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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나오는 집이요..
예전에 30년된 아파트지만 계단식이었는데..
바퀴벌레가 보였지만, 조금 노력하다보니 안보였어요.
집은 낡았지만.. 바퀴벌레에 대해선 그나마 편안했어요.
헌데.. 지금 사는집ㅇ. 오래된 아파트 복도식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바퀴벌레가 없어지지가 않습니다.ㅠ
저희 아파트가 계단식과 복도식이 같이 있는아파트인데..
소독하시는 분도 다른곳에선 바퀴나온다는 소리 안하는데,
이 동(저희동만 복도식)에서 바퀴나온다고 소독신청하신데요.
바퀴벌레는 옆집으로는 안다니고 위아래로만 다닌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복도식아파트가 유독 바퀴벌레가 활보하고 다니기가 좋나봐요ㅠㅠ
1. ..
'11.2.8 4:51 PM (1.225.xxx.29)그건 아닌데요.
2. ...
'11.2.8 5:03 PM (202.45.xxx.180)저도.. 그건 아닐듯 합니다.
저희 아파트도 31살 먹은 복도식 아파트인데 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바퀴벌레도 없고 다른 벌레도 없어요.3. ㅋ
'11.2.8 5:03 PM (211.178.xxx.53)저희집도 복도식
여름에 해질녁... 복도에 바퀴벌레들 많이 봤어요4. ..
'11.2.8 5:14 PM (180.66.xxx.40)시댁이 복도식인데요.
바퀴가 보이긴 보이더라구요.
근데...
어르신들이...바퀴를 그닥 거부하지않은 쪽이라..철저히 청소를 안하더라구요.
씽크대 벽뒷쪽은 늘 물기 철철 흘러내리고..
음식물도 아무곳에나 내놓고...
펼쳐진 주택에 사시다가 아파트에 둘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원래 사람사는곳에 바퀴가 있는법이다라고 생각하는 집이 있다면
주변세대도 바퀴를 자주 볼듯해요.
이전엔 마트에 가니 식자재박스옆에 큰~바퀴가 붙어있어서...
이렇게 집안으로 바퀴가 들어오긴하겠구나 싶더라구요.5. ..
'11.2.8 5:15 PM (180.66.xxx.40)약칠때...
뿌리는것말고라도 바르는 약을 달라고 해서
콘센트,하수구통로 등등....위아래집과 연결되는 구멍이란 구멍은 다 약발라놓으세요.6. 집에
'11.2.8 5:20 PM (121.55.xxx.200)항상 깨끗한 상태로 해놓으셔야 해요.
특히 주방쪽에는 먹다남은 음식 조각 하나 떨어져있지않게 관리하시고 아이들있으시면 아이들먹는 과자부스러기 없이 청소 깨끗하게 해놓으시면 바퀴벌레 없어져요.
먹을게 있으니까 자꾸 돌아댕기는겁니다.7. 소독업체의 약
'11.2.8 5:25 PM (1.225.xxx.122)저희 시댁(복도식)에 그렇게 바퀴벌레가 많았어요.
아침에 부엌에 가면 바닥이 까매요. 바퀴떼가 쫙 깔려서....ㅠㅠ
몇 년을 그러더니, ...소독업체가 바뀌고 나니까 바퀴가 싹 없어졌더라구요.
그 소독업체 말이 바퀴박멸은 소독업체가 쓰는 약이 어떤 거냐에 따라 다르다고 하던데...
좋은 약 쓰면 확~!잡는다고.
정말 신기하게 그 많던 바퀴들이 어디갔는지 궁금할 정도로 깨끗하게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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