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십대 중후반, 쇄골 조금 아래까지 오는 긴머리, 추할까요?

긴머리유지하고파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1-02-07 21:01:30
37세, 노처녀
제가 쪼매 동안인데, 몇살 정도??
아직 괜찮겠지요?
추한가요??

이제 사십 넘어가면 영원히 긴머리는 못할텐데

지금 길이의 머리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ㅠㅠ

삼십대 후반님들, 머리스타일 뭐하고 계세요??
IP : 121.176.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9:02 PM (124.54.xxx.32)

    생머리만 아니면 괜찮아요^^

  • 2. ...
    '11.2.7 9:04 PM (121.143.xxx.200)

    근데 아무리 동안 어려보인다 20대들이 쫓아온다고 해도요
    얼굴에 주름 눈가에 피부는 20대랑 틀리던데요
    분위기도 많이 틀리고요

    저도 38살의 아는 사람있는데 ㅈ대학생이 쫓아온다고 난리고
    긴생머리에 청순가련하게 하고 다니는데 정말 안어울려요
    눈가에 생기는 틀립니다.

  • 3. 긴머리유지하고파
    '11.2.7 9:06 PM (121.176.xxx.89)

    음.. 이십대가 아니라 몇살 동안이라요.ㅎ 그래서 삼십대 중반으로 보여요 ㅋㅋ
    끝은 세팅으로 웨이브를 줬어요.
    괜찮겠지요??
    에휴...
    아무래도 39쯤엔 저도 단발을 하고있을거 같다는...

  • 4. ..
    '11.2.7 9:06 PM (125.178.xxx.61)

    저 30대 후반인데 어깨정도 생머리입니다.
    동안이긴 해도 쫓아오는 사람은 없어요..ㅋㅋ
    관리하기 편해서 쭈욱 이머리예요..

  • 5.
    '11.2.7 9:07 PM (122.40.xxx.41)

    추해요^^
    어울리면 긴머리 하세요.
    웨이브로.

  • 6. .
    '11.2.7 9:08 PM (121.124.xxx.126)

    저도 중반.. 흰머리 생기기전까진 긴머리로 있고싶어요~~
    희망사항이겠지만..ㅋㅋ

  • 7. 자기만
    '11.2.7 9:09 PM (59.28.xxx.81)

    좋고 편하면 됐지 추하다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ㅜ,ㅜ
    전 39이지만 더 긴머리에 웨이브 파마하고 다녀요.
    눈가 주름 좀 있고 20대 같진 않아도 30대가 가지는 이쁨도 있잖아요.

  • 8. 어휴
    '11.2.7 9:13 PM (220.79.xxx.203)

    저도 30대중후반, 사실 많다면 많은 나이이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많은것도 아닌..^^
    하여튼 원글님 말씀하신 길이 정도로 굵은 디지털 펌이었는데, 왠지 남들이 흉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싹둑 짧은 단발 펌을 했다죠.
    그랬더니 완존 중년 아줌마..ㅠㅠ 빨리 자라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더군다나 미혼이신데, 괜찮습니다.

  • 9.
    '11.2.7 9:13 PM (110.12.xxx.127)

    저도 긴머리 웨이브 스타일이에요~
    전 오히려 젊었을땐 짧은 단발커트 많이 했었는데 나이 드니까
    짧은 머리가 더 늙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긴머리 웨이브 하는데 관리하기도 편하고 오히려 젊어보여서 계속
    긴머리 하려구요
    아가씨처럼 억지로 어린척 하는게 아니라 긴머리도 요즘 30대들에겐 괜찮다고
    생각해요

  • 10. ..
    '11.2.7 9:17 PM (112.151.xxx.37)

    숱이 많고 머리결이 좋다면 생머리도 괜챦아요.
    제가 아는 40대 초반 여자분...아주 긴머리인데..정말 머리결이
    탐스럽고 아름다워요.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고 멋지기만 합니다.

  • 11. 사람나름
    '11.2.7 9:18 PM (118.91.xxx.155)

    나이는 상관없고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생머리가 어울리시는분은 50대에도 어울려요. 청순하구요.
    왜꼭 주름 자글자글하면 생머리하면 안된다는건지..그것도 고정관념아닌가요.
    외국사람들 나이들어도 생머리 잘 어울리던데...우리나라만 아줌마=뽀글파마 공식..이제 깨야하지 않을까요.^^

  • 12. 원글
    '11.2.7 9:21 PM (121.176.xxx.89)

    저도 자주보는 미국드라마에 보면,
    등장인물들이 다들 사십을 넘은 아줌마들인데
    갈색머리, 금발머리
    어쩜 그리 탐스럽게 길게 예쁘게 해서 있던지.
    다들 생머리, 끝에 살짝 컬링
    물론 미모 쩌는 백인 연예인들 이라서 그렇겠지만
    어쨌든 백인들은 나이들어도 긴머리가 참 잘어울리더군요.
    두상이 예뻐서 일까요?/

  • 13. 초등저학년
    '11.2.7 9:24 PM (122.34.xxx.48)

    전 요즘 사랑을 믿어요에서 그 배우 이름이 뭐더라~~~~박주미인가? 그 머리가 너무 예뻐 보여요. 저도 아이 낳고 부터 쭉 단발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는데 그 머리 모양이 얼마나 예쁘게 보이는지... 어깨에 걸릴때 추해 보여도 눈 딱 감고 길러봐`` 싶을 정도예요.

