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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노래만 들으면 슬퍼진다..

ㅠㅠ 조회수 : 8,168
작성일 : 2011-02-08 22:58:49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 이란 노래 좋아하시나요?
저는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난 이노래 들으면 슬퍼진다.. 하는 노래..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슬퍼지거나.. 아련하거나..
IP : 211.105.xxx.165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2.8 11:01 PM (121.164.xxx.233)

    제가 한방에 대답해 드릴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6&sn=on&...

  • 2.
    '11.2.8 11:01 PM (183.102.xxx.63)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저는 이 노래가 슬퍼요.

  • 3. 김창완
    '11.2.8 11:02 PM (110.15.xxx.198)

    "청춘"

  • 4. 쩜쩜
    '11.2.8 11:05 PM (121.166.xxx.241)

    전 조관우의 꽃밭에서, 겨울이야기 그리고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그리고 옛날노래 봄날은간다인데 가사가 연분홍치마가봄바람에 휘날리더라~로 시작하는 노래들 들으면 그냥 눈물나요

  • 5. ...
    '11.2.8 11:05 PM (116.46.xxx.53)

    옛사랑

  • 6. ..
    '11.2.8 11:06 PM (59.19.xxx.172)

    홀로된다는것 ,,변진섭

  • 7. 조관우
    '11.2.8 11:06 PM (58.235.xxx.68)

    '눈물'요...

  • 8. -_-
    '11.2.8 11:06 PM (115.23.xxx.8)

    김윤아 씨 '봄이 오면'

  • 9. 매리야~
    '11.2.8 11:08 PM (118.36.xxx.147)

    요샌 바비킴 노래에 빠졌네요.

    사랑 그 놈...매일 듣네요.

  • 10. 김현식
    '11.2.8 11:09 PM (218.50.xxx.182)

    [비처럼 음악처럼]
    그리고
    노브레인이 부르는 [비와 당신]

  • 11. d
    '11.2.8 11:10 PM (120.142.xxx.19)

    이소라- 바람이분다

  • 12. 김광석
    '11.2.8 11:12 PM (58.235.xxx.68)

    거리에서

  • 13.
    '11.2.8 11:13 PM (125.186.xxx.168)

    김윤아- 봄날은 간다.

  • 14. 김광석
    '11.2.8 11:14 PM (211.206.xxx.23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15. .
    '11.2.8 11:14 PM (14.52.xxx.167)

    윤종신, 장혜진 - 굿바이

  • 16. Celia
    '11.2.8 11:16 PM (61.98.xxx.25)

    슬픈건지는 모르겠는데 [You raise me up]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ㅠㅠ
    그러고 보니 요새 자주 듣네요 ^^;

  • 17. ....
    '11.2.8 11:18 PM (110.9.xxx.142)

    이소라 블루스카이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광석 서른즈음

  • 18. 김윤아
    '11.2.8 11:19 PM (222.107.xxx.161)

    봄날은 간다...
    이문세 ..광화문 연가.

    옛날 노래 ..봄날은 간다 ..백치 아다다
    한영애가 리메이크한... 부용산

  • 19. 라떼
    '11.2.8 11:19 PM (124.49.xxx.160)

    저는 빅마마의 "체념" 이요.

  • 20. 묵향
    '11.2.8 11:22 PM (124.49.xxx.186)

    봄여름가을겨울-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님 덕분에 다시 한번 듣고 있어요~~^^

  • 21. d
    '11.2.8 11:25 PM (211.33.xxx.137)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직녀에게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밤

  • 22. ..
    '11.2.8 11:28 PM (220.93.xxx.209)

    더원-보낼 수 없는 너

    노대통령 돌아가시고 나서 이 노래가 많이 위안됐어요
    가사가.. ㅠㅠ

  • 23. 저도
    '11.2.8 11:29 PM (112.153.xxx.33)

    김윤아 봄날은 간다가 그래요

  • 24. 이소라
    '11.2.8 11:29 PM (218.147.xxx.203)

    바람이 분다..나이먹고 들으니 쾅 하고 오는 울림이 있더라고요. 30대 중반입니다 ㅎㅎ

  • 25. .
    '11.2.8 11:29 PM (112.104.xxx.179)

    어머님의 은혜
    스승의 은혜
    (스승의 은혜를 부르다 보면 나도모르게 어머님은혜로 끝나요.)

