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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이 이번 드라마로 무너질까요?

드디어,, 조회수 : 11,988
작성일 : 2011-02-07 21:06:33
신기생뎐,,
어제 지나가다 딱 10분인가 봤는데,,
이 드라마 진짜 곧 막내리겠더군요.

안그래도 시청률 엉망이라고 하던데,,

제가 본 장면은 송대관이 밤에 배고파서
주방가서 음식 먹다가 쏟고,,
어쩌고,,, 저쩌고,,
아니, 일일드라마도 아니고
그런 내용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에피소드를
장장 5분 넘게 할애한다는것 부터가
이해불가이더군요,,
이제 시작한지 불과 얼마 안되는 드라마인데,,
연장해서 이야기 늘리기 들어간 시점도 아니고,,
벌써부터 이렇게 늘어지기 시작하면,,,



솔직히 이전의 임성한 드라마는 막장이건
유치하건,, 작가의 특이한 정신세계반영이건 간에,,
뭔가가 있어서 사람들을 붙들어매놨던건데,,

이번 드라마는,, 영~~~~

오죽하면 저희 엄마 아침드라마부터 드라마라면
무조건 봐야 하는 분이신데..
저희 엄마 막장 너무 좋아하시거든요,,ㅎㅎㅎ
막장에다 출생의 비밀 들어가고 등장인물 많이 나오면
무조건 보는 막장 드라마광이신데,,
신기생뎐은 재미가 없다고 하는걸 보니,,
보석비빕밥인가,, 뭔가는 엄마가 아주 재밌어 하셨는데,,ㅎㅎ

임성한이 무너지긴 하는가 봅니다.
저희 엄마가 돌아섰다는거 부터가,, ㅎㅎㅎ
저희 엄마 왠만하면 드라마 재밌다고 다 보시거든요..



여기 82에도 신기생뎐에 관한 글조차도 안올라오는걸 보니,,
욕이든 뭐든 안올라온다는것 부터가 정말,, 무너지고 있나 봐요,,



제가 10분인가 보고 있으니
남편이 임성한 드라마 보는 사람이 아직도 있냐고 하네요,,

저희 남편 인터넷질 좀 하나 봅니다,,,ㅎㅎㅎㅎ
드라마에 전혀 관심없는 우리집 남자도
임성한 드라마는 보면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임성한이 무너지고 있긴 한가 봅니다,,
IP : 58.148.xxx.1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2.7 9:13 PM (59.12.xxx.177)

    왕꽃선녀님랑 하늘이시여 구성의 믹스같아요
    신인써서 신데렐라만들기-이번에는 글쎄요
    김수현사단을 따라하려고 자기사람만쓰는것도 좀..-김수현작가님은 연기력으로 재등용하지만
    임작가는 너무 튀는사람 위주로 골라 자주 쓰다보니 식상해지죠

  • 2. ..
    '11.2.7 9:13 PM (1.225.xxx.29)

    50부작이라던데 그러려면 뭔 얘기를 넣어서든 엿가락 늘이듯이 죽죽 늘여야죠.

  • 3. 팬이예요
    '11.2.7 9:17 PM (58.142.xxx.109)

    임성한 팬..
    재밌던데요.

    임성한 드라마의 묘미는 쌩뚱맞음 이 아닐까 해요

    드라마가 다들 비슷해서 어느정도 패턴을 예상하게 되는데.
    그런 게 아니라 전혀 상상못했던 희한한 장면이 나오니 재밌어요.
    의외의 묘미라 할까요>

  • 4. 드디어,,
    '11.2.7 9:22 PM (58.148.xxx.15)

    전 임성한 드라마 중에서 보고또보고, 그리고 뭐죠,, 남자형제들 주루룩 있었는데 망해가지고,, 여튼,, 제목 기억안남,,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제가 무속신앙에 관심이 있어서,,) 까지 봤었는데요,, 그때까지는 생뚱맞기는 해도 괜찮았거든요.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을 끄는 뭔가가 있었어요,, 사람들의 치졸한 속내를 어쩔때는 정확하게 잘 끌어내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이사람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 저게 뭔가 싶은,,,

  • 5. 미미온니
    '11.2.7 9:25 PM (119.193.xxx.209)

    저두 잼있던데요~~^^
    다른 드라마는 안바도 신기생전 꼭 챙겨바요ㅋㅋ

  • 6. 에휴
    '11.2.7 9:30 PM (175.197.xxx.187)

    저는 일부러!! 더 안봐요.

