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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선물 기저귀하지마세요~^^
개월에 맞춰서 사가도 아기발달이 다달라서 기저귀 단계안맞는경우도 많았고요
무엇보다 요즘엔 엄마들이 자기가 선호하는 기저귀브랜드 딱 골라서 쓰지...
아무기저귀나 안쓰는경우가 많거든요.
저같은경우는 메리즈만쓰는데....선물로 하기스들어오면.. 아기데리고 교환하기도 어렵고해서
정말 처치곤란.
또 다른예로는..... 나는 하기스가 아기 허벅지에 자국이 나서 싫은데 하기스 싸이즈맞춰 선물받아도
또 쓰기도뭐하고 안쓰기도뭐하고...그래요.
저만그런게 아니라 제 친구들도 딱 자기가 원하는.. 또는 싫어하는 이유가 분명한 브랜드 기저귀가 딱있거든요.
기저귀 선물은....정말 아기엄마들한테 환영받지못할수도있는데..
매번 기저귀 추천이있어서 글남겨봅니다.
물론!
기저귀를 선물받아 좋아하는 엄마가 쓰신거겠지만...
기저귀 선물은 쓰고버리는데다가 선호브랜드와 싸이즈가 사람마다 모두 다르므로... 선물로
안하시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예를들어...군기저귀는 업그레이드된 이번새것을 샀더니... 발진이 생겨서 싫어하는 엄마도있고
하기스는 제 주위엔 평이 영 안좋아요;;;(얇아서 잘 세기도하고 또는 발진이 제일많이나기도하고..등등)
팸퍼스는 향이 강해서 싫어하는 엄마들도 많고
매리즈는 좀 두꺼워서 여름에 땀찬다고 피하는 엄마도있고...모두 여러가지 취향이 많아요~~)
1. 동감
'11.2.8 1:01 PM (118.91.xxx.155)동감이어요. -아기엄마-
2. 오마나
'11.2.8 1:02 PM (122.40.xxx.41)이번에 마흔넘어 둘째 낳은 친구에게 하기스 선물했네요.
여기서 추천받고^^3. .
'11.2.8 1:03 PM (125.139.xxx.209)아, 그렇군요. 저 아이 키울때만 해도 하기스가 대세라서 그냥 하기스 사다주면 좋아서 입이 헤벌쭉 했는데...
사람은 죽어라 공부해야 하는군요.4. ..
'11.2.8 1:04 PM (61.81.xxx.77)전 아기 키울때 이것저것 기저귀바꿔가면서 썻어요
그래서 아무거나 기저귀 선물 받아도 잘 썻는데....
선호하는 브랜드가 딱 정해져 있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5. 취향이 있죠~
'11.2.8 1:05 PM (125.142.xxx.233)맞아요~ 차라리 상품권이 나을 듯하네요.
6. ,
'11.2.8 1:07 PM (59.27.xxx.95)차라리 미국처럼 선물 레지스트리 문화가 생겼음 좋겠어요
7. 절대동감
'11.2.8 1:08 PM (222.237.xxx.165)맞아요!!! 고르고 골라 메리즈만 쓰는데 하기스로 두박스나 보냈다는 친구 연락받고 초난감. 아직 배송 안됐으면 취소해 달라고 부탁하고싶은데 그럴수도 없고...ㅠㅠ
8. 아기선물
'11.2.8 1:14 PM (124.55.xxx.40)ㅋㅋㅋㅋㅋㅋ 동감해주시니 왤케 기분이 좋죠?~
9. ....
'11.2.8 1:17 PM (112.164.xxx.92)기부하세요.
아예 받질 마시든지...10. ...
'11.2.8 1:19 PM (180.224.xxx.106)선물 줘도 불평불만인 글 너무 싫어요.
주는 사람은 얼마나 생각해서 사주는건데...11. ㅋ
'11.2.8 1:22 PM (183.99.xxx.86)헐 이런글에도 까칠할수잇는 것도 능력이네요
알앗으니 이왕이면 다른 선물해야겟다 이런생각은 안드시는지12. 윗님
'11.2.8 1:23 PM (58.143.xxx.237)불평이 아니라 다른 분들 참고하셔서 맘에 드는 선물하시라고 올리신 글이잖아요^^
13. 찬성..
