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명블로그에서 공구하는 고등어 드셔보신분?
결혼전에는 엄마가 구워주시니 맛있다 맛없다 입만달고 잘만 먹었구만
결혼후에는 생선발라먹기 구찮아하는 남편과 생선구워 밥먹을 여유도 없는 맞벌이다보니
집에서 생선을 구워먹어본지가 언제인지...ㅋㅋㅋㅋ
근데 임신중이라서 이제 좀 챙겨먹으려구여
마침 문**님 블로그에서 고등어랑 삼치 공구하던데
혹시 구입해서 드셔보신분 계세요? 어떻던가요?
노르웨이꺼라고 하던데... 차라리 안동간고등어?? 이런게 더 나은가요?
알려주세요! ^^ 히히
그 삼치도 먹고 싶던데 쩝...
1. 이번 설에
'11.2.11 10:29 AM (110.10.xxx.90)선물받은 고등어가 있는데 여지껏 먹어본 고등어보다 훨 맛있어서 글납깁니다.
'가족과 청정해'라고 쓰여있고 노르웨이산인데 여수항에서 제조되어있다고 써 있네요.
다 먹음 주문해서 먹고싶은데 전번이 없네요.ㅜ.ㅜ
암튼 파란색 봉지에 반마리씩 뼈발라 진공포장되어 있고
'가족과 청정해' 간고등어 라고 씌여있는데
정말 강춥니다.
그동안 노르웨이, 제주도 등등 산지도 각각, 여러 회사의 것을 먹었는데
이번 껏 만큼 비린내도 적고 뻑뻑하지 않고 고소한 것이 없네요.2. ㅁ
'11.2.11 10:31 AM (220.85.xxx.202)그 고등어 뭔지 알아요. 해청원꺼.
전 아이가 있어 고등어 자주 사는데요. 국산 고등어보다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더 부드러웠어요.
두번 사먹었는데요. 첫번껀 간이 딱 이었는데 이번 명절에 산건 좀 짰어요.
암튼.. 떨어지면 또 사먹겠네요..3. .
'11.2.11 10:33 AM (110.10.xxx.90)덧글달려고 봉지 꺼내보니 몇 개 안남았길래 주문하려고 검색해봤는데
검색이 안되네요.ㅜ.ㅜ
남편 아는 분이 보내신 것 같던데 함 물어보라해야할 듯..4. 그냥
'11.2.11 10:33 AM (116.37.xxx.10)지시장에서 노르웨이 고등어 검색하면
좌르르 나오거든요
그 중 하나 선택해서 사먹는데
괜찮아요..맛있어요
공구하는 고등어 뭔지는 모르지만요5. 국민학생
'11.2.11 10:42 AM (218.144.xxx.104)여수싱싱수산 맛있었어요 ^^
6. 싱싱해
'11.2.11 10:46 AM (122.37.xxx.47)싱싱해에서 파는 노르웨이 고등어 맛있어요.
7. ㅡㅡ
'11.2.11 11:02 AM (121.150.xxx.202)싱싱해 추천합니다
8. ,,,
'11.2.11 11:07 AM (124.54.xxx.23)노르웨이고등어도 맛이 다 다르더군요
참거래농민장터에서 파는 노르웨이 고등어 사먹고 너무 맛있어서 몇달 후에 재주문 했는데
맛이 확 달랐어요
비린내도 나고 냄새도 나는것 같고 해서 못먹고 버렸네요
저는 목포순희 생선카페에서 생고등어나 자반고등어 주문해서 먹는데
갓 잡은 거라 너무 싱싱해서 다른곳 생선은 못먹겠더군요9. 오리진 제주
'11.2.11 11:30 AM (222.110.xxx.85)올케가 주문해줘서 먹어봤는데요
제주산인데다 안 짜고 맛있었어요
반마리씩 진공포장돼있어 보관하기 좋더군요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부에 들어간다고 자랑하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은 몰라요 ;;;10. .
'11.2.11 11:39 AM (110.10.xxx.90)맞아요. 맨 첨 댓글 단 사람인데요.
노르웨이산이라고 다 맛있는 게 아니더군요.
먹어보니 제주산은 기름이 적어 좀 뻑뻑하고 노르웨이산은 기름이 많이 부르럽고 고소한 편인데
그나마도 맛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암튼 이번에 선물 들어온 건 집에서도 인기많아서 그 전의 것도 냉동실에 남앗는데
이번 것만 다 먹어가서 정보좀 얻엇으면 좋겟네요.
왜 회사명이랑 검색이 안될까?11. 음..
'11.2.11 2:46 PM (218.38.xxx.220)싱싱해가 진리 아닌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