    울 나라 드라마의 질을 떨어뜨리는 막장 드라마가
    점점 발붙이지 못하게 하려는 의미에서 거부 중입니다.
    대표적 작가가 임성한이라는건 부인할 수 없으니깐요

  • 7. 팬이예요
    '11.2.7 9:30 PM (58.142.xxx.109)

    솔직히 임성한 작가가 왜 막장이라는 지 모르겠어요.

    더 막장스러운 드라마는 얼마든지 많아요 ㅡ 출생의 비밀 불륜 등등..

    임성한 드라마는 막장이라기 보다는
    컬트예요.

  • 8. 팬아닌데
    '11.2.7 9:31 PM (211.176.xxx.72)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지만...(굳이 따지자면 안티쪽)
    재밌던데요...ㅡㅡ;;

  • 9. ㄱㄱ
    '11.2.7 9:41 PM (218.39.xxx.83)

    저랑 똑같은 생각 하셨네요.
    비호감 배우들이 잔뜩 나와서 보기 껄끄러운데다
    어제 그 송대관 나오는 씬은 도대체 왜 그렇게 길어야 하는건지 이해불가..
    처음 봤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되었어요.

  • 10. 남녀주인공
    '11.2.7 9:47 PM (115.139.xxx.39)

    어디서 구했소.....
    여주인공은 청승 남주인공은 기름져보이는....1970년대로 돌아간 분위기...
    컨셉인지 실물이 그러한지..시가보던 버릇에 채널 돌리다가 흠짓...

  • 11. ^^
    '11.2.7 9:47 PM (116.124.xxx.161)

    저는 몇 번 보다가 사소한 것들이 너무 지루하고 나오는 사람들의 대화도 임성한드라마 표시나서 지금은 안보고 있어요.
    여주 성형티가 너무 거슬리고...낭창한 성격도 뭔가 싫고(임작가 여주들은 모두 낭창)
    임성한작가는 글빨은 있는것 같은데 뭔 맺힌 한이 있는지 자기가 신처럼 드라마를 쓰는것 같아요.
    자기 취향의 배우들 데려다가 자아도취되어 상상속에서 막 휘젓는 듯한..

  • 12. 맥빠지는
    '11.2.7 9:57 PM (115.23.xxx.64)

    대사가 어쩜 그리 맥빠지게 구성되었는지...
    보다보면 내가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 해요.
    이제까지는 욕하면서 봤는데
    이젠 욕도 안하고 걍 5차원 세계의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궁금해하지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 13. 팬이라는 분
    '11.2.7 9:57 PM (125.186.xxx.11)

    저 위 임성한작가 팬이라는 분, 빙고~
    저도 임성한 드라마는...막장이라기보다 컬트에 가까운 것 같아요.
    하지만,전 임성한 드라마는..인어아가씨만 좀 보고 안 봐요. 제 취향이 아닌 컬트라서요.

    제가 정말 죽어도 못 보겠는 작가는...임성한보다는 문영남.
    진짜 문영남 드라마가 제일 쓰레기같아요, 제가 보기엔.

  • 14. ???
    '11.2.7 10:10 PM (118.223.xxx.103)

    이쁘장한 신인탈렌트 두명을 빡빡이가발에
    한복입혀서...
    마빡이춤????추게 한..그??작가 맞지요?ㅋ

  • 15. 저도
    '11.2.7 10:13 PM (222.234.xxx.14)

    임성한 작가 팬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ㅎ

  • 16. 6주맘
    '11.2.7 10:20 PM (211.212.xxx.69)

    접대문화를 미화시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지만 드라마는 코믹하기도 하고 속물스럽고 재미있어요. 욕하면서도 챙겨 보고 있어요;;

  • 17. 매리야~
    '11.2.7 10:58 PM (118.36.xxx.147)

    임성한도 그렇지만
    저는 서영명 작가 드라마는 정말 욕나와요.