'11.2.8 1:24 PM (112.187.xxx.20)기저귀는 정말 아이마다 맞는거 쓰는데 선물로 들어오면 처치곤란할때가 많죠.
14. 아이고 맙소사!
'11.2.8 1:27 PM (121.134.xxx.199)기저귀 선물한 사람 흉보는 글이 아니라
아기 선물로 기저귀 하란 글이 많으니 이런 점도 생각하란 글이잖아요.
엄하게 남 기분 상하게 할 삐딱한 댓글 달지 마세요.
그럴 자신 없으면 아예 인터넷을 하지 말던지.
누군가에게 이런 댓글 받으면 기분 상할 거잖아요.15. 통통곰
'11.2.8 1:29 PM (112.223.xxx.51)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거죠. 그런데 따지다 보면 살 게 없어요.
옷도 엄마들마다 바디수트, 내복 중 선호하는 게 다르고
외출복도 딱 잘 입는다는 보장 없고
유아용품 등은 요즘 많이들 갖고 있어서 안 가진 거 찾기도 힘들고
대부분의 물품들이 엄마의 취향이 있죠.
저는 대략 항목을 설정하고 선물 받을 사람에게 물어봤어요.
받은 건 그냥 썼고 (사이즈 때문에 옷 등을 교환한 경우는 있지만)
친구 중 한 명은 제게 아예 상품권 준 후, 그걸로 아이 옷 사고 뭐 샀는지 알려달라 하더군요.
나중에 사진 찍어 보냈습니다.16. ..
'11.2.8 1:29 PM (115.137.xxx.13)이글이 불평불만인 글로 보일 수 있다니...
이런 경우도 있으니 선물 할 때 고려해라.. 이왕이면 좋은선물 주자는 건데.. 참 까칠하시네요 ㅎ17. ..
'11.2.8 1:30 PM (115.137.xxx.13)그래도 옷은 브랜드가 있으니 매장 가면 교환도 잘 되잖아요.
기저귀는 그 가게에서 샀다는 영수증이 없으면 아예 환불, 교환도 안되니 정말 처치 곤란이죠18. 그리고
'11.2.8 1:32 PM (222.237.xxx.165)신생아 기저귀는 대략 한 달 쓰면 끝입니다. 태어날 당시의 몸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3.2kg 기준으로 한 달 남짓이면 5kg가까이 되거든요.
차라리 한 사이즈 위의 기저귀를 선물하시면 여유있게 쓸 수 있어요. 선물해준 친구의 마음은 고마운데 초보 엄마라 애보는데 정신없는데 기저귀 교환 반품까지 신경쓰자니 좀 그래요...19. .
'11.2.8 1:33 PM (121.186.xxx.219)흠 봉투가 제일 좋겠네요
엄마들 취향이 제각각이니까요20. 사쥐만
'11.2.8 1:37 PM (218.154.xxx.52)맞으면 아무거나 쓰면 어때서들 그러시는지 흠흠
- 돌 날아오는 소리 ...들립니다만...-
애 키워보니 구지 그리 따질 필요 없더이다...21. 아기선물
'11.2.8 1:38 PM (124.55.xxx.40)네네~~~~~전 원글~^^
전 다행히 오래전 저희아기가 정말 아기일때 기저귀 한통받은거 처치곤란인적은 있었어요~
그렇지만 선물받고 싫거나 불만이어서 이런글 올리는건 아니고요.
"앞으로" 선물하실분들에게
좋은 팁을 드리고싶어서 올린거에요~
예전보다 기저귀의 종류가 정말 많아져서 분유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이 기저귀거든요~22. ....
'11.2.8 1:42 PM (118.32.xxx.175)수퍼들러서 전화하고 뭐 쓰는지 물어보고 사가는데..
23. 결국은
'11.2.8 1:56 PM (14.52.xxx.19)명절이고 생일이고 그냥 선물이고 간에 다 돈으로 하면 되겠어요
근데 얼마전에 상품권처럼 성의없고 받는 사람 생각 안하는 선물이 또 어딨냐는 글도 올라오던데요,,
다른 사람이 나같지 않고,,백인백색인데,,주면 마음에 안 들어 난리,,안주면 안줘서 난리,,
돈 주면 금액이 안맞아서 난리,,먹을거 주면 질 낮아서 난리,,참 힘들어요...24. 이런...
