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소에 물혹이 생겼는데 수술할 때 보호자가 있어야 하나요..?

산부인과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1-02-07 20:41:14
2월중에 수술 생각인인데요.
제가 정작 중요한건 하나도 모르네요.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입원 기간이 몆일인지..
보호자가 있어야 하는지..
곁에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면 최소 몆일은 있어야 하는지..
남편이 회사 출근하면 보호자가 없어서요..
꼭 있어야 한다면 간병인을 쓸까 하는데
수술한다는것만 무섭지 다른건 하나도 안 알아봤어요.
82횐님들 경험좀 나눠주세요.
IP : 119.67.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전에
    '11.2.7 8:48 PM (58.148.xxx.15)

    난소물혹제거수술 했었어요.
    보호자가 없으면 좀 불편하고,, 그렇다고 간병인 쓸 정도로 심각한것도 아니고,, 애매해요.
    친한 친구나 동생있으면 잠깐 와있어달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전 남편도 마침 출장이 잡혀서 그냥 가라고 하고 동생이 좀 와서 있어주고,, 친한 엄마들 와서 있어주고,, 친구들 와서 있어주고,, 그렇게 2박 3일을 보냈거든요.

    간병인 부르기에는 좀 그렇구요,,
    혼자 있으실려면 있으실수도 있어요.
    남편분이 퇴근하고 오실거잖아요.

    수술은 40분 정도면 하고도 남을 시간이구요.
    하고 나면 좀 아픕니다.

  • 2. 혼자
    '11.2.7 9:58 PM (112.144.xxx.32)

    작년1월에 난소에 5cm물혹 및 자궁 근종 복강경 수술했구요, 수술도 저 혼자 했어요.
    5박6일 병원에 있었구요, 간병인 없이 혼자서 돌아다니며 운동(?)했습니다.
    간병인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간병인 있는게 전 더 부담스러웠구요, 수술시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라 마땅히 가족중에 간병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냥 혼자 지냈습니다.

  • 3. 저는
    '11.2.7 10:15 PM (122.37.xxx.16)

    몇 년 전에 배째고(말이 좀 이상한데 단어가...) 수술했는데요...
    좀 많이 아프긴 했는데
    간병인 없었어요.
    혼자 다 할 수 있었어요.
    1주일 정도 입원했구요.
    복강경은 훨씬 낫다고 들었어요.
    한 30분 걸렸던 것 같은데 전 전신마취해서 얼마나 걸렸는지는 전혀
    감이 없었어요.

  • 4. 전...
    '11.2.8 10:51 AM (183.96.xxx.46)

    복강경으로 했는데...
    혼자 있을만했고요.퇴원도 3일만에 했던거 같네요.

  • 5. ..
    '11.2.9 1:09 PM (211.178.xxx.139)

    저두 이틀 간병인 불렀는데 오히려 더 신경 쓰이고 불편했어요..
    전 소변줄 꼽고 하루정도 금식이여서 딱히 크게 도움 받을 일도 없었구요..
    그래도 걱정되시면 수술 당일 하루만 부르세요..
    근데 수술 하는 시간동안은 보호자가 대기해야 한다고 했었어요..
    입원은 3박4일 정도..통증도 별로 없었구요..
    걱정 마시고 수술 잘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941 은마상가 잘 아시는분! 1 명절 2010/09/18 806
577940 글 올렸다가 혼난 사람 10 혜경샘.. 2010/09/18 2,248
577939 라비오 플러스 뇌파수면베게 어떤가요? 1 라비오 플러.. 2010/09/18 609
577938 육아 너무 힘들어요..ㅠㅠ 2 지쳐.. 2010/09/18 510
577937 남향, 동향?? 고민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9 집은언제 2010/09/18 848
577936 우체국택배 3 우체국택배 2010/09/18 336
577935 4대강 남는 돈 2조원 환수않고 ‘전용’ 논란 1 세우실 2010/09/18 211
577934 동원몰 주문시 어느택배사로 배송되는지 아시나요 ? 동원몰 2010/09/18 326
577933 저도 벽걸이 에어컨 대박.. 14 저도 2010/09/18 4,302
577932 스트링 치즈 3 넘 맛나요... 2010/09/18 809
577931 LA 갈비가 먹고 싶어라~ 12 Littl.. 2010/09/18 1,120
577930 양말 3족이 3켤레란 말인가요? 1 ... 2010/09/18 337
577929 난너뿐이야...그걸믿어? 3 바보세상 2010/09/18 607
577928 조지루시 보온물병 중에 불소코팅 안되어 있는 건 없나요? 5 보온물병필요.. 2010/09/18 1,009
577927 딸이랑 어제밤에 다퉜어요... 28 2010/09/18 3,013
577926 추석에 어떻게 해야할지.. 9 미침 2010/09/18 944
577925 4년쓴 에어컨, 이사하면서 두고 나오려는데요. 8 에어컨 2010/09/18 1,497
577924 저 드디어 엄마가 되는건가요?? 감격~ㅠㅠ 6 라벤더 2010/09/18 616
577923 남자분들 솔직히 말해주세요 25 ㅎㅎㅎ 2010/09/18 7,959
577922 저에게 4번째 엄마가 생겼어요 ㅎㅎ 9 엄마부자 2010/09/18 1,846
577921 윗니가 2 윗니가 2010/09/18 228
577920 네팔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네팔 가기 2010/09/18 478
577919 혼자되신 시어머니 15 고민녀 2010/09/18 2,471
577918 억지로 친구차 얻어타기 10 음... 2010/09/18 2,260
577917 신선하네... 바닐라 루시 4 오.. 2010/09/18 2,142
577916 그리운 1 친구 2010/09/18 206
577915 보기만하는 요리교실 효과가 있을까요? 13 가을 2010/09/18 1,256
577914 늦은시간이지만 답변좀 꼭 해주세요~~급해요 4 꽃게 2010/09/18 372
577913 제사 전 미리해가려면... 5 아줌... 2010/09/18 780
577912 커피* 폭행사건 보다가... 1 실없는..... 2010/09/1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