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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백 글요..저처럼 맨손인분 안계셔요?
큰 백을요..이런 저런 물건 마구마구 넣어 다녔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냥 단촐한게 좋더라구요.
한 13-14년전부터인거 같네요.
물론 그 사정엔 몇번의 지갑분실에 따라 겪었던 고생도 밑바탕에 깔려 있고
제차를 몰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냥 옆에 척척 두고 다니는 것이 편해졌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 습관이 이젠 운전 하건 안하건 상관없이 딱 세가지만 손에 잡는걸로 고정이 되었어요.
손꼬락에 키.
손에 작은 지갑.
마지막 폰은 호주머니 혹은 다른 손.
가끔 지갑이 귀찮으면 그냥 몇만원하고 카드 한장 바지 호주머니에 꽂고 나가요.
아는 사람은 이제 다 알지만 잘 모르는 분은 가방 어딨냐고..
집에서 방금 마실 나오듯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정말 너무너무 편하거든요. 특히 언제나 3가지만 챙기면 되니 지갑을 키를 이런저런 소지품을
가방에 잘 챙겨넣었나 어쩌나 고민 자체를 안하게 되어서 너무 좋답니다.
저 같은 분은 안계시나요? 제가 너무 특이한건가요?
1. ...
'11.2.9 1:19 PM (110.11.xxx.22)저도 큰 백 안 갖고 다니면 큰일 나는 줄 아는 1인이었는데요,
어느 날부턴가 가방 없이 주머니에 열쇠, 핸드폰 지갑까지 넣고 다니고 있더라구요.
어떨 땐 디카까지. ^^;;2. ...
'11.2.9 1:22 PM (123.109.xxx.203)저요!
지갑/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짐이 생길것같으면 얇은 장바구니가방 접어 주머니에 넣어갑니다.
먼길 떠날땐(대중교통 30분이상 이용시) 배낭에 책한권.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니...지갑은 부피작고,가볍고 천으로된게 좋아서 만들어서 써요. ^^3. ...
'11.2.9 1:24 PM (125.130.xxx.156)원글님 저랑 싱크로 100 입니다 ㅎㅎㅎ
저도 아픈기억후에 명함지갑에 현금약간, 카드 하나, 핸드폰만 들고 다녀요. 핸드폰 고리가 즈집 열쇠고 핸드폰이 은행이고 ^^4. ....
'11.2.9 1:28 PM (175.119.xxx.237)저두요, 핸드폰이랑 지갑만 양쪽 주머니에 넣고 나가요.
어떨땐 지갑도 무거워서 카드 한장만 달랑 꺼내 나갈 때도 있어요.5. 초록
'11.2.9 2:03 PM (118.45.xxx.61)손에 짐없는게 해보면 은근편해요
저도 특히나 요즘같이 겉옷점퍼같은거 입을때는 현금조금 열쇠 폰 이정도 넣어다녀요
가방들고나가면 분실이나 조금깜빡증으로 인해 신경이 많이쓰여요6. 저는 반대
'11.2.9 2:13 PM (180.66.xxx.20)저희 남편이 맨날 주머니에 열쇠꾸러미에 지갑에 핸드폰에 동전에 잭나이프까지
정말 온갖거 다 넣고 다니는데 전 그게 너무 싫어요.
주머니 불뚝 나와서 무슨 옷을 입어도 정말 없어보이고 보기 싫어 죽겠네요.
전 학생때부터 교복주머니에 뭐 넣어다니면 엄마한테 옷 망가진다고 혼나면서 커서^^;;7. 자몽
'11.2.9 2:41 PM (116.37.xxx.135)oi
8. ㅇ
'11.2.9 3:16 PM (121.130.xxx.42)얼마전에 코스코 갈 때 회원카드랑 삼성카드 한쪽 파카 주머니에 넣고
다른 쪽에 핸폰 넣고 갔더랬습니다.
혹시나 해서 지폐 8000원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요.
결론은 돈 잃어버렸어요.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지폐가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처음엔 아들이 발견하고 8000원 주워줬는데
물 사먹느라고 천원 쓰고 남은 7000원 중에서 천원만
다시 주워주고 6000원은 잃어버렸네요.
제가 너무 속상해하니 아들이 자기돈 만원 주더군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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