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업주부들 중에서 돈관리하시는 분들....

어떤가요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1-02-11 13:05:37
결혼한지 십년 되었구요.
전업주부여도 경제권 여자들이 대부분 관리하는 집이 많으시죠.
우리집은 남편월급 평균 삼백가량 되는데 저는 생활비 받아쓰고 나머지 빚갚고 남편용돈같은건 남편이 관리하거든요.
월급이 얼마안되니까 별로 관리할것도 없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신랑회사 보너스가 지난달에 명절이라고 나오고 이번달에도 나올게 있어요.
그래서 신랑이 생활비말고 지난달에 삼십 이번달에 보너스 나오면 이십 더 준다고 하는데 저한테 경제권이 없으니까 요즘은 그냥 우울하더라구요.
신랑은 저한테 경제권 맡길려고 해도 제가 경제관념이 없어서 과소비 하는건 아니지만 조목조목 제대로 관리를 똑부러지게 못한다고 못주겠대요.
전업주부님들 가운데서 여자들이 관리하는 집들은 어떻게 하세요?
IP : 220.72.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1:17 PM (119.203.xxx.166)

    전 조목조목 제대로 관리 못하는데
    남편이 전혀 관심이 없어서 힘들어요.
    무일푼에서 내집마련 까지는 저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재산이 많지도 않은데 관리하기 힘들어요.

  • 2. .......
    '11.2.11 1:18 PM (112.104.xxx.210)

    저희도 월급이 빠듯해서요.
    그나마 제가 관리하면 한달 월급안에서 사는데
    남편이 관리하면 월급을 훨씬 초과하는 소비를 할 게 뻔해서
    남편이 제가 관리하는데 별 불만이 없는 듯 해요.
    속은 모르겠지만...남편이 좀 기분파라서요.

    원글님 우울하신거 조금은 이해가구요.
    남편이 관리하면서 재산을 많이 늘려놨나요?
    몇달이라도 좋으니 원글님이 관리를 한 번 해보겠다고 제안해보세요.
    결과를 봐서 좀 더 돈을 제대로 쓰고 불린 사람이 앞으로 경제권을 갖기로 하시면 안될지요.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알뜰하게 쓰는경우가 많은데요.

  • 3. ..
    '11.2.11 1:18 PM (1.225.xxx.7)

    저희집도, 저희언니도 전업주부인 여자가 관리합니다.
    남편이 관리를 하더라도 장부가 투명하다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남편분 손에 경제권이 쥐어져 있더라도 아내가 우리집 가계 상황을 알 권리는 있으니
    자산과 수지상황을 공개하라고 하세요.

  • 4. ..
    '11.2.11 1:19 PM (119.67.xxx.4)

    전 남편이 저보다 꼼꼼해서 님과 비슷한데...
    그러다보니 갑갑해서 재택알바하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저축은 잘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 5. ..
    '11.2.11 1:21 PM (116.37.xxx.82)

    관리는 남편이하되. 가계부보여달라고하세요.
    아니면 저축내역이라두요..
    남편 공인인증서를 집 컴퓨터에 깔던지

    제 남편은 가계부쓰기 귀찮아서 저한테넘겼어요. ㅋㅋㅋ

  • 6. ...
    '11.2.11 1:22 PM (183.98.xxx.10)

    조목조목 제대로 똑부러지게 관리하는 게 어떤건지 저 너무 궁금하네요.

  • 7. .
    '11.2.11 1:22 PM (175.116.xxx.10)

    뺏어야합니다...
    그거 쥐고 있는 사람이 파워가 생겨요...ㅎ

    남편이 관리하게 되면 집안의 모든 자산을 알기 힘들어집니다...
    우찌 됐든... 꼬셔서 뺏어보세요...

  • 8. 제 남편은
    '11.2.11 1:24 PM (119.67.xxx.4)

    개인사업자라...
    생활비 주고 나머진 꼼꼼히 장부에 기록하는지라...
    저보다 몇배 낫죠~

    애들 교육비 따로, 세금 따로, 여행경비 따로... 돈마다 이름붙여 저축해놓고...
    돈을 많이 못벌어 탈이지만... 관리하나는 정말 기막힙니다... ^^

  • 9. 글쎄요
    '11.2.11 3:19 PM (118.234.xxx.70)