    솔베이지의 노래

    신형원의 한계령

  • 26.
    '11.2.8 11:32 PM (121.130.xxx.42)

    나미- 슬픈인연

  • 27. 유열
    '11.2.8 11:32 PM (112.153.xxx.48)

    어느 날 문득 나는 보았네,,내 마음 속의 사랑을,,

    하지만,,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전 유열의 <어느 날 문득> 이노래가 그렇게 아련하네요,,

  • 28. 사랑의기도
    '11.2.8 11:38 PM (180.67.xxx.105)

    김진영 ~ 듣기 힘든 귀한노래인데.. 김진영씨가 부른 노래가 듣기좋아요. 다른분들껏은 ..패쓰

  • 29. 클로이
    '11.2.8 11:39 PM (1.105.xxx.141)

    임지훈의 '회상' 심신의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유재하노래전부요

  • 30. **
    '11.2.8 11:42 PM (110.35.xxx.16)

    이상은의 '언젠가는'

    젊었을 땐 그저 그런 노래인 줄 알았는데
    나이드니 가사 하나하나가 참 가슴에 맺히네요

  • 31. ..
    '11.2.8 11:44 PM (124.56.xxx.55)

    김광석 서른즈음에 김현식 한국사람 이별의 종착역

  • 32. 단연
    '11.2.8 11:45 PM (110.14.xxx.189)

    김광진의 편지죠.
    우울할 때 술한잔하고 몇시간이고 틀어놓고 펑펑 울다가 다음날 일어나서 힘 불끈

  • 33. 통곡
    '11.2.8 11:49 PM (175.112.xxx.107)

    안치환 ,소금인형,
    김광진 ,편지,
    양희은 '한계령'
    이 세노래 들으면 흐느끼다가 통곡으로,,,,,ㅠ.ㅠ 실연했을때 제 친구였죠.이 노래들.

  • 34. ..
    '11.2.8 11:49 PM (61.254.xxx.103)

    섬집아기 :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형제별 : 날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중략...왠일인지 별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별만 둘이서 눈물흘린다

  • 35. 통곡
    '11.2.8 11:51 PM (175.112.xxx.107)

    베이시스 '작별의식' 추가요~

  • 36. 통곡
    '11.2.8 11:53 PM (175.112.xxx.107)

    장혜진 '키작은 하늘'
    김혜림 '날 위한 이별'
    이재성 '이밤이 지나면'

  • 37. 이소라
    '11.2.9 12:03 AM (221.151.xxx.35)

    처음 느낌 그대로...

  • 38. 음.
    '11.2.9 12:04 AM (115.86.xxx.66)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밤

    저도 대낮에 한 이별. 좋아했어요. 박진영이라 싫었지만 -_-;
    그러고 보니 전 원더걸스를 좋아하다 요즘 모든 걸그룹을 좋아하네요. (달샤벳 빼고)

  • 39. ...
    '11.2.9 12:10 AM (203.234.xxx.215)

    최신곡중 김범수 태연의 달라

  • 40. 이노래
    '11.2.9 12:11 AM (112.171.xxx.99)

    하림 난치병

  • 41. 쓸개코
    '11.2.9 12:11 AM (122.36.xxx.13)

    말로-"벚꽃지다"

  • 42. 자두
    '11.2.9 12:17 AM (122.34.xxx.51)

    김밥이요.
    좀 생뚱맞나요 ㅎㅎ
    첫사랑이 이 노래 좋다 했는데
    오빠가 저에게서 마음이 떠나간 날 마침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그때 오빠가 제게 그랬죠.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라고..

  • 43. 동물원
    '11.2.9 12:18 AM (180.66.xxx.50)

    의 시청앞 지하철 역...이요.
    제 대학동창 친구가 ..스스로목숨을 끊었어요. 이노래와 관련이...

  • 44. ..
    '11.2.9 12:23 AM (122.35.xxx.55)

    이소라 '믿음'

  • 45. ..
    '11.2.9 1:09 AM (124.254.xxx.237)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그냥 좋아하기만 했었는데.. 어느날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울컥 하면서 울었어요...