  • 14. ...
    '11.2.7 11:17 PM (125.178.xxx.87)

    삼십대 후반인데 생머리에 가까운 웨이브하고 다닙니다. 워낙 찰진 생머리라 웨이브가 잘 안 나오더군요.단발하면 자꾸 뻗쳐셔 관리가 안됨. 억지로 어려보이려고 안간힘 쓰는게 아니구, 타고난 헤어스탈때문에...ㅋㅋ나름 당당하게 긴머리 고수하고 삽니다. 괜스레 남의 시선 의식해서 단발하구 후회하지 마시구, 에센스 예쁘게 발라주세요.^^

  • 15. 박주미
    '11.2.8 12:24 AM (180.69.xxx.185)

    예쁘지 않나요,,,박주미도 20대처럼은 안보이던데 그래도 어울리잖아요.
    어울리면 괜찮아 보여요.

  • 16. .
    '11.2.8 12:40 PM (61.72.xxx.69)

    나이 37.. 긴 생머리 유지 중이고.. (스탠다드 긴 머리 스타일은 아니고 숱 많이 치고 아래로 갈 수록 숱 없게 만든 스타일..)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웬만하면 이 스타일 계속 유지할 예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941 은마상가 잘 아시는분! 1 명절 2010/09/18 806
577940 글 올렸다가 혼난 사람 10 혜경샘.. 2010/09/18 2,248
577939 라비오 플러스 뇌파수면베게 어떤가요? 1 라비오 플러.. 2010/09/18 609
577938 육아 너무 힘들어요..ㅠㅠ 2 지쳐.. 2010/09/18 510
577937 남향, 동향?? 고민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9 집은언제 2010/09/18 848
577936 우체국택배 3 우체국택배 2010/09/18 336
577935 4대강 남는 돈 2조원 환수않고 ‘전용’ 논란 1 세우실 2010/09/18 211
577934 동원몰 주문시 어느택배사로 배송되는지 아시나요 ? 동원몰 2010/09/18 326
577933 저도 벽걸이 에어컨 대박.. 14 저도 2010/09/18 4,302
577932 스트링 치즈 3 넘 맛나요... 2010/09/18 809
577931 LA 갈비가 먹고 싶어라~ 12 Littl.. 2010/09/18 1,120
577930 양말 3족이 3켤레란 말인가요? 1 ... 2010/09/18 337
577929 난너뿐이야...그걸믿어? 3 바보세상 2010/09/18 607
577928 조지루시 보온물병 중에 불소코팅 안되어 있는 건 없나요? 5 보온물병필요.. 2010/09/18 1,009
577927 딸이랑 어제밤에 다퉜어요... 28 2010/09/18 3,013
577926 추석에 어떻게 해야할지.. 9 미침 2010/09/18 944
577925 4년쓴 에어컨, 이사하면서 두고 나오려는데요. 8 에어컨 2010/09/18 1,497
577924 저 드디어 엄마가 되는건가요?? 감격~ㅠㅠ 6 라벤더 2010/09/18 616
577923 남자분들 솔직히 말해주세요 25 ㅎㅎㅎ 2010/09/18 7,959
577922 저에게 4번째 엄마가 생겼어요 ㅎㅎ 9 엄마부자 2010/09/18 1,846
577921 윗니가 2 윗니가 2010/09/18 228
577920 네팔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네팔 가기 2010/09/18 478
577919 혼자되신 시어머니 15 고민녀 2010/09/18 2,471
577918 억지로 친구차 얻어타기 10 음... 2010/09/18 2,260
577917 신선하네... 바닐라 루시 4 오.. 2010/09/18 2,142
577916 그리운 1 친구 2010/09/18 206
577915 보기만하는 요리교실 효과가 있을까요? 13 가을 2010/09/18 1,256
577914 늦은시간이지만 답변좀 꼭 해주세요~~급해요 4 꽃게 2010/09/18 372
577913 제사 전 미리해가려면... 5 아줌... 2010/09/18 780
577912 커피* 폭행사건 보다가... 1 실없는..... 2010/09/1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