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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나도이젠절약모드인데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1-02-07 20:45:26
네,  제가 속 좁게 군것 알아요.

그냥 투덜거리고 싶었습니다.

리플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58.148.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2.7 8:51 PM (118.220.xxx.95)

    작은 오빠입장에서는 님이 너무 약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작은 오빠는 님위해서 본인돈까지 더해서 인사했는데..
    그것도 작은 오빠 아는분 통해 소개받아 큰 도움받는건데두요..
    받는것만 싹 받아먹고 주는거에는 인색하다는 생각 하지않을 수없을것같아요.
    그리고 글보니 님형편도 그리 어렵지않은것같구요.
    형제들끼리 각출해서 어려운 조카 학비돕는건데
    그걸 못한다하시니..제가 님 오빠입장이면 다시는 님사정 도와주기싫을것같아요.

  • 2. 윗분 동감
    '11.2.7 8:53 PM (124.54.xxx.32)

    형제가 서로 힘들때 도와야지..그렇게 본인생각만하면 안될듯..

  • 3. ㅇㅇ
    '11.2.7 8:56 PM (110.12.xxx.127)

    오빠들이 간섭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마음 불편하실수도 있겠지만
    도와주는 사람 없고 모든걸 내가 챙겨야 하고 내가 도와줘야 하는 맏이인 제 입장에선
    참 부럽네요
    간섭받지만 의지도 되잖아요

  • 4. M
    '11.2.7 8:59 PM (122.38.xxx.90)

    그냥 세배돈도 아니고 형편 어려운 집 친조칸데 마음을 좀 넉넉히 가지심이

  • 5. 그래요
    '11.2.7 9:00 PM (116.36.xxx.75)

    형제끼리 너무 돈 안쓰면 얄밉던데요
    좀 쓰세요^^

  • 6. 요즘은
    '11.2.7 9:01 PM (175.116.xxx.76)

    대학 등록금을 모아서 주는군요...

  • 7. ...
    '11.2.7 9:03 PM (49.23.xxx.157)

    받을 땐 좋고 줄 땐 싫고
    막내라서 그런건가요
    힘이 되어주는 오라버니 같은데
    참... 님의 그 생깔 수 있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 8. ..
    '11.2.7 9:05 PM (125.178.xxx.61)

    가족간에 정이 돈독한 집안이시네요.. 큰오빠도 작은 오빠도 그렇게 신경을 쓰시니
    행복한 집안에 막내로 태어나신듯한데..마음씀을 더 예쁘게 해보세요.
    대학가는거에도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는데 님께서 혹여 힘든일이 있으면
    발 벗고 도와주실 분들이잖아요. 정말 부럽네요.

  • 9. 원글님
    '11.2.7 9:10 PM (118.220.xxx.95)

    작은 오빠 아는분 통해서 큰 도움받으셨다고하셨죠?
    그럼 그 중간에서 작은 오빠분이 님 모르게 무지 힘을 쓴걸꺼예요.
    아쉬운 소리도 막내 여동생인 원글님위해 해야했을꺼구요..
    그 후에도 님이 받은 큰도움(물론 경제적인거겠죠?)때문에
    오빠 여러번 인사하고 늘 고마운 맘에 그 분께 머리 조아려야했을꺼예요.
    제가 그 입장된적있는데 정말 중간에서 힘 많이 썼고
    오래 지나서까지 고맙다 인사전하곤했어요.
    근데 상대방은 잘 모르더라구요.
    오빠는 이리저리 재고 이런거없이 다 해줬는데
    여행경비-> 이건 님이 받은거 고마워서 인사하는 정도아닌가요?
    받을 줄만 알고 나눠줄준 모르시는 사람이신것같네요.
    님오빠분들 넘 좋은분들같으신데 여동생에게 실망 또 실망하다보면
    나중엔 님이 아쉬울때 기댈 오빠들은 없을거라는거 알아두세요.
    솔직히 님글에서 조카한테 돈주는거 아까워하는게 구구절절 느껴져요 ㅡ.ㅡ

  • 10. 푸하
    '11.2.7 9:11 PM (114.207.xxx.160)

    저도 가끔 그러지만,
    아시죠 ? 이글 누군가에겐 염장질이란 거 ^^

  • 11. .
    '11.2.7 9:17 PM (14.52.xxx.167)

    원글님, 사건을 구분을 하세요 구분을,, 가족여행때 경비부담 한 것은 지금 일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요..
    원글님 혼자만 '내주머니에서 돈나갔다'는 공통점을 찾은 거지요.
    작은오빠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빠듯함 느끼지 않으면서 가족 돕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들 그런 부담 안고 지고 하면서 돕는 거지요.
    그 돈 없어도 원글님 산다면, 제가 원글님이라면 도울 거 같네요.
    돈으로 가족 돕는 거 무지 싫어하는 저지만 말이에요.

    나 급할 땐 도움 받고, 내 숨통 트이니까 하기 싫고.. 웬지 그렇게 보이네요.
    작은오빠도 원글님이 아주 어렵거나 힘들었으면 그 얘기 안 꺼냈을 겁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대충 아니까 그렇게 얘기한 것이지요.
    훌륭한 오빠들을 두셨습니다.

  • 12. mm
    '11.2.7 9:18 PM (121.182.xxx.174)

    형편어려운 조카 대학 입학했는데, 능력되신다면서 좀 보태세요.
    내 사정 살펴서 두 달 후에 뜬금없이 내놓으면, 받는 사람도 이상할 듯.
    그리고, 내가 좀 빠듯해서 이제 준다라는 내색은 안내시는게 좋을겁니다.
    받는 조카 상처받아요.
    남편분이 잘 버신다면서, 미리 마이너스 댕겨서 지금 주시면, 낯도 나고
    자연스럽고, 오빠들한테도 덜 미안할텐데 님이 야박하게 느껴집니다.
    저같으면 오빠돈 보태서 인사했다는 소리 들었으면, 오빠한테 미안해하며
    그 차액만큼 오빠 한테 갚을거예요. 진짜 고맙게 느낀게 맞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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