    몇 년전에 했던 일일 드라마 <밥 줘>
    잊을 수가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막장.

  • 18. 세상에
    '11.2.7 11:22 PM (180.64.xxx.147)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19. 세상에 2
    '11.2.7 11:34 PM (173.217.xxx.13)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2222

    타인의 취향이니 "존중"하겠지만서도...뒷목은 뻣뻣해지는군요.

  • 20. ...
    '11.2.8 12:00 AM (202.136.xxx.129)

    전 왜 처음에 드라마보면서 전원일기 생각이 났을까요...

  • 21. 세상에3
    '11.2.8 12:23 AM (112.148.xxx.242)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3333

    82의 장점이 다양성이니 이해하려 합니다만... 저도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눈앞이 캄캄해지는군요.. 세상에나...싶어서요...

  • 22. 드디어님
    '11.2.8 1:21 AM (211.41.xxx.122)

    남자형제 줄줄이 나오는 거 온달왕자들 입니다. 저도 거기까지는 재밌게 봤어요. 근데 임성한 작가 특징중 하나가 하늘이시여랑 이번 드라마랑 여주인공들이 완전 아닌척 하면서 선수. 밀당의 대가들. 쌀쌀맞은척 하면서 꼭 만나러 나가고. 게다가 다들 청승스탈

  • 23. 새삼
    '11.2.8 1:57 AM (110.8.xxx.42)

    김수현 작가가 대단하다 싶어요..
    악인도 막장도, 질질 끄는 법도 없고 일상의 공감가는 내용, 대사에
    상대 입장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고.. 게다가 교훈까지.
    언제 후속작이 나오려나..

  • 24. 원래
    '11.2.8 7:23 AM (211.223.xxx.117)

    임성한 작가 드라마는 초반에 시청률 거의 잘 안 나와요.
    그러다가 점점 상승세 타면서 고점 찍는 거지요.
    전에 다른 드라마도 초반에8프로로 시작했는데 30프로 넘은 적도 있고 그렇죠.
    작가 본인도 지금 진도 빼는 것 보면 완전 배짱인 거 보이잖아요.
    다른 작가들은 시청률 초반에 잡아야 한다면서 초반에 재밌는 코드 죄다 다 보여주고
    강하게 나가는데 이 작가는 뭔 생각인지 초반에 오히려 쓸데 없는 장면들 엄청 많이 집어
    넣습니다. 게임 넣는 장면 보세요...ㅋㅋ
    전 그거 보면서 작가 진짜 무슨 똥배짱이지 했네요.
    그리고 요새 하도 막장드라마가 많아서 전 예전에 진짜 임성한 작가 싫어했는데 요샌
    그냥 병맛스러운 느낌이 이 작가 특징이구나 합니다.
    오히려 지나친 불륜 미화 드라마들 중에 꽤나 순정적인 면이 많죠.
    남주가 양다리 걸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여주한테 한번 빠지면 순정파에 가깝고요.
    그리고 앞으로 시청률 올라갈 일만 남은 걸로 보이는데요.
    시청률 추이를 봐도 남은 스토리들 터질 거 봐도 그렇고 올라갈 확률이 더 높아요.
    전 보석비빔밥이 임성한 작가 드라마 중에서 젤 재미없었는데도 시청률 그 정도로
    나온 게 진짜 신기할 정도였거든요. 우리 어머니는 참 잘 보시더라고요.-_-;;
    이 드라마도 그렇게 쓸데 없는 장면들 초반에 남발하는데도 수도권 시청률 12프로 유지하고
    있는게 용할 지경입니다.

  • 25. 저도
    '11.2.8 10:06 AM (110.8.xxx.175)

    김수현작가만큼 대단한분이 없는것 같아요.
    기생뎐은 주인공부터가 눈길이 안가서 1회보고 접었네요.
    시청율이 0%가 아닌이상(4회가 전국시청율9.4%던데) 보는분은 있겠죠.
    근데 작가 회당 3-4천 받는다고 하지 않았나요?...50부까지 갈수 있을련가는 모르겠네요
    동성애 코드로 시창율이 좀 떨어졌다던 인아도 시청율 20%가까이 꾸준히 나왔는데..

