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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사동생과 결혼하면 직장 그만둔다는...

궁금해요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1-02-08 10:18:37
어제, 의사동생과 결혼하면 직장 그만둔다는 여선생님 이야기....가 있었는데

다들, 의사와 결혼하면서 직장 바로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가진 여자와 살면

평생 일개미가 될거다...라고 하면서 말리셨잖아요
(물론, 기간제 일거다...라는 의견도 많았구요)

근데, 오늘 올라온 글에서, 남편 의사인데, 맞벌이 하는 사람 많은가요...

라는 글에는

대개, 전업주부가 많다....(물론 100%는 아니지만)

라는 댓글이 많아요.

그럼, 어제 그 아가씨의 생각이 전혀 틀리건 아닌데
(의사랑 결혼하면 전업주부로 지낼 확률이 높은거니까)

논리적으로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2.239.xxx.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8 10:23 AM (211.224.xxx.26)

    베스트 글은 시댁이 부자일 경우잖아요
    그냥저냥 의사들은 맞벌이 많이해요
    요즘 대세는 의사끼리 결혼하는 추세구요

  • 2. 요즘 삼십대의사
    '11.2.8 10:24 AM (211.41.xxx.129)

    혼자 외벌이해서 사는 집 별로 없어요
    제주위에 젊은의사 거의 맞벌이에요

  • 3. .
    '11.2.8 10:25 AM (14.52.xxx.167)

    여러가지 측면이 있죠. 이중잣대도 있을 거구요, 사람마다 상황의 차이라는게 있잖아요.
    여자가 기간제 교사인데 그걸 숨기고 의사랑 결혼하자마자 그만두고 싶다, 이거하고,
    여자가 일을 할 마음은 있는데 아이 낳고 키워보니 육아를 아줌마나 할머니 손에 맡기는 것이 성에 안차고 불안해서
    부부가 상의하여 여자가 일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이 둘은 정말 천지차이죠.
    제 친구들은 고소득 전문직과 결혼하지 않았어도 남편 연봉 웬만하면 결국 다 전업주부를 하게 되었어요.
    이유는, 오로지 육아 때문에....
    여자가 나가서 일하고 남의 손에 아이들 맡기는 거, 맞벌이맘들 많이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해서 쉬운일은 아니던데요.
    맞벌이맘들 정말 진심 존경해요.

  • 4. 그건요
    '11.2.8 10:28 AM (121.129.xxx.27)

    먼저, 이미 결혼한 케이스에서 남편 의사인데 전업이 많다는 말은
    그녀들의 친정 써포트가 있다는 뜻 같아요.
    그러니까, 의사랑 결혼하는 여자들은 대개 넉넉한 형편이고 그만큼의 친정지원을 안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맞벌이 안하는 확률이 높다...이거고,
    남동생 의사인데 여교사랑 연애하고 그 교사가 일을 관두고싶다고 한 그 케이스는
    여교사의 친정이 넉넉치 못해서 써포트가 전혀 없을텐데
    본인도 일을 안하겠다고 하니
    빚으로 시작하는 남동생이 혼자 벌어서 그걸 언제 다 갚냐.... 하는거죠.
    의사인데 될수있으면 넉넉한 친정 가진 여자, 혹은 본인이라도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같이 갚을여자였음 하는데,
    여교사는 친정도 넉넉치 않은데
    다른 의사부인들을 따라하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원글님 말씀대로 의사랑 결혼하면 전업주부할 확률이 높다.... 이 말 속에는
    의사랑 결혼하는 여자는 친정이 넉넉할 확률이 높다... 이뜻이 담겨있는것 같아요.

  • 5. 마음가짐의 차이
    '11.2.8 10:30 AM (121.129.xxx.229)

    마음가짐의 차이죠.

    일하다 아기 생기고 낳고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 그만두는 경우와
    결혼하자마자 아기도 생기기 전에 일하기 싫어 그만두는 경우.

    후자의 경우가 그 동생 여친의 소망이었구요.
    그런 여자는 게으른데다 허영기도 많고 현실감각 없을 확률이 높죠.
    요즘같이 의사도 어려운 시대에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 할 스타일.

  • 6. //
    '11.2.8 10:37 AM (211.208.xxx.195)

    어제 글과 오늘 글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어제 -> 형편 어려운 집에 어렵게 의사된 남동생. 개원 예정이지만 빚을 많이 지고 시작해야만 하는데 여친은 (친정에서 원조해줄 것도 없으면서) 함께 힙든 짐 나눠 질 생각은 커녕, 의사 남편 만나 당장 일 때려치고 들어앉을 생각부터 하고 있음.

    오늘 -> 시집쪽에 경제적 여유가 있고 굳이 아내가 맞벌이 안해도 되는 상황인데 여자가 맞벌이를 고집할 경우, 여자가 의사남편 내조하길 바라는 남자쪽과 갈등이 있을수 있다.

    돈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지요. 이중잣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7. 원글이
    '11.2.8 10:41 AM (222.239.xxx.18)

    그럼...결국, 친정이 여유가 있는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 인가요.

