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인기피증인가봐요?..

두려워요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2-07 22:35:44
40대 주부인데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저 자신도 답답할 때가 많아요

자기 주장도 잘하고 활달한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남편 따라 주재원으로외국  나갔다가 ..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드세고 기센 여자들 등살과 따돌림 같은 거요

너무 절 괴롭히는 엄마가 있어서
교민 엄마한테 좀 털어 놓았는데...
이간질을 시켜서..완전...

전 그 엄마한테 너무 당한 게 많아 (지 성질나면 무조건 소리 지르는 여자예요)
그것만 해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최면 깍이고 바보되고...
그 엄마는 밥해서 먹이고 지 사람들 잘 만들어요..적도 또 많아요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당한 엄마들이 좀 있어요

니 고졸이라고 니네 회사여자들이 너 무시한다고 했나봐요
곤란해 진 다른 언니가 지 살자고
완전 저를 학벌 차별주의자로 매도하여 그 엄마편에 서서
저보고 사과하라고 하드라구요..너무 어이 없고 기가 차서

니 머리 다 뽑아 버리겠다고 소리 소리 지르고 달겨 드는 데
정신 차려야 겟다는 생각에
저두 같이 소리 지르며 ..(꼼짝없이 당하고 우는 다른 엄마 본 적 있거든요)
바들 바들 떨리고...분하고...넘 속상해서

그 여자가 너무 드세고 밥도 잘 해 먹여온 터라
저보고 사과해라고 한 그 언니는 ..사실은 좀 제 상황을 알면서도..배신하더군요
니가 희생타 되고 난 좀 빠져야 겠다는 게 보이더군요

밤에 잠도 못자고..
지금도 한국 돌아와..사람들 만나는 게 ...
자신이 없어 지고..불안하고...
남편한테도 바보 같이 당한 거 말도 못하고
너무 힘들고 섭하고...

저혼자 많이 울어요..지금도
벌써 6개월정도 됬는데

좀 사람들이 두렵고 잘 모르는 사란들하고 있으면
불편하고 어려워요

내성적이라고 해도
저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편인데도

너무 충격이 컷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
IP : 79.184.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10:54 PM (121.152.xxx.61)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저는 외향적인데도 불구하고 그런억울한 일 당한적이 몇번있어요.
    어디나 그런사람들꼭있어요.
    앞서서 부추켜놓고 ...뒤에가서 뒤통수 갈겨대는 인간들이요.

    그런데요 ..조금 지나면요
    그사람들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기때문에.. 지들끼리 몰려다니는듯해도 또 분열되어서 싸워요.
    똑같은 일들을 지내끼리도 되풀이 하기때문이예요.

    잘하셨어요.
    당차게 소리질러 놨으니..무서워서라도 함부로 못할껍니다.
    그러니 울지마시고 떨지도 마세요.

    그사람들 이해에 얽힌관계이기때문에 언젠가는 문제가 날겁니다.
    저도 외국에서 교포끼리 좋아죽다가 ..뒤에서 어이없는 음모에 당한게 여러번입니다.

    인간사이 그러려니하고 ..웃으며 당차게 살아가세요.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거짓말로 꾸며댄사람은 그거짓말로 망한답니다.

  • 2. ..
    '11.2.8 12:12 AM (125.178.xxx.87)

    힘내세요.어딜가도 그런 사람 꼭 있죠. 6개월 정도 되셨으니,아직도 생각이 나시는 건 당연합니다..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할까 자꾸 생각하지 마시고,시간이 약이라고 맘 편하게 지내시려고 애쓰세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큰 법이죠..화이팅.

  • 3. 인생수업료
    '11.2.8 9:35 AM (218.153.xxx.165)

    비싼 인생수업료 지불했다고 생각하시고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시는 기회로 삼으세요
    이런 일때문에 사람에 대해 신중해지실수 있고 그래서 어쩌면 사람보는 안목을 길렀는지도
    몰라요
    당분간은 사람만나는 일보다는 내 자신을 돌보고 좀더 단단해질수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권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888 병원서비스 중 고쳐야 할 점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9 경험 상.... 2010/09/18 1,060
577887 어제도 남편이랑 싸웠습니다. 14 힘들다 2010/09/18 3,192
577886 일산( 정발산역)에서 부평가는 법 5 문의 2010/09/18 712
577885 외국에서 타다가 가져온 BMW.. 수리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3 bmw 2010/09/18 753
577884 작은애 괴롭힌 큰 애랑, 나중 보면 엄마가 싸우고 있어요. 8 폭군 2010/09/18 956
577883 콩을 넣을 려고 3 송편 2010/09/18 232
577882 슈퍼스타 k 케이블채널 몇번에서 하나요? 7 궁금 2010/09/18 1,204
577881 경질합금이 뭐에요? (냉무) 1 ... 2010/09/18 270
577880 질문있어요~ 1 수학과외 2010/09/18 169
577879 귀엽고 발랄하지만 "예쁜 척"한다.... 이건 기분나쁜 말이죠? 8 내 실수 2010/09/18 734
577878 큰아이 9살 장난심함 2 ==; 2010/09/18 260
577877 친절한 미선씨 보셨어요? 나는 남편의 바람기를 이렇게 잡았다 였는데 5 나도 구세대.. 2010/09/18 1,909
577876 자숙 냉동 새우로 만들수 있는 초간단 요리는 3 뭘까요? 2010/09/18 2,043
577875 HELP:간단한 영작인데..... 어느 문장이 젤 나을까요?? 4 여어 2010/09/18 252
577874 남친 아버지 생신 8 풍경소리 2010/09/18 766
577873 냉동실에 보관 가능한 야채?는 뭐가 있어요? 12 냉동실 2010/09/18 4,225
577872 5세 여아 치아 거의 다 썩었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견적은?? 11 아이치아 2010/09/18 1,081
577871 우체국 택배 급해요 2010/09/18 168
577870 어제 스타부부쇼 자기야 보신분 계신가요? 17 부부 2010/09/18 7,514
577869 애들 키우면서 빡 도는 상황 있으시죠?? 16 엄마부적격자.. 2010/09/18 1,507
577868 6살 딸, 집에서 스트레이트펌해줘도 될까요??? 2 홈메이드 2010/09/18 357
577867 학교서 ‘체벌’ 추방 학생인권조례 첫선 1 세우실 2010/09/18 181
577866 아이폰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7 아이폰 2010/09/18 2,067
577865 초2인데 전집을 바꾸려 하는데... 7 교육 2010/09/18 617
577864 요즘 택배아저씨들이 친절하신거 같아요 7 ,, 2010/09/18 678
577863 고2 언수외 454등급이면 논술 준비 할 필요 없나요? 21 조언주세요 2010/09/18 1,529
577862 닌텐도 게임기 때문에...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2 닌텐도 2010/09/18 669
577861 집을 계약할까 고민중인데 떨리네요 7 두근두근 2010/09/18 1,181
577860 부동산에 전세 알아볼때 한곳만 가면 정보가 다 공유되나요? 7 매물 2010/09/18 888
577859 테루모가 좋을까요, 브라운이 좋을까요? 6 아가 체온계.. 2010/09/18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