    묻지 않을께 니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 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뿐임을 난 알기에

    기도해볼게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대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 한 그 향기도
    왜 머물 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맘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가사까지 적은건 오바였을지도.. 드문드문 노래하는 이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를 생각하니.. 너무 슬퍼졌어요..

    아이유가 새로 부르나보네요, 요새..

  • 46. 산울림
    '11.2.9 1:24 AM (221.163.xxx.14)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암으로 젊은나이에 돌아가신 울언니 가신날...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날....
    그 많던 이쁜 옷이 아닌 환자복 입혀 호스피스 병동에서..
    흰천 씌어 엘리베이터를 내려오고 ..
    병원비도 계산하고....
    사람들은 쳐다보고 가슴아파해주고...
    앰불런스타고 울며 불며 장례식장으로 가는 차안...
    창밖에 겨울비는 내 맘처럼 흐르고......
    김창완씨의 그 노래만 들리면 가슴아 무너져 내립니다
    8년이나 지났건만. . 어제일 같군요

  • 47.
    '11.2.9 1:25 AM (114.205.xxx.236)

    이소라 - 바람이 분다
    김광석 - 서른 즈음에
    왁스 - 엄마의 일기
    Coldplay - Fix you

    지금 막 생각나는 곡들이네요.

  • 48. 그게
    '11.2.9 1:31 AM (110.14.xxx.192)

    장재남 멀어진 사람
    김광석 노부부의 노래
    민혜경 변명

  • 49. ㅜㅜ
    '11.2.9 1:34 AM (118.32.xxx.232)

    아바의 댄싱퀸 노래만 들으면 지나간 세월이 생각나서 눈물이 줄줄~

  • 50. -
    '11.2.9 1:34 AM (211.58.xxx.50)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이것만 들으면 눈물이,, ㅠㅠ

  • 51.
    '11.2.9 1:41 AM (220.120.xxx.195)

    이소라의 봄

  • 52. 이소라
    '11.2.9 1:45 AM (1.224.xxx.120)

    바람이 분다, 저두요.
    그리고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나왔던 Joni Mitchell - Both Sides Now.
    뭔가 걸쭉한 목소리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 53. 장혜진
    '11.2.9 2:00 AM (118.223.xxx.137)

    꿈의대화
    장사익 찔레꽃

  • 54. 문차일드
    '11.2.9 2:02 AM (116.120.xxx.42)

    딜리트.
    생뚱맞지만
    정말 서럽던 첫사랑과 이별하고 돌아오던 차안에서 들었던 노래예요.
    십년도 전인데 그날 정말 날씨가 정말 너무나 화창했었지요.
    정말 서울에서 이런 날씨 일년에 몇번 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화창하고 햇살은 눈부시고
    모든 것이 반짝반짝 빛나던 날이였는데
    나는 정말 돌아버릴 것같은데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온하고 아무일 없었던 듯 보여
    정말 더 서러워서 눈물이 끊이질 않던 정말 많이 외롭던 날,
    라디오에서 나오던 딜리트.
    이 노래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아려온답니다.

    어짜피 잊혀질 거라면 좀더 빨리 될 순 없을까.
    증오할 수 조차 없던 서툴렀던 내 첫사랑...

  • 55. 캐롤
    '11.2.9 2:09 AM (67.55.xxx.164)

    슬픈 노래들으면 슬퍼지는 것은 당연하데, 저는 우습게도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면 슬퍼지더라구요. 고요한밤 거룩한밤, 실버벨, 드럼치는 소년,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등이요.

  • 56. 현랑켄챠
    '11.2.9 2:17 AM (182.239.xxx.10)

    장사익 찔레꽃 쓸려구 했는데...이미..ㅋ
    이소라 '시시콜콜한 이야기'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57. ..님 저두요
    '11.2.9 2:20 AM (110.8.xxx.42)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사랑이 사람이 변한다는게 참 슬퍼요..아으 다롱디리~
    요즘 아이유가 부르나요..어찌 부르는지 함 들어봐야겠어요..ㅎ

  • 58. 추억이담긴노래
    '11.2.9 2:44 AM (125.130.xxx.119)