    좀 슬픈 느낌이 듭니다.....(저만 그런가요)

  • 8. ..
    '11.2.8 10:45 AM (14.35.xxx.193)

    원글님 그건 당연한 겁니다
    의사해서 돈 많이 벌면 친정여유없어도 맞벌이 원하지 않으니까
    때를 기다려야겠지요

  • 9. ...
    '11.2.8 10:46 AM (121.133.xxx.147)

    어제 그 분들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전업주부라는 걸로 알아 들었는데요???
    그 남동생 처럼
    집이 너무 가난해서 땡빚 내서 맨땅에 헤딩함서 시작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업이 아니구요.
    그 남동생 의대도 늦게 들어 갔다고 하던데
    지금 33살이면 아무래도 의전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없이 그냥 개업하려는 듯.
    이런 사람 개업해서 솔직히 살아남기 힘들잖아요.
    의사라고 하면 당연히 전문의라고 인식이 박혀 있는데
    일반의 상태서 개업,그것도 전부 대출로 시작하면 얼마나 어려운가요.
    남자 등골 빼먹는 다는 표현은 이 상황에서 쓰는 거지요.
    부부가 살면서 서로 도움되는게 아니라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전제로 하는 거잖아요.

  • 10. 슬퍼도
    '11.2.8 10:47 AM (61.81.xxx.226)

    어쩌겠어요 현실이 그런 걸 묻는거잖아요
    현실이 논리적으로 이상적 일 수 있나요?

    육아는 엄마손에 하는 게 좋고 돈은 필요하고
    돈 나올 수 있는 배경이 있고 그럼 딱 답 나오죠
    그런 배경 없다 그럼 벌어야 되는거고
    간단하지 않나요?
    이건 술프고 안 슬프고 차원이 아니죠

    현실 상황! 그런거죠

  • 11. 케이스 바이 케이스
    '11.2.8 10:48 AM (122.35.xxx.125)

    82의 용어 케바케 생각이 납니다..케이스 바이 케이스...

    처가가 여유없어도 부인이 맞벌이 안했으면 하는 드문(?? 여기 읽어보니 드문것같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맞벌이 의사부부 사이에서 자란 의사...할머니 손에서 키워졌지요..
    인제 다 커서 아이 아빠인데...
    부인이 집에서 전업했으면 좋겠답니다...돈은 자기가 벌면 된다고요...
    부인이 전업하도록 자기가 돈 많이 벌겠답니다....

    근데 제 주변엔 맞벌이 부부의 자녀가...전업으로 있거나 전업원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어린시절 엄마부재의 갈증이 커서도 마음에 남아있으면...
    경제 사정보다는 전업을 원하고/전업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지인들이 개인능력이 떨어져서? 없어서? 편하게 살라고?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 12. 참..
    '11.2.8 10:49 AM (163.152.xxx.46)

    일반화도 일반화 나름이죠.
    어제 그 글과 오늘 말씀하신 글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의사-전업주부 이런 공식이 어떻게 일반화되나요?

  • 13. 케바케님.
    '11.2.8 10:53 AM (121.129.xxx.229)

    처가가 여유없어도 부인이 맞벌이 안했으면 하시는 분 ..
    부모님 부부의사시고 그 사이에서 자란 의사 시라면서요.
    자기 집이 잘 사니까 (부모님이 의사니까) 아내가 가난해도 외벌이 의사 가능하죠.

    진짜 첨에 아무것도 없이 빚내서 개원하고 하려면
    의사부인도 아기 낳기 전까지는 일하는 거 필수랍니다.
    본인이 하기 싫어도 그렇게 될껄요.
    개원시 빚이 3~4억 이상 드는데 그럼 대출이자만 해도 한달에 200~300 나오는데
    이자만큼이라도 아내가 벌어줘야죠.
    빚의 악순환 방지를 위해..

  • 14. .....
    '11.2.8 11:01 AM (122.153.xxx.162)

    저도 의아하더라구요....

    기간제라고 그렇게 다들 단정하는것도 그렇고...
    한결같이 맞벌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전업주부만을 외치던 분들은 답글 안다신건지...
    82에서는 승무원과 여교사는 거의 상종 안할 부류취급이 대부분이던데 말입니다.

  • 15. mm
    '11.2.8 11:04 AM (125.187.xxx.175)

    그 분의 경우는 누구도 외벌이를 원치 않았는데 결혼하자마자 그만둔다는 것이 문제였을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의사이고 저는 현재 전업입니다만, 첫아이 낳기 직전까지 맞벌이 했거든요. 친정이나 시댁은 부유하지는 않으세요.
    아이 낳기 전까지는 당연히 아기 낳으면 어린이집 보내고 맞벌이 할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내게 닥쳐보니 저 핏덩이를 어디 맡길 엄두가 나지 않고 차라리 허리 졸라매고 살아도 내가 키워야겠다 싶었어요.

    지금도 남편 수입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저도 약사여서 나가 벌면 금전적으로 조금 더 넉넉해지겠지만
    집에 누군가를 들여 아이들을 돌보게 하고 돈을 조금 더 벌어 더 좋은 옷 좋은 음식 사주는 것이 과연 더 이익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전업으로 있을 것 같습니다.

  • 16. &&&
    '11.2.8 11:25 AM (211.198.xxx.73)

    그 글의 아가씨의 경우 신랑감이 의사여서 더 문제였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간혹 의사마눌에 대한 환상이 지나쳐서
    뭘 모르는 의사 부인들 중에
    나중에 결혼하고 수입이란게 별거 아닌 것을 알고
    남편과 갈등을 일으켜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 17. ..
    '11.2.8 12:08 PM (121.186.xxx.219)

    두글에 댓글 단 사람이 다르겠죠
    82에 들어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 똑같은 글에 똑같은 사람들이 댓글 달지는 않잖아요
    자기 입맛에 맞는 글에 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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