  • 26. ,,,
    '11.2.8 10:13 AM (59.13.xxx.72)

    임성한 작가.

    무엇보다 건강한 드라마를 쓰질 않죠.

    처음에 어찌보면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어서 솔낏해서 봤지만,
    이젠 이름만으로 등돌립니다.

  • 27. 세상에4
    '11.2.8 11:00 AM (220.94.xxx.243)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44444444

  • 28. 보는 재미
    '11.2.8 11:28 AM (125.188.xxx.38)

    있었어요.막장 드라마라고 욕 하면서도요.그래서 팬들도 있었고요.근데 이제 한계가 온 듯 하네요.

  • 29. 서정적인뇌
    '11.2.8 11:29 AM (121.137.xxx.81)

    제 뇌는 너무 서정적이라 상식밖의 것들은 못 받아 들이더라구요..
    그런 이유에서 전 정신세계가 평범하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은 못보겠더군요.
    전에 한번 하늘이시여가 재미있다고 해서 잠깐 본적있는데 저게 뭐냐? 싶더군요.
    가끔 인터넷에서 임성한 작가 뻘짓해놓은거 보면 웃겨요...ㅎ

    작품은 곧 그 작가의 정신세계같아요.
    그래서 전 박찬욱 감독 영화도 안보게 되더군요.
    자기는 폭력을 싫어 해서 폭력영화를 만든다고 말은 하던데...그건 아닌거 같고
    자신의 정신세계가 그 모양이니까 그런 작품을 만든다고 전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취향에 임성한 작가나 박찬욱 감독 이나....별로.

  • 30. .
    '11.2.8 11:45 AM (211.224.xxx.222)

    재방으로 뭔지 모르고 3,4회 봤는데 재밌던데요. 기생나오는 것 보고 음 그 신기생던인가 그거구나 하고 봤는데. 저 작가작품은 좀 특이한 점이 스토리가 전부 막장에 출생의 얼히고 설키 비밀, 여주인공이 전부 가난하면서도 특출난 외모에 얌전스탈 하지만 보통내기들 아님. 그리고 소재가 되는 직업? 장소가 진짜 특이하고 호기심을 일으킴. 신인을 많이 기용하여 신선하며 보통 드라마서 자주 얽혀 나온느 탤런트들의 조합이 아닌 전혀 같이 나온적이 없는 탤런트들이 섞여 나오고. 뭐 소재나 배우기용은 좋다고 보는데 작가가 대본에 사소한 자기주장을 자꾸 쓴다는거. 요번엔 찬물로 세안하면 피부좋아진다 이런애기를 갖고 한참 애기하던데 옛날 인어아가씨때는 먹는거 가지고 애기 많이 했던거 같은데 검은콩이 흰머리에 좋다더라 어쩌고 이런건 좀 작가가 시청자에게 정보를 준다는 차원이 넘어 가르치려 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 싫더라구요

    욕불때문에 본방은 못보고 재방으로 볼려고 맘먹었어요

  • 31. .
    '11.2.8 11:55 AM (125.241.xxx.154)

    안보면, 그만이지만~ 저도 한마디...
    다른것은 이해한다처도,,,가수인 송대관이 나와서, 기생집 부엌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자만이 기고만장인, 캐스팅 아닌가 싶던데요.

  • 32. .
    '11.2.8 12:04 PM (180.67.xxx.195)

    진작에 제대로 평가 되었어야 할 작가죠..
    근데..사람들이 수준이 비슷한지 봐주니 문제라는거..쩝..

  • 33. 음..
    '11.2.8 12:22 PM (218.38.xxx.220)

    저위에문영남보다 낫다에 한표요~
    문영남씨건 너무 자극적에 막나가서 보기 불편할정도예요..