    이소라 제발
    김범수 약속
    박희수 그어느겨울
    언제들어도 좋은명곡 들을때마다 가슴한켠이 아파옵니다ㅠㅠ
    사연이 많은 노래라서 노랫말가사가 꼭 제 얘기를 하는것같아 너무 좋아요

  • 59. 세우실
    '11.2.9 9:30 AM (202.76.xxx.5)

    저도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ㅠㅠ

  • 60. ..
    '11.2.9 9:38 AM (112.153.xxx.92)

    알리의 365일
    가곡 이별의 노래던가.. 제목이 맞는가모르겠는데-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 61. 스콜
    '11.2.9 9:49 AM (59.12.xxx.205)

    쓸개코님 저도 벚꽃지다 ..
    지금 듣고있답니다

  • 62. ..
    '11.2.9 9:59 AM (121.161.xxx.63)

    바비킴,,그래도 넘좋아요^*^ 미치도록요

  • 63. ..
    '11.2.9 10:25 AM (124.49.xxx.83)

    인형의 꿈..
    그대 먼곳을 보나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 64. ㅠㅠ
    '11.2.9 10:39 AM (180.71.xxx.223)

    저는 칠갑산 이요.
    울 엄마 생각나서 눈물나요.
    아~~ 엄마 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65. ..
    '11.2.9 10:54 AM (115.136.xxx.78)

    김광석-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http://www.youtube.com/watch?v=_C3JFm911hE
    그대 잘가라
    http://www.youtube.com/watch?v=gnRdXgeMiQA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http://www.youtube.com/watch?v=3pcC0bNZDYA&feature=related

    님은 먼곳에
    http://www.youtube.com/watch?v=ksTIC6HAuKI&feature=related
    봄날은 간다
    http://www.youtube.com/watch?v=33Vn3N9Kulg

  • 66. 저도
    '11.2.9 11:10 AM (121.124.xxx.37)

    옛날 노래 '봄날은 간다'...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라고 부르면 벌써 눈물이 그렁.

  • 67. 아...
    '11.2.9 11:13 AM (121.124.xxx.37)

    그리고 저는 애국가도 밤 늦게 혼자 있을때 티비에서 나오면(이젠 그런거 없나?) 우리나라가 잘되야 되는데 이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ㅎ

  • 68. ...
    '11.2.9 11:26 AM (61.108.xxx.6)

    윗님, 저도
    저에게 슬픈노래의 지존은
    장혜진 윤종신의 굿바이입니다.ㅜ.ㅜ
    내 젊은날의 슬픔..

  • 69. ..
    '11.2.9 11:29 AM (115.136.xxx.78)

    윗글 중 수정이요.
    그대 잘가라의 원제목이 "부치지 않은 편지" 네요.

    원글님 덕에 이 노래들 돌려듣고 있네요... 날도 좋은데 이 무신 청승인쥐ㅎㅎ

  • 70. ..
    '11.2.9 11:59 AM (218.55.xxx.164)

    이문세, 옛사랑.....

  • 71. phua
    '11.2.9 2:25 PM (218.52.xxx.110)

    115.136.131님 캄사~~~^^
    님 같은 분이 계셔서 맨날 82질을 멈출 수가 없다능.. ㅎㅎ

  • 72. 휘성
    '11.2.9 2:48 PM (112.186.xxx.232)

    사랑 그 몹쓸 병...
    휘성 노래 거의 다 좋아하는데, 가사가 정말 슬퍼요.

  • 73.
    '11.2.9 4:50 PM (122.32.xxx.19)

    박정현-꿈에
    양희은-내나이 마흔살에는

  • 74. 헉...
    '11.2.9 6:53 PM (121.133.xxx.147)

    82cook 완전 싸랑합니다 ^^;;
    아니 순식간에 일케 많은 노래가 쏟아져 나오나요~~~?? ㅋㅋ
    적어 놨다가 꼭 다 들어 보렵니다.
    비오는 날 방 따뜻하게 해 놓고 커피한잔 타 놓고
    음악들음서 눈물 한줄기 뽑고? (궁상 지지리 ㅋㅋ)
    낮잠 한숨 자면 스트레스 다 날아 갈거 같지 않남요 ㅋㅋㅋㅋㅋ

  • 75. ~~
    '11.2.9 6:57 PM (121.166.xxx.161)

    오태호-기억속의 멜로디
    윤상-이별의 그늘
    이소라-제발

    그리고 사연이 있어 슬픈 ....
    룰라-날개잃은 천사(쌩뚱맞죠?)

