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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동아 층간소음 헐이네요...

직장맘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1-02-11 10:25:44
잠*동아로 이사간지 3주되요..
계약할때는 물건이 없는 것 같아 황급하게 한 게 사실이구요
집정리 얼추 끝나고 이제 좀 새로운 곳에서 살아볼까 했더니...헐....ㅜ.ㅜ
이 아파트 층간소음이 장난아니군요..게다가 제 아랫집 아주머니는 사신지 7년인데 거의 층간소음으로 반 노이로제 환자가 다돼서 악밖에 안남으셨더군요...한편으론 불쌍하고 이해는 하나 매일매일 전화로 정말 정신나간 뇨자처럼 소리질러대는 아랫집이웃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절대!!! 여기로 이사안했을거예요..이건 완전히 사기당했다는 기분이 드네요...
그 아줌마도 짜증나지만 정말 그이전에 어쩜 강남한복판에 이리도 무책임하게 아파트를 엉망으로 지어놓고 돈을 돈대로 받아먹는 동네가 있나싶어 동아아파트 시공자를 고소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ㅠ.ㅠ
남편은 1층으로 다시 이사가자고 또 열에 받치는 소리를 해대고...에구 인간아...그러게 좀 여유있게 고르자했더니 물건있다는 것만 듣고 덜컥 계약하더니...
그간 82에서 많이들 층간소음 내용을 읽고 마인드컨트롤하고 이써요..그래서 어제는 정말 열받네요...
새로 잠*동으로 이사올 생각 가진 분들 참고하셔요~
IP : 211.236.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주택 사는데
    '11.2.11 10:31 AM (116.39.xxx.154)

    이런소리 들으면 아파트로 이사가기 겁나요. 애가 셋이지만 지금까지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지냈거든요. 몇년후는 서울로 갈거고 아이들 학교나 부대 시설을 생각하면 아파트로 갈 확률이 큰데 고민이 많아요.

  • 2. ㅇㅇ
    '11.2.11 10:34 AM (210.95.xxx.253)

    저는 새로지은 아파트 들어갔다가 정신병환자되어서 윗집에 항복하고 도망치듯 이사나왔어요
    88올림픽때 지은 아파트로 들어갔는데 층간소음 거의없네요 날이갈수록 아파트를 엉망으로 짓는것같아요 오히려 옛날에 지은 아파트가 더 튼튼한듯..ㅡ.ㅡ;;;

  • 3. 직장맘
    '11.2.11 10:36 AM (211.236.xxx.141)

    저도 이제는 마당있는 집에서 아이들 뛰어놀게 하고 싶네요...

  • 4. 옛날이좋았지
    '11.2.11 11:12 AM (123.109.xxx.166)

    저도 목동 롯데캐슬*너에서 살 때,
    죽고 싶을만큼 괴로웠고, 정신과 가기 직전이었어요.
    층간소음 때문에....2005년 입주한 아파튼데, 새아파트가....내참.

    지금은 89년에 입주한 아파트 살고 있는데, 얼마전에 윗집이 이사나갈 때 보니..
    글쎄 식구가 다섯명이었대요@@
    사람이 사는 지도 모르게 조용했었는데...2년을 몰랐다는...

    옛날 아파트가 더러워서 문제지, 튼튼은 한 것 같아요.하다못해 샷시까지 튼튼하네요.
    89년 샷시 아직도 튼튼해요.

    참, 2001년 입주한 *편한세상 아파트에서도 살아봤는데,
    2005년 입주한 롯데 보단 덜했어요. 갈수록 날림인가요...
    조만간 올해 입주예정인 푸&지오아파트로 들어가는데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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