'11.2.8 2:04 PM (125.182.xxx.42)현금. 밖에 없군요.
저도 기저귀라고 당근 추천했는데,,,얼....이래서 아기키운지 8년 넘어가면 입다물고 있어야해요....매리즈.여기서 첨 들어봤어욤.
그럼 아기엄마에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25. jk
'11.2.8 2:06 PM (115.138.xxx.67)그니깐 하나하나 따지고나면 남는건 돈밖에 없다니까요.... ㅋㅋㅋㅋ
싫은 이유야 다 있긴 하겠지만 그냥 감사하게 마음이라도 받는거죠...
주는것만해도 고마운거죠.26. ㅋ
'11.2.8 2:08 PM (183.99.xxx.86)그만큼 복잡한 세상이된거에요
그냥 물어보고 주거나 선물 레지스트리가 제일 합리적인듯 하다는27. 아기선물
'11.2.8 2:10 PM (124.55.xxx.40)원글입니다~
오.....제 글에 JK님이 답글을~~~~~ 신기합니다.
아..분명 기저귀는 다~ 쓰니까 기저귀선물이 나쁜건 아닐테고요 위에 어떤답글님처럼
기저귀브랜드와 싸이즈를 물어서 사가시는것도 좋은방법같고요~
아님 아기엄마가 먹기좋아하는 음식을 사가도좋을것같고
내복은 정말 선물받는것 다 입게되니 좋긴하더라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혹 맘에 안드는 선물을 받아도.. 아기낳았다고 챙겨주시는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왕이면 실용적으로 잘쓰이는 선물이면 더 좋으니 .. 정보없이 기저귀선물은
안하는것이 좋겠다라는 의미에요.^^
(전 아기낳기전에 막 다른브랜드 분유도 친구들에게 사다안기고 그랬답니다;;;;
세상에 저처럼 아기엄마들에 대한 지식과 배려가없던 사람이 또있을까요?~~~ㅋㅋ)28. 맞아요
'11.2.8 2:25 PM (180.224.xxx.27)저도 선물받은 하기스 1단계 한팩 아직 장롱안에...우리 아이 지금 4살인데...
저희는 딱히 기저귀 가리는것 없었는데 왜 안 썼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겠죠29. 어머나
'11.2.8 2:27 PM (125.186.xxx.46)그런가요, 저는 기저귀 받으면 참 좋던데.
오죽하면 친구 하나가 돈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돌 그냥 넘기긴 미안하다고 뭐 해줄까 했을때에도 '우리애는 xx브랜드 기저귀 x단계 쓴다 이걸로 다오!!!' 했었어요 ㅎㅎ
아주 어려운 사이 아니면 쓰는 브랜드랑 단계 슬쩍 물어서 기저귀 해주는 것 좋아요. 요즘 기저귀도 제법 비싸고 한 달에 꽤 많이 쓰다보니;;;
기저귀 다음은 내복이었던 것 같아요.30. 허걱..
'11.2.8 2:55 PM (110.11.xxx.73)허걱..얼마전에 큰애 친구 동생이 백일이라고 백일떡을 돌렸기에, 내복은 선물 많이 들어왔을것 같아서, 나름 생각하고 하기스 두팩을 선물로 줬는데, 것도 아니었나 보네요...원...
저도 둘쨰가 기저귀 뗀지 워낙 한참되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걍 기저귀 선물 들어오면 원래 쓰던 브랜드 아니어도 잘 썼던것 같은데, 요즘 엄마들은 안 그런가 보네요.
얼마전 케익 선물 논쟁도 그렇듯이, 이것 저것 다 따지다 보면 정말 고마운(?) 선물은 진정
현금 밖엔 없는걸까요??31. 내용은
'11.2.8 3:01 PM (112.170.xxx.228)끄덕끄덕 거려지는데, 제목이 좀 영 아니네요...^^
기저귀 선물 하지마세요 라고 까지 할거 있나요?