  • 76. 요즘
    '11.2.9 7:01 PM (218.158.xxx.149)

    며칠전 누군가가 걸어준
    스틸하트의 She's gone 를 계속 반복재생 듣고 있어요
    (동영상말고 오리지널 원곡으로요)
    시끄러울수 있는데 중간중간 발라드풍의 감성적인 보컬...ㅠ.ㅠ
    가만히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련~해지고 눈물 날만큼 슬퍼지네요

  • 77. 저는
    '11.2.9 7:18 PM (221.139.xxx.169)

    인순이 거위의 꿈

  • 78. 흑...
    '11.2.9 7:23 PM (222.109.xxx.11)

    유익종-이연
    유진영-아침같은 사랑
    포맨-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임희숙-나하나의 사랑은 가고

  • 79. ...
    '11.2.9 7:41 PM (221.139.xxx.49)

    김창완-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오는가(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승환-기다린날도 지워질날도

  • 80. ..
    '11.2.9 7:52 PM (180.231.xxx.224)

    이명훈노래들 내사랑 영아, 내가내가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사랑이 그리운 날들
    산울림-지금 나보다
    혼자가 아닌 나, 인형의 꿈, 등등 너무 많아요.
    지난 시간, 지나간 시간속에 만났던 사람들이 떠오르는 노래들은
    슬프고 아련해요.

  • 81. ..
    '11.2.9 7:57 PM (218.236.xxx.164)

    유재하 '우울한 편지'
    김광진 '편지'
    윤하 '오늘 헤어졌어요'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가을비처럼'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휘성 '안되나요'

  • 82. 새단추
    '11.2.9 8:14 PM (175.117.xxx.242)

    정재욱 잘가요
    야다 이미슬픈사랑
    리아 눈물.

  • 83. 아따맘마
    '11.2.9 8:17 PM (211.212.xxx.147)

    잘 모르시는 곡일텐데 다들 함 찾아서 들어봐주시어요.

    봄여름가을겨울-또다른안녕
    손채연-더블느낌
    U&MeBlue-지울 수 없는 너

  • 84.
    '11.2.9 8:36 PM (114.204.xxx.142)

    이은미 애인있어요.

    최진실씨가 좋아했다는 말을 듣고 그 이후부턴 괜히 슬퍼지더라구요.

    제가 최진실씨 팬도 아니었는데 왜 그런지 마음이 아프네요..

    이은미씨 애인있어요도 그전엔 그다지 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김광석씨의 노래들은 그분 특유의 청아하고 우수에 찬 목소리 때문인지

    마음속에 스산한 바람이 지나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 85. 슬픈노래 전문가.
    '11.2.9 8:52 PM (124.153.xxx.99)

    오랫만에 로긴하네요..슬픈노래하면 감히 제가 전문이라고 말할수있어요..자신합니다..전 어릴적부터 왠지 가슴아리게 엄청 슬픈노래가 좋더군요..듣고나면 카타르시스도 느낄수있고..
    슬픈노래만 다운받아 스트레스쌓일때 듣곤해요..울신랑은 청승맞다며 넘 싫어하지만요..꼭 한번 들어보세요..위에 나온 중복되는 몇가지는 생략할께요..
    우승하-비가
    조관우-비원
    오현란-조금만 사랑했다면
    ART-슬픈얼굴( 이노래 넘슬퍼요..예전에 남자3명의 그룹이예요..태진아소속의)
    린애-이별후애
    김건모-이별이 준 선물( 제통화연결음이었는데 다들 지우라고..넘슬퍼다고..기분처진다고..)
    차호석-내안의 눈물(개인적으로 젤로 좋아하는노래)
    김건모-미련( 전 김건모 별론데 슬픈노래만 좋아해요)
    김세영-밤의 길목에서
    이안-물고기자리
    차진영-애니야( 엄청 슬퍼요..가장 애절한노래..이노래도 두번째로 좋아해요)
    진시몬-애수
    블랙홀-깊은밤의 서정곡
    박상민-비원
    이승철-널보낸이유(이승철노래중 젤로 슬퍼요)
    이선희-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k2-잃어버린너
    ....댓글보다 가장 사연있었던곡..님은먼곳에..다시들어보고 예전생각 많이 나네요..