    저도 십년차 제가 관리해요. 가계부 쓰고있어서 지출정리되고. 저축은 지출시기별로 나눠서 그때그때 금리나 수익률에따라 재배치해요. 신랑이 부탁하는 결제같은거 인터넷뱅킹하고. 다달이 들어오고 나가고가 비슷하니 포맷만 갖추면 별다르게 손갈건 없구요. 종자돈이 좀 생긴다면 재테크에 힘쓸텐데 아직 불리는 중이예요

  • 10. 13년차
    '11.2.11 6:09 PM (220.215.xxx.251)

    전업 인데요, 제가 관리해요. 재태크를 잘하진 못하지만 마이너스 된적 없었구요. 결혼 후부터 쭉 가계부 쓰고 있어요. 성격이 꼼꼼하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식으로 가계부를 씁니다. 그냥 만원단위로 맞춰서쓰니까 한 달 가계부를 1장(전 회사에서 주는 다이어리에 가계부를 씁니다) 이면 끝나서 , 보통 한 다이어리에 5-6년치가 있습니다. 가계부 3개를 보면 13년 역사가 보이는 거지요.가계부에 항상 통계를 내구요,주식시세,환율 ,금리 다 체크가 되어있어 돈을 저금할때나 펀드에 들때 등 뭔가를 결정해야 할때 많은 도움이 되요. 꼭 고등학교때 아끼던 참고서 같다고 할까요.남편에게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 분기당 한 번 정도는 통계보고를 합니다.남편은 회사일이 넘 바빠서 신경 못쓰구요. 전 돈 관리하는게 넘 재미있어서 ,이게 꼭 제 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42 취미생활이 이정도면.... 11 캔디 2010/09/26 2,500
580141 이렇게 예쁜 아들도 변하겠죠? 8 7살 아들 2010/09/26 1,629
580140 요즘 동방신기에 빠졌는데요... 10 .... 2010/09/26 1,217
580139 [19금] 집에 애들은 있고 남편은 보채고 28 이게 뭔가요.. 2010/09/26 10,959
580138 눕거나 머리를 숙이면 목부터 먼가가 쏠리면서 아파와요.. 1 이런증상 2010/09/26 590
580137 다 좋은데 시집관련해서는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내남편 9 감점 30점.. 2010/09/26 1,337
580136 맘마미아와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메릴 스트립... 16 당연한거지만.. 2010/09/26 1,812
580135 남동생결혼식때 우리아이들 옷이요.. 5 아이옷고민... 2010/09/26 763
580134 김희라 미쳤나봐요! 17 토나와요 2010/09/26 14,652
580133 친정이랑 가까이사니... 25 나만답답해 2010/09/26 2,973
580132 왜 그러죠? 3 tlsrud.. 2010/09/26 438
580131 눈밑에 푹 꺼지네요( 아이크림 뭐좋아요) 2 ... 2010/09/26 926
580130 밝은 색 가죽옷 목부분의 변색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더러운얘기 .. 2010/09/26 355
580129 전화번호를 아는데요.. 3 남편의여자 2010/09/26 1,189
580128 예단비 관련 조언좀 해주세요! 플리즈.. 12 예비새댁 2010/09/26 1,654
580127 어린아이도 편두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5 경험 조언 2010/09/26 505
580126 제가 너무한지 봐주세요ㅠㅠ 7 놀이동산 2010/09/26 982
580125 어린 학생들로부터 쌍욕을 들었어요. ㅠ.ㅠ 30 찜질방에서 2010/09/26 3,123
580124 닭보다 파가 더 비싸다 .. 30 유지니맘 2010/09/26 2,479
580123 줄넘기하는데 소변 나오는 현상..흑 9 나도 모르게.. 2010/09/26 1,915
580122 미드팬여러분~~미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24 미드홀릭 2010/09/26 2,287
580121 고민하다 올립니다. 82쿡 여러분의 답을 기다립니다. 4 에고고 2010/09/26 686
580120 출산 임박한 걸오래요~ ㅋㅋㅋ 8 어이구야,,.. 2010/09/26 1,678
580119 건강검진 받기 전날 .. 5 궁금이 2010/09/26 1,155
580118 여자아이..손톱에 매니큐어 바르는거 허락하시나요? 18 초등2 2010/09/26 1,490
580117 여자라서 존대받지 못하고 존대만 해야 하는 불공평한 세상... 4 불공평한 호.. 2010/09/26 705
580116 이혼하구시퍼요 7 교회땜시 2010/09/26 1,637
580115 대파가 7500 11 유정맘 2010/09/26 1,385
580114 G마켓에서 파는 요리책인데요 3 둥공주 2010/09/26 611
580113 엄마가 쓰실 저렴한 pc는 어디에서? 5 2010/09/26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