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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할 때 보통 얼마씩 축의금(결혼선물) 하나요?
결혼할 때 폐백 절값 보고 깜짝 놀랬어요~
좀 챙피하지만....... 이렇게도 하는 집이 있구나 싶었었죠 -_-
시동생은 막 취업을 했던 터라 결혼하고 세달 후에 대략 30만원 정도의 선물했어요~
집안이나 상황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시동생 결혼할 때 보통 얼마씩 축의금을 하는게 일반적인 것인지 궁금해요~
1. ..
'11.2.11 10:37 AM (203.142.xxx.241)부모님께 가는 돈이잖아요..가정마다 형편마다 다르겠지만 3백~5백 정도요
2. ...
'11.2.11 10:41 AM (112.154.xxx.132)저희는 300 시부모님께 드리고 절값은 30만원 했어요
3. 그게
'11.2.11 10:59 AM (112.168.xxx.216)왜 부모님께 가는 돈인가요?
부모님이 자식 결혼비용을 다 대주는 거면 몰라도요
저희는 시댁에서 일원 한푼 안주셨고 절 값도 안주셨어요
저희가 첫째라 밑에 시동생들 (시누,시동생) 직장 다니고 있었는데도
선물 받은 거 하나 없구요.
오히려 제가 예단비 줬네요.
전 솔직히 하나도 해주고 싶은 마음 없어요
그런데 시누이 결혼때 저희 형편에 맞게 조금 했지만요.
그것도 제 기준에선 큰 금액이고 하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이 해주고 싶어해서 했어요.4. 동서
'11.2.11 10:59 AM (112.151.xxx.3)형님+아주버님에게.. 전~혀 못받았어요. 절값이건 선물이건 ... 무엇이건.
그냥 두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에요.
(얼마전까지 헤어지네마네 하면서 애들 미루는 꼴을 봐서...)5. 흠.
'11.2.11 11:06 AM (210.94.xxx.89)전 결혼할 때 형님+아주버님에게 받은 게 있는 지 없는 지 몰라요. 제가 직접 받은 건 없고, 축의금 여부는 제가 명단을 받은 게 아니니 모르고 축의금도 받은 게 없으니까요.
근데, 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제 동생의 경우 100만원 현금으로 보냈고, 남편의 사촌 동생의 경우는 20만원 보냈어요.
근데..축의금으로 수백씩이라.. 글쎄..건 제가 자산 수십억대 아니면 생각도 못할 액수네요.6. ..
'11.2.11 11:07 AM (118.45.xxx.61)좀 챙피하지만....... 이렇게도 하는 집이 있구나 싶었었죠 -_-
------> 대략 이해는 가는데...--+
저는 일반 보통의 가정이고 3남매인데...저랑 제 여동생은 남동생 결혼할때 100만원씩 부모님께 축의금으로했어요
선물은 따로 안했고 절값은 10만원했어요7. 흠.
'11.2.11 11:11 AM (210.94.xxx.89)^^ 그 절값.. 거 참 웃기더군요.
시 작은 아버님들과 고모님께 절을 했는데, 세 분이서 10만원을 모아서 주셨더군요.
각각 10만원도 아니고 모아서 10만원.. ^^ 아..참..소박하구나 싶었어요.8. 저는
'11.2.11 11:13 AM (175.208.xxx.111)막내라...
남편 형제들 예단으로 보낸 금액만큼
딱 그만큼 받았어요.
그러니까 형제들 주머니에서는 십원도 안나온 셈이죠.
폐백은 시아버지 병환 중이어서 없앴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안했어요
절값인가 하는 것도 십원도 안 받았어요.9. .....
'11.2.11 11:13 AM (211.176.xxx.112)시동생은 100만원, 시누이는 냉장고 사라고 200만원. 시부모님께 드렸어요. 결혼 시키는데 보태시라고...
절값은 동기간에 주는거 아니라고 해서 안줬어요.10. 저흰
'11.2.11 12:35 PM (122.40.xxx.30)저희가 막내인데.. 다들 똑같이 50씩 했어요..
아주버님들도 50씩 주시고..(총각에.. 직장 10년차들..이셨는데..ㅋ)
저희도 결혼하고 나서 아주버님들이 결혼하셔서 50씩 똑같이 했어요..
제 남동생 할때는 남편은 몇백.. 생각하지만.. 전 100도 아까워요..
한살 아래 동생인데... 하나도 없었거든요... 진짜 심한 녀석이예요...
아... 얘기하면 싫어져요..;11. 절값
'11.2.11 3:18 PM (203.247.xxx.203)얘기가 나와서..ㅋㅋ
전 글쎄 1만원, 2만원 들어있는 봉투도 몇개 받았어요.. 것도 작은아버지,고모들이 형편이 어려우시면 말도 안해요.. 다들 잘 사십니다. 신행 다녀와서 어쩌다 그 얘기가 나왔는데 시동생 왈 "무슨 절값을 세뱃돈인줄 아냐고" 시댁친척들이 워낙 짜신 분들인걸 아시는 지라 저희 시부모님 전날 절값 때문에 걱정 엄청 걱정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12. 보통
'11.2.12 12:14 AM (119.149.xxx.127)받은만큼 하지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