  • 86. 동감하는분???
    '11.2.9 8:55 PM (183.98.xxx.139)

    김광석 그날들
    동물원8집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아마도 아무도 모르실듯... 하지만 눈물 쏙 강추입니다...)

  • 87. 동감하는분???
    '11.2.9 9:01 PM (183.98.xxx.139)

    저 위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라고 쓰신님...
    혹시 그 친구가 그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주자했던???

  • 88. ....
    '11.2.9 9:05 PM (125.138.xxx.151)

    김승덕 아베마리아

  • 89. 최부인
    '11.2.9 9:23 PM (182.208.xxx.66)

    오현란--원

  • 90. ~~
    '11.2.9 9:23 PM (121.147.xxx.151)

    멜라니 사프카-- The saddest thing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나나 무스꾸리--Manoula Mou

  • 91. ~~
    '11.2.9 9:25 PM (121.147.xxx.151)

    송창식---비의 나그네

  • 92. 저는..
    '11.2.9 9:26 PM (116.36.xxx.19)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막 슬프다기 보다는 마음이 아련해지면서 가슴이 좀 찌릿찌릿해져요.

  • 93. 가수는 모르겠고
    '11.2.9 9:31 PM (116.38.xxx.177)

    가수가 누군지 생각이 안나요. 배철수가 있던 그룹같은데...누가 아심 알려주세요..저도 궁금해욧ㅋㅋ
    노래제목은 들꽃..
    가사가 대충, 노을물드는 안개속으로 고독속으로 슬픔속으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는 나는 외로운 들꽃~~

  • 94. co
    '11.2.9 9:40 PM (61.99.xxx.101)

    이상은 (언젠가는)
    나미(슬픈인연)

  • 95.
    '11.2.9 9:43 PM (119.67.xxx.189)

    스윗소로우 - 멀어져

  • 96. 갱갱이
    '11.2.9 9:49 PM (115.20.xxx.50)

    저도 이은미의 애인이 있어요......

  • 97. 앗, 깜짝!
    '11.2.9 10:01 PM (221.155.xxx.177)

    4번째 윗님... 배철수씨가 몸담았던 그룹이라면 송골매?
    아님 그 이전의 활주로일까요?
    송골매 힛트송 꽤 아는 편인데 들꽃이란 제목은 아리송송~ㅎㅎ
    활주로와 블랙테트라가 뭉친 송골매는 진짜 예전에 대단했었는데~
    전 유딩, 초딩때부터 그룹사운드 음악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 98. 김광석의
    '11.2.9 10:02 PM (59.8.xxx.111)

    이등병의 편지.

    여자이고..아들도 없는데.. 그런데 군대 가는 그래서 이 음악만 들으면 눈물나요.

  • 99. 앗, 깜짝!
    '11.2.9 10:05 PM (221.155.xxx.177)

    찾았다~! 역시 인터넷의 위력이라니~ ㅎㅎ
    송골매의 "외로운 들꽃"이네요. 어쩐지 "들꽃"하면 조용필 노래밖에 생각안나더라니~

  • 100. 많은
    '11.2.9 10:34 PM (122.34.xxx.64)

    분들이 쓰셨네요.
    저도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나이 들 수록 가사가 절절하네요.
    작년 가을에 애 델러 가면서 듣다가 울었다능*^^*
    벌써 내나이가 40인가 싶으면서 가사가 울리더라능...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101. 이건없나봐요
    '11.2.9 10:49 PM (122.32.xxx.239)

    쓰신 분이 계신가 쭈욱 봤는데 안보이는 것 같아서..

    포맨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 102. .....
    '11.2.9 11:25 PM (222.110.xxx.227)

    산울림 '취중연가'
    술먹고 들어면 반드시 울던 기억이....ㅜㅠㅠㅠ

    넬 '낙엽의 비'
    가사 중'...
    이럴듯 영원한 잠속에 나를 가둬 버리고 싶어요
    나도 이러긴 싫죠행복하고 싶고 그러고 싶지만....
    이 부분이 술먹고 들으면 꼭 울어요...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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