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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로또 당첨 됐습니다. 그런데...
설을 맞이하여 산 로또가 4등에 당첨되었네요.
앞자리 세개가 맞아가자 헉~ 심장이 멎을듯 했는데 다행히 4개맞고 멈추네요
이 소심증에 돈을 못버나봐요 ㅎㅎ
세금안떼고 구입처에서 5만원 받는거네요 야호 !!
아~ 근데 HTS 열어보고..흑 추락한 주식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오늘 주식으로 몇십만원 말아먹고도 로또4등으로 기분좋은 저는 싸이코패쓰 인가봐요 ㅎㅎ
1. 오리
'11.2.10 11:36 AM (180.64.xxx.116)ㅎㅎ 저도 그런적 있어요
2. ..
'11.2.10 11:37 AM (211.36.xxx.150)로또 만원어치사고, 5천원 당첨되서 기분 째진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ㅋ
3. 저는
'11.2.10 11:39 AM (211.213.xxx.25)다섯자리까지 맞아봤어요 여기저기 전화하고 백몇만원인가 타가지고 턱쏘느라 다썼다눙,,
4. ㅇ
'11.2.10 11:41 AM (121.130.xxx.42)전 백억이 꼭 당첨되야 하는뎅뎅뎅..
당첨될까 겁나서 로또도 못사요 ㅋㅋ5. ,,
'11.2.10 11:44 AM (221.158.xxx.244)로또는 아니지만.. 이런 것도 당첨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동생은 자전거, 김치냉장고, 그릇셋트, 등등 복이 있고요. 저는 응모하면.. 대출, 보험가입하라고 전화만 오더라구요. 그래도 원글님 오늘 기분 좋으시겠어요.
6. ㅎㅎ
'11.2.10 11:45 AM (203.192.xxx.113)복 좀 나눠주세요~ 이번 주 일등은 제것이라눈.. 캬캬캬
7. .
'11.2.10 11:50 AM (121.124.xxx.126)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저도 그런적있는데요 저는 주식을 안해서..ㅋㅋㅋㅋ
먹는데 다썼습니다. 아니 더 썼습니다.ㅋㅋㅋㅋ8. 유지니맘
'11.2.10 11:51 AM (112.150.xxx.18)저 처음 4등했을때 .. 4만 몇천원 받고 기분좋아서 술값으로 20만원돈 나갔다는 ㅎㅎ
4등은 3번정도 했나봐요 .. 그게 벌써 몇년 전인지 ..
친한 후배 . 예전에 3000만원정도 탔다는 ........ ^^
그걸로 시집갈때 요긴하게 썼답니다 ..
울 시아버님 회사다니실때 직장 동료 아저씨 .
2등 당첨 (예전 금액 컸을때 . 16억 ㅠ 안양에서 .
소리소문 없이 회사안나오시고 잠수타셨다가 아버님께만 연락오셔서 나가셨는데 .
집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살수가 없다고 .. (기부하라는 단체사람들 ..)
결국 이사 가셨답니다 ..
암튼 축하는 드리는데 ..
주식은 ..... ㅠ
저는 주식장 안본지 몇달째입니다
볼수가 없어요 ㅠㅠ9. ㅇ
'11.2.10 11:59 AM (121.130.xxx.42)근데 당첨자 신원을 어찌 알고 집에 찾아온대요?
그거 비밀 아닌가요?
전 당첨되면 남편한테도 비밀로 할 껀데 집에 찾아오면 우짜라공10. 유지니맘
'11.2.10 12:09 PM (112.150.xxx.18)요새는 어떨지 몰라도 ..
초창기때는 어찌 알았는지 완전 진을 치다시피였다네요 .
울 시아버지 . 로또는 다 거짓말 복권도 다 거짓말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셨는데 .
그 동료분 진짜 당첨된거 보시고는 ㅎㅎ 술 드시면 한두장 사시던 눈치였어요 ^^11. 울 사촌언니
'11.2.10 12:21 PM (115.23.xxx.9)한살 터울나는 사촌언니
3억 당첨 돼서 온 집안 사람 불러 파티하고...
그 돈으로 주식해서 10억 까먹고 지금 반 거지 신세 입니다.12. 위너
'11.2.10 1:32 PM (113.43.xxx.154)당첨되면 ...제일먼저 뭐 할까 고민하는사람입니다 그란디 일단 베풀자 그리고 도망을 가지말고 그자리에서 베풀자 입니다 ...그자리가 명당이니 ......저의집이니 ....큰집에 안가고 그집에서 쭉 베풀고 그주변 명당으로 ?다들 찾아오는 기운으로 그라면 그주변 인기 있을것이고 그주변사람들 장사 잘될것이고 하는 마인드 입니다 .......아마 그럴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13. 음
'11.2.11 2:17 AM (221.160.xxx.218)울 신랑 매주 사는데,거액 당첨될까봐 겁나요.
2등까지는 바라지만 ㅋㅋ14. .
'11.2.11 6:20 AM (119.71.xxx.210)사이코패스가 무슨뜻인지 모르시는 분인가봐요.
15. ,,,
'11.2.11 8:42 AM (112.72.xxx.21)베푸는것도 살아가면서 천천히 베푸는게 좋을듯해요 처음에 도와주면 더도와주길바라고
분란만일어날거같아요 비밀로하고 쓸때 기분좋게 좀더써줄거같아요
저는 3천원어치 샀는데 번호는 4개맞아서 5만원탔는데 아쉬운것은 그안에 보너스번호까지
7개가 다있더군요 줄을 잘못세웠어요16. ^^
'11.2.11 9:32 AM (183.98.xxx.179)사이코패스 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시네요.^^
저는 요즘 미드, 특히 수사물에 빠져 살다보니
연쇄 살인범들 대부분이 사이코패스라 그 말의 정의에 대해 놀라고 있거든요.
물론 원글님은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지만 저는 좀 섬뜩한 느낌이 들어서요.^^17. 저두
'11.2.11 9:42 AM (112.151.xxx.206)시어머니 돌아가셔서 천도제 지내고 얼마 되지않아 앁*크 아파트 당첨되더니, 1달도 되지않아 로또 180만원 받았어요
당첨되자마자 오매불망 제 남편만 생각하시던 어머니가 도우신거라 생가되더군요.
젤 처음한게 그돈으로 제기세트 좋은걸로 사서 8년이 지나 지금껏 제사모시고 있어요.18. 어젯밤
'11.2.11 11:00 AM (112.151.xxx.3)꿈에..
고등학교 친구가 로또 1등 당첨되는 꿈을 꿨는데...
꿈에서 번호는 못봤지만.. 괜히... 오늘 로또 사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