왔던 국이한테 빠졌었던 사람인데요
    국이로 시작된 현빈은 신비감이 있었는데 시크릿때문에 너무 사생활이 오픈되고 인터뷰등등을 통해 사람의 밑바닥?이 드러나니 신비감도 깨지고 간간히 인터뷰를 통해 사람자체에 실망이 좀 되요
    송혜교 부분은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워 그럴수도 있단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남녀가 사귀는 과정에 결혼같이 확답을 줄수 있는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군대가 코앞인 남자가 함부로 말하긴 곤란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7. ...
    '11.2.11 6:25 PM (125.178.xxx.16)

    공개한 거 미국에서 파파라치 사진 찍혀서 공개 안할 수가 없었다고 하던데요...

    전 드라마 같이 찍어서 생긴 감정인지
    아니면 정말 좋아하는건지 알고 싶어서 거의 반년정도 친구로 지내면서 지켜보다 고백했다고 하는게
    진중해 보여서 참 좋았는데..
    그리고 입대 전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만 대답하고 더 이상은 답을 안하는것도 어른스러워보이구요...

    그들도 연애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결혼해서 가정도 가질 수 있는 '사람'인데
    사생활을 일일히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특히 지금 같은 상황에선....
    (앞으로 한달쯤 더 지속될 현빈과열현상...;;)

  • 8. 더 진중해보이더구만
    '11.2.11 6:29 PM (175.115.xxx.129)

    제 눈엔 더 진중해 보이더군요..
    사람 앞일은 모르는 일 투성이라... 군대 까정 가는 마당에..
    정말.. 팬들은 저들이 잘되길 바라는건지.. 깨지길 바라는 건지..
    전 요즘 무개념 젊은이와 달린 생각없는 말 톡톡 던지지 않아 더 깊이 있어 보이네여..

  • 9. ,,
    '11.2.11 6:31 PM (124.50.xxx.98)

    얘네 99.99% 헤어졌어요.송혜교 절대 안속상해합니다. 군대2년기다릴 송양도 아니고, 밝히지못할 뭔가가 있는거죠..

  • 10. ...
    '11.2.11 6:37 PM (221.138.xxx.206)

    이해관계가 얼마나 많은데 사실대로 얘기 못하죠. 기획사 의도대로 답해야 할걸요

  • 11. 오지랖
    '11.2.11 6:52 PM (118.35.xxx.229)

    이죠 뭐...
    제 눈에 안경...
    저는 볼 수록 진중해 보이고 좋기만 하더만요.
    그.사.세. 자꾸 보니 송혜교 연기 눈에 밟히던데요.
    저는 현빈이 왜... 송혜교랑 인가 싶네요.

  • 12. 제발
    '11.2.11 7:03 PM (119.67.xxx.4)

    헤어진거 맞았으면 좋겠어요~
    왠지 둘이 안 어울려요~ 현빈이 아까워요!!

  • 13. ...
    '11.2.11 7:05 PM (220.88.xxx.219)

    야구단 라인으로 갈아타면서 무명 때 끌어준 연예인 축구단 선배들 생까는 모습 보고 실망...
    초창기 팬이었는데 지금은 실망했다가도 좋아지고 이익에 따라 사람 대하던 거 생각나면 좀 그렇고... 첫정이 무섭네요.

  • 14. 상대방이
    '11.2.11 7:07 PM (58.127.xxx.106)

    가만있는데 먼저 헤어졌다 말하고 다닐 필요 있나요?
    뭔 사정들이 있겠죠~~~~~~
    별게 다 맘에 안든다네. 저두 현빈이 아까버요.
    조만간 결별기사 뜨겠죠~

  • 15.
    '11.2.11 7:28 PM (121.137.xxx.81)

    장동건도 가만히 있다가 결혼 한방으로 터트리지 않았나요?
    전 동건형이 이부분은 뭔가 조언을 해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현빈도 몇년 연예인 활동하면서 사생활은 어떻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을수도 있고..