    신기생뎐은 여자주인공 성형얼굴때문에 몰입이 안되네요~

  • 34. 자몽
    '11.2.8 12:34 PM (116.37.xxx.135)

    세상엔 참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으니 드라마도 그래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보통사람들은 지나고서야 생각나는 것들을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짚어 말하는 명쾌함이 질리면서도 흥미롭다면,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는 사람이면 생각해볼 수 있는 추함이 징그러우면서도 흥미롭고,
    누구죠..그.. 머리 짧고 털털하게 생긴 양반.. 그양반 드라마는 갖고 싶은 순수함을 보여줘 좋구요.

    사람마다 비율이 다르다 뿐이지 우리 안에 다 있는 모습들 아닐까요.

  • 35. 신기
    '11.2.8 12:54 PM (116.39.xxx.99)

    임성한 작가 팬도 있다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하긴 그러니 시청률이 나오겠지만...
    근데 어쩌다 잠깐 보면 특유의 대사톤이 있는 것 같아요.
    딱 들으면 저거 임성한이 썼구나 싶은.. 설명할 순 없는데 암튼 그렇더라고요.
    내용은 막장보다는 컬트라는 의견이 맞다 싶고...
    사이코들이 많은 것 같아서 어쩔 땐 좀 무섭기까지 해요.ㅋㅋㅋ

  • 36. 분당맘
    '11.2.8 1:17 PM (124.48.xxx.196)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55555555

  • 37. 여주인공
    '11.2.8 1:24 PM (121.130.xxx.27)

    얼굴 너무 거슬려요, 성형티 너무~ 많이 나요.
    도대체 우짼일로 주인공이 되었을까싶게 성형티나고 표정 안돌아가고 흡입력없는 마스크라
    흥미 잃었어요. 남주인공 얼굴도 그렇지만 여주인공은 역대 최하위인것 같은데요.

  • 38. ...
    '11.2.8 1:25 PM (116.40.xxx.221)

    그 드라마보면서 궁금한 점은 정말 부자들은 무용과 학생들 집으로 불러다가
    춤구경하고 그러나요? 정말 그 작가는 발상자체가 좀 특이하죠

  • 39. 첨에는
    '11.2.8 1:58 PM (115.88.xxx.61)

    뭐 이런 드라마가 있는데 은근 중독되던데요??
    궁금중을 자아내는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가
    전 재밌게 보고 있어요..

  • 40.
    '11.2.8 2:08 PM (211.33.xxx.179)

    앙드레김을 그렇게 희화시켜 놔서 정말 마음이 안좋았는데요.
    여기 나오는 강아지 이름이 안드레던가? 앙드레라면서요?
    정말 이 작가의 정신세계란...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6666666666666666

  • 41. .
    '11.2.8 2:28 PM (211.201.xxx.21)

    부디 제대로 망하길.....바랍니다.

  • 42. 임성한 팬이 있군요
    '11.2.8 2:30 PM (112.170.xxx.228)

    처음 알았습니다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7

    전 보석비빔밥 전까진 임성한 드라마는 죄다 봤었어요..초창기드라마는 좋았는데 가면갈수록 작가 심성이 베베 꼬여가는건지 열폭하는 대사들(가르치려드는)난무해서 안보고 있습니다만..
    다른걸 다 떠나서요

    전 그 여자 사람으로 안봅니다. 멀쩡한 남의 가정 풍비박산 만들어놓은 버러지만도 못한것.(흥분-죄송)
    암튼 이런데다가 실력도 없는 이런 작가는 무너지는게 맞다고 믿습니다...

  • 43.
    '11.2.8 2:33 PM (61.101.xxx.48)

    개인의 취향을 인정한다면서 비꼬는 위 몇 분들 정말 추해 보이네요.
    솔직히 요즘 한국 드라마 볼만한 게 있던가요?

  • 44. ...
    '11.2.8 2:53 PM (121.129.xxx.98)

    임성한도 팬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88888888888888888888

  • 45. ㅋㅋ
    '11.2.8 2:54 PM (125.128.xxx.248)

    장르가 '컬트' 에서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임성한 저 여자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음 좋겠네요. 드라마 수준이 정말 즈질....