저도 두돌 된 아기 둘 키우지만 뭐든 선물받음 고맙고, 또 내아이가 안쓰는 기저귀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거나 다른이를 줘도 되구요. (설마 선물하는건데 나쁜거 할까요)
뭐 설마 선물이 한달에 몇십건씩 들어오지는 않을테니까요
사실 내복이 제일 좋다 하시지만, 까다로운 엄마들은 특정 브랜드내복만입히는 엄마도 있어서 (면내복도 다 질감이 조금씩 다르거든요)그것도 참 그래요...뭐든 취향이 제각각이니 그런거 맞추려면 머리에 쥐나지요
오랜만에 jk님 좋은 말씀 하신거 같은데, 뭐든 주면 마음도 선물도 고마운거같아요32. ..
'11.2.8 6:58 PM (61.255.xxx.191)줘도 뭐라고 하고...
안주면 빈손이라고 뭐라고하고...
뭘 어쩌라고...?????33. 그럼..
'11.2.8 7:19 PM (203.234.xxx.3)대체 왜 기저귀 선물하란 말은 많이 할까요? 저 싱글이거든요.
물어보면 기혼녀들이 다 기저귀하라 하던데요.
= 다만, 방문하는 집 앞 슈퍼에서 전화해 어떤 브랜드 사가면 되는지 물어봐주는 센스는 있습니다만..34. 옷은
'11.2.8 8:10 PM (220.127.xxx.167)취향 안 맞아도 집에서라도 입히는데, 기저귀는 안 맞는 걸 쓰면 발진도 생기고 엉덩이가 짓무르니까 옷보다 문제가 더 커요.
그리고 메리즈나 군처럼 요즘 많이 쓰는 기저귀는 슈퍼에서는 안 팔구요. 그나마 내복 한 벌이 가장 무난하다고 봐요.35. 그니까.
'11.2.9 11:48 AM (211.36.xxx.166)위에분들 말씀대로 결국엔 선물=무조건 돈,현금
전 솔직히 원글 좀 까칠하게 보입니다.
세상에 백인백색인데..어떻게 다 입맛에 맞습니까?
이렇게 따지면 정말 한도끝도 없는게 선물일꺼 같네요.36. 내복은요
'11.2.9 11:52 AM (125.135.xxx.119)애기 어릴때는 쑥쑥 자라니까 내돈주고 사기는 아깝고..
선물들어오면 기분 좋든데...
주는 사람도 부담 안되고...
받는 사람도 취향에 안맞아도 안에 입히면 되잖아요..37. 물어보면
'11.2.9 11:56 AM (220.87.xxx.144)어떤 기저귀 쓰는지 물어보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
기저귀도 분유처럼 아이한테 맞는지 아닌지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조카도 명절에 외가에 갔다가 항상 쓰던 기저귀 아니고 하기스 기저귀 쓰고 엉덩이 전체에 발진이 나서 완전 고생하고 있거든요.
어떤 기저귀 몇단계 쓰냐고 물어보고 사주면 되죠.38. ...
'11.2.9 12:00 PM (180.64.xxx.147)아 선물 하기도 무척 힘드네요.
케잌도 안되고 기저귀도 안되고 정말 오로지 현금 뿐인가요?39. --
'11.2.9 12:02 PM (203.232.xxx.3)어찌된 게
요즘은 선물 받는 입장인 사람들이
이거 달라 이건 주지 마라
당당하게 요구하는 세상이 됐는지..40. 물어보고
'11.2.9 12:03 PM (121.161.xxx.103)사가느니 차라리 그거 사라고 돈을 주는 것이 더 낫겠어요.
지금이야 아기들 어리니까 금이야 옥이야 내 아이가 특별하고
우리애는 이거 아니면 안 써요, 못 먹어요...
온갖 극성이지만
나중에 다 커서 뒤돌아보면
별 수선을 다 떨었다 싶을 때가 올 거예요.
저나 제 친구들 다들 그렇게들 이야기합니다.