    전 사랑하는 연인 마구 난발하지 않아서 보기 좋던데요..
    그냥 이대로 쭈~ 욱 있다가 몇년뒤 우리 결혼해요...했으면 딱 좋겠어요...

  • 16. ㅇㅇ
    '11.2.11 7:40 PM (115.136.xxx.132)

    아마도 현빈 해병대들어가고나서 결별기사 뜰것같아요 송혜교가 2년을 기다릴까요? 과연..........

  • 17. 나도
    '11.2.11 8:00 PM (218.233.xxx.149)

    현빈이 왜... 송혜교랑 인가 싶네요.

  • 18. ..
    '11.2.11 8:11 PM (211.237.xxx.191)

    그런식으로 따지면 송혜교가 왜... 현빈이랑 인가 싶네요

    우리가 뭐 그들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연예인들 이미지 관리에 누가 더 낫다 못하다 말하는게 웃기죠

    참 얘네들도 힘들겠네요
    이렇게 다들 오지랖들이 넘쳐서 ㅡㅡ

  • 19. 글쎄 뭐,,,
    '11.2.12 12:03 AM (124.195.xxx.67)

    속상할 수도 있고
    피차 배우이니 서로 합의한 부분일 수도 있고

    무슨 무책임까지는 좀 그렇죠
    이유를 아는 것도 아니고
    둘 관계가 어떤지 아는 것도 아니고,,

  • 20. 스타
    '11.2.12 12:23 AM (183.98.xxx.94)

    스타라는게...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거니까...사생활이라도...일반인의 사생활은 아니라고...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연기만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그의 모든것이 궁금하고 생각나고 그러잖아요...
    아~~ 저는 시크릿부터 빠진 팬이라 혜교와는 결별을 기다리는 1인.

  • 21. 페퍼민트
    '11.2.12 2:58 AM (115.95.xxx.230)

    말못할 사정이 있는듯해요..

  • 22. ----
    '11.2.12 4:42 AM (122.37.xxx.14)

    그 사람이 배우로서 연기가 어땠든
    이 세상 사생활을 보호하고픈 모든 연예인은 나쁜x가 되야 하는가요...
    현빈에 대해서 시가 이전에는 잘 모르셨다니
    조금 알려드리면 그전에는 즉 처음에 파파라치로 인해 공개를 할 수 밖에 없을 때 즈음에 한창 연인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그때는 성실하게 답했지요.
    마음이 통한다, 이야기가 통한다 모든 게 다 이뻐 보인다..등등 현빈 성격으로서
    최대한의 성심성의를 다해 연인을 노출했지만
    그게 배우로서 얼마나 큰 치명타일수도 있는지...특히
    이번 시가를 보면 더더욱 그래요.
    시가의 주인공에 홀릭한 시청자들은 그가 일상에서도 김주원이길, 그래서 길라임만을 열렬히 사랑하기 바라지 그가 다른 사생활을 갖길 바라지 않아요. Never!
    그러니 미혼의 젊은 남자배우로서 아직 많은 작품에서 많은 여배우와 러브씬을 찍어야 하는데
    매번 팬을 자처하는 골수분자들은 공과 사를 구분못하니 횟수가 길어질수록 숨길 수밖에요.
    특히 송혜교가 워낙 노출에 취약한 배우다보니 더더욱 그랬겠지요.
    저는 그런 차원에서 시간이 다 밝혀줄텐데 왜그리 성급하게 결단을 내려고만 하는지
    그게 현배우의 지금 작품활동이나 공적인 일에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묻고 싶네요...

  • 23. ...
    '11.2.12 6:15 AM (122.34.xxx.15)

    헤어진 건 사실이나 지금 상황에 결별을 발표하는게 시기가 안좋다고 생각하나봐요....로비와 언플의 대가 장동건의 조언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사실 현빈 송혜교 사귄지 꽤 됐는데 현빈 이렇게 뜨니까 갑자기 더 난리 잖아요. 지금 상황에서 결별설 발표하면 좋을게 없을 것 같아요.. 결국 이미지메이킹 차원으로 애매하게 발언하는거라면 조금 실망이군요. 암튼 현빈 군대 복무중에 관심 조금 줄 때 조용히 뿌릴 것 같습니다.