  • 46. 막장?
    '11.2.8 3:00 PM (125.178.xxx.3)

    음...
    막장드라마는 울 나라에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트루블러드 라고 뱀파이어 미드는 정말 막장중에 막장
    미드주인공 이름이 숙희 라는 것도 독특하고
    미국식 촌빨 숙희가 편지 써놓고 sook 이라고 싸인하던데..
    남의 나라 같지 않았음
    그 미드 작가가 한국식 막장을 미드에 좀더 심하게 집어넣어서 맹근건 아닌것 같은데...
    여튼 제가 본 막장중에 막장은 미드 트루블러드 였네요.
    막장이면서도 나름 웰 메이드 느낌이 나는건 또 뭔지.....
    에구......내 취향도...

  • 47. 저는
    '11.2.8 3:19 PM (110.14.xxx.63)

    임성한작가 드라마 거의 봤거든요!!!그것도 열렬하게!!!
    근데 이번드라마는 볼맘이 안생기네요!!!너무 자신만만하게 집필한거같구!!!
    막장이든컬트이든 어쨌튼 전 욕하면서 본 유일한 작가이네요!한편도 안빼구!!!
    요샌 막장드라마아닌거 고르는게 더힘든거 아닌가요!!!50부작이라서 뜨악했어요!
    토일요일을 그시간에 뭐하고 지낼까연구중입니다.

  • 48. 이런글~
    '11.2.8 5:00 PM (221.154.xxx.208)

    원글님! 임성한 드라마 떠 보든듯한 글 올리지 마세요.
    논란의 가치 없구요. 그작가 원래 논란을 즐기고 이용하는듯 하거든요.
    무심코 보다 보면 화도나도 그런자신이 싫기도 합니다.
    무관심...
    그시간대 다른것 보든지, 끄든지, 전 아프리카나, 케이블 다시보기하든지 아님 ebs 를 시청합니다.

  • 49. 농담인줄..
    '11.2.8 5:16 PM (124.53.xxx.55)

    팬이란 분도 있고.. 컬트라고하는 분도 있고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상은 참 넓습니다.
    (진지)타인의 취향은 타인에게 해가 되지않는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세요! 부릅.

  • 50. 임성한도 팬이 있군
    '11.2.8 5:37 PM (116.41.xxx.180)

    9999999999999999999
    웬만하면 그여자건 봐주지 맙시다..
    울 드라마 수준 떨어뜨린 최초 일인인거 같아요..

  • 51. 재밌음
    '11.2.8 5:46 PM (59.24.xxx.216)

    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좀 환타스틱한 드라마를 좋아해요.암튼 재밌음.
    보기싫은사람은 안보면 될듯.넘치고 넘치는게 드라마라서

  • 52. 다시댓글
    '11.2.8 5:54 PM (115.139.xxx.39)

    요즘 드라마 막장 아닌게 어디 있냐구 하신 분들께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탐나는도다 성균관스캔들 여우누이젼 .....
    시청률이 낮을 뿐이지 ....안타까워요..강하게 만들어야 보시면서..

  • 53. 훔..
    '11.2.8 7:27 PM (113.60.xxx.125)

    좀 이상한건 인정하지만요...나름 묘한 매력이 있어요...전...
    이분 유행했던건 죄다 하나도 안봤고요...보석비빔밥 하나 봤어요...
    새로운얼굴들(아..연기는 왜 그런거죠?) 조분조분 특이한 대사들..미스테리한 분위기도 있고...
    1회 보자마자 막장냄새는 나는데,요즘하는 신*경,조*기 나오는 막장과는 또 다르고요...
    나중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저 윗분말씀대로 좀 환타스틱한 느낌에 끌려 다음회
    기다려지네요...정말 요즘 혈연이 얽힌 막장이 너무 많아서...
    다시댓글님 말씀대로...성스처럼 저런 상큼한 드라마 너무 좋아요...

  • 54. 흔히
    '11.2.9 3:47 AM (122.37.xxx.213)

    흔히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를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의 묘미라고 하는데
    전 원래 그런 스타일 안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엉성하고 이상해서 그냥 욕 안하고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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