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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잡은 물고기 떡밥주는것?

미워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1-02-07 20:54:47
봤냐는 식으로 얘기할때 뭐라고
받아쳐야할가요?
부부모임에서 남자들이 그런식으로 얘기할때
정말 듣기 싫어요
좀 능글맞게 받아치는 방법 아시는
현명하신분 지혜를 빌려주세요
IP : 116.36.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2.7 8:55 PM (59.9.xxx.111)

    잡은 물고기도 떡밥 안 주면 죽어버린다고 하세요.

  • 2. 미워
    '11.2.7 8:57 PM (116.36.xxx.75)

    님 쫌 짱인듯^^

  • 3. -_-
    '11.2.7 9:00 PM (59.9.xxx.111)

    저희 남편이 늘 하는 얘기에요. 낄낄.

    "잡은 고기니까 나 밥 안 주는 거냥?"하고 물으면
    "잡은 고기니까 이제 내 고기고 그럼 더 밥 잘 줘야지(쓰다듬) 밥안주면 굶어죽을지도 모르잖아"
    ...라고 해 줍니다. 죄송합니다T_T 결혼 1년 쪼금 안됐습니다..;;

  • 4. 미워
    '11.2.7 9:02 PM (116.36.xxx.75)

    헉!역쉬 젊은 피에 밀리네요ㅠㅠ
    전 결혼 20년인데 아직 그 말에 맞 받아칠 말을
    몰라 지고 있었는데요ㅠㅠ

  • 5. ㅎㅎ
    '11.2.7 9:07 PM (110.12.xxx.127)

    아내를 물고기 취급하면서 떡밥을 주네 마네 하고 있으니까
    아내한테 밥을 못얻어 먹고 사시는거에요
    자기 혼자 밥도 못하시는 양반들이 무슨 떡밥을 주네마네 합니까
    자기 밥이나 챙겨드세요

    그러다 늙으면 남자들이 아내가 사골국 끓이는거 제일 무서워한다잖아요
    사골국 끓여놓고 나가버린다고

  • 6. ...
    '11.2.7 9:07 PM (222.111.xxx.85)

    양식장 탈출하는 물고기를 보고 발 동동 구르고 손 흔들며
    아~ 내 물고기가 떠나가는구나 해봐야 정신 차릴거냐고 해주세요.

  • 7. 미워
    '11.2.7 9:14 PM (116.36.xxx.75)

    감사합니다^^
    돌아가며 써 볼게요
    이래서 자꾸 82에 의존한다니까요^^

  • 8. **
    '11.2.7 10:20 PM (175.117.xxx.241)

    떡밥 안주면 나중에 찬밥준다고 하셔요
    꼭 어리석은 남자들이 저래요~

  • 9. ㅋㅋ
    '11.2.7 10:29 PM (118.32.xxx.128)

    줘도 안먹는다고 하세요. ㅋㅋ

  • 10. 죄송..
    '11.2.8 12:39 AM (124.51.xxx.61)

    전 제가 남편한테 써먹는 말이라서...

    저라면..
    그래, 내가 당신한테 밥을 너무 많이 줬지.. 라고 말할거 같네요.
    남편이 잡힌 고기란 말이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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