  • 24. -ㅅ-
    '11.2.12 10:40 AM (121.143.xxx.89)

    현빈이 왜 송혜교를 이 아니라
    송혜교가 왜 현빈을 이 아닌가요?
    그리고 젊은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질수도 있는거죠. 아직 창창한 청춘들인데.

  • 25. 사람들
    '11.2.12 11:29 AM (119.71.xxx.55)

    참 못됐다라는 생각드네요...
    모든 것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요...

  • 26.
    '11.2.12 11:45 AM (222.109.xxx.66)

    왜 다들 헤어졌다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비즈니스 관계로 아예 사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곧 군대갈테니 상대방을 아예 언급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현빈이 송혜교 이름을 언급한 순간 "송혜교 과연 현빈 기다릴까?" 와 같은 군입대와 송혜교를 연결한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질거예요. 예전에 입대한 모 탤런트도 입대 전 공개연인에게 "2년 동안 기다려달라, 기다려 줄거라 믿는다" 이런 식으로 실컷 기사 내놓고 입대했는데 결국 안 좋게 헤어졌죠. 그 때 하도 그런 식의 기사가 많이 나오니까 나중엔 남자 배우가 좀 찌질해 보이던데요. 여자 발목잡는 것도 아니고 뭐 이런 식의 인터뷰만 계속하는지 여자가 참 부담스럽겠다는 생각만 들던데.
    차라리 별다른 언급 안하고 다녀와서 헤어지면 할 수 없고, 계속 사귄다면 결혼까지 하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 27. 원글님 속맘
    '11.2.12 12:40 PM (112.150.xxx.134)

    은?...혹시 현빈이 해병대 입대가 맘에 안드는데 그거 씹어다가 따귀맞으것 같으니,
    송혜교어쩌구 하면서 돌려 씹는건 아닌지...의심하게 되는건 저만 그런가요?
    아니면 지송...82게시판서 좌파하는짓 오래 보다보니 별 의심 다합니다

  • 28. 원글님 속맘
    '11.2.12 12:41 PM (112.150.xxx.134)

    맞을것...(오타)

  • 29. ㅠ.ㅠ
    '11.2.12 1:39 PM (59.12.xxx.40)

    ----님 말씀에 동의해요.
    송혜교는 이유도 없이 현빈의 애인이라는 사실로 시가 게시판에서 욕을 먹었어요.
    송양 이야기만 나오면 벌떼같이 달려들더라구요
    아마 현빈도 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말을 해도 문제가 되고 말을 안해도 문제가 되니...
    그냥 말을 안 하는 거라 생각해요.

  • 30. ....
    '11.2.12 5:36 PM (1.227.xxx.138)

    네..저도 사람들이 참 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연예인이 어느정도는 가십거리,씹을거리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그사람들이 받는 출연료에 그런것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모씨의 말에도 동의하지만
    이런 식으로 그냥 씹고싶어서 씹는건 자기 바닥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양다리를 걸친것도 아니고
    님들은 연애할때 연애사 동네방네 물어보는대로 다 대답해주고 다니셨나요?
    스무살 초반 애들이 가볍게 사귀고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서른 꽉 찬 남녀가 자기 일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해서 말 안하겠다는데
    무슨 독심술가나 된듯 이렇다 저렇다 확실하다..말장난하시는것같아요.

    현군이랑 송양이랑 헤어질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속사정은 둘만 알 일이지
    여기 이 분들이 그때가서 거봐라,쇼윈도커플이랬자나, 거봐,벌써 헤어졌다니까..
    이렇게 으쓱해 할 그럴 일은 아닌것같아요.
    어쨌든 남녀가 헤어지는건 당사자들한테는 슬픈일이고
    또 남녀가 만나는것도 둘만의 내밀한 일인데
    참..그렇게들 할일들이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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