어릴 때 했던 온갖 조기교육 교재도 다 마찬가지...41. 전 기저귀
'11.2.9 12:03 PM (124.56.xxx.79)선물했어요 직접물어보면 됩니다 무슨 기저귀 원하냐구요 그럼 아이 엄마들 다 말해주거든요 지금쓰는거 ~ 그렇게 기저귀 선물하면 됩니다 무조건 하지말 필요는 없어요
42. 결국
'11.2.9 12:10 PM (115.136.xxx.94)돈달란소리네................
43. 조카
'11.2.9 12:11 PM (211.187.xxx.66)기저귀 선물 좋아하던데
그냥 하는말이었나...44. ..
'11.2.9 12:20 PM (150.150.xxx.92)기저귀 안가리고 아무거나 막 쓰는 저는 기저귀선물 환영
45. ...
'11.2.9 12:21 PM (121.168.xxx.155)사기전에 어떤 브랜드 몇단계 쓰냐고 물어만 본다면 기저귀만한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선물하지 마세요' 가 아니라 '물어보고 사세요' 가 맞지 않을까요?46. ...
'11.2.9 12:23 PM (121.168.xxx.155)전 차라리 옷이 더 곤란해요.(내복말고)
선물받아서 안입는옷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제 취향이 독특한지...47. 케바케
'11.2.9 12:27 PM (222.238.xxx.157)케이스바이케이스겠죠.
저는 기저귀 선물하면 좋아하던데요.
사이즈는 개월 수 맞춰서 사가면 되고, 브랜드야 뭐 아주 싼 거 아니고는 다 고만고만하니.
미리 물어봐서 사이즈랑 주로 쓰는 브랜드 알아가면야 더 좋긴하겠죠.
하지만 여태 기저귀 선물하고 난감해 하는 반응은 본 적이 없어요. 모두 고마워하고, 필요
하던 거라 했었죠.
제 친구들은 기저귀 선물 받으면 든든하다 하던데요.48. 선물문화는 없어져야
'11.2.9 12:28 PM (115.178.xxx.61)선물얘기들을 종합해보면요 좀 사는 집 있는 집 에는 선물을 안주는것이 좋겠어요
이래도 흠 저래도 흠 빈손이면 빈손대로 흠
있는집들에게 돈주는것도 예의가 아니구요....
기저귀 한장값이 없고 분유살돈이 없고 그런곳에 기부를 하고
기부장을 보여주는것이 좋겠어요.. 선물대신 너이름으로 기부했다고...49. kl
'11.2.9 12:31 PM (116.36.xxx.174),원글님
선물이란것은요
주는 사람 성의 생각해서 내가 싫은것도 성의가 고마워서
투정없이 잘 사용하는게 선물이거든요?
선물주는 사람이 이거저거 고민안하다가 그냥 사겠어요?
어떻게 그 사람의 말하지 않은 특성까지 다 아냐고요
저는요
제가 오징어젓갈 그리고 수입 모 화장품 잘 안쓰는데도
생각하고 챙겨준거라서 싫은것도 상추싸서 젓갈에 쌈먹고
수입화장품도 그거 트러블없으니 고마워서 교환안하고 썼네요
님 혼자 싫은것갖고 뭐 하지 말라니.말투도 좀 그렇네요50. ..
'11.2.9 12:32 PM (114.200.xxx.4)전 아기 옷 선물이 더 별로던데요... (조금 큰 싸이즈 내복제외)
주변에 봐도 옷 만큼은 엄마 취향이 꼭 들어가니 교환하러 가는게 대부분이다보니 옷 선물은 안했음 좋겠다 생각해요...
기저귀는 어디 제품 쓰냐 물어보고 많이 사다줄거면 현재 아기 싸이즈보다 한단계 정도 더 높게 사가면 엄마들이 다 좋아하더라고요..51. ...
'11.2.9 12:36 PM (180.66.xxx.20)전 뭐든 주면 고맙더라구요, 별로 주는 사람이 없어서..ㅎㅎ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내복 한벌 정도가 좋은듯하고
친한사이라면 기저귀 뭐 쓰는지 정도는 물어볼 수 있으니
물어봐서 지금 쓰는것보다 하나 더 큰 사이즈로 사다주면 뒀다 쓸 수 있으니
요긴할 듯 싶어요. 그래도 기저귀만한 선물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