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아주머니 비용 요즘 어떻게 되나요?

[4시간 8시간...]

전 4시간에 35000원 드리고 있고 조금 시간이 초과되면 늘 4만원 드렸어요
근데 6시간 8시간 하실 경우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요
8시간 하시면  7만원 드리는 건가요?
전 6시간이 딱 좋은데, 어떻게 드려야할지요

[.]

지역이 어디세요? 요새 4시간이면 거의 기본으로 4만원 드리는데, 저희 동네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지만요.
6시간이면 애매한데 원글님 기존에 드리던 방식으로 대충 계산하면 5만5천원에서 6만원 사이로 드리면 괜찮을 거 같은데
그건 제 생각이고
실질적으론 아주머니랑 협의 하셔야지요. 업체 통해서 부르신 분 아닌가본데요.
그리고 8시간이면 7만원 드린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이구요.

[4시간 8시간...]

아 그렇군요...
서울 ywca 보니까 4시간 35000원 8시간 55000원으로 나와있네요.이걸 표준이라고 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

ywca는 그렇군요. 저는 y아주머니들을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 업체에서 부르는데,
제가 이용하는 업체는 4시간에 4만원, 8시간에 7만원이고
저희 친정에 오시는 분도 8시간에 7만원 드리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각각 집집마다 다르니 누가 쉽게 얘기할 수 있겠나요. 8시간에 5만5천원이면, 제가 실수 했네요.
아주머니랑 잘 얘기해보세요.

[음..]

도우미 얘기가 나와서 저 묻어서 하소연하려구요

지난 토욜에 오전에 한 분이 오셧어요. 저희집 계속 오시던 분이 아예 사업을 하시는 바람에 새로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미리 그런 염두를 두고 잇으니 좀 선별해서 보내주세요 햇죠.

오신분이 30분 가량 늦어서 오셨는데 조용조용 하더라구요....근데 자꾸 고정구하셔야죠..그러길래 생각해주는 줄 알았죠. 근데 집이 너무 먼거에요 1시간 30분가량 걸렷데요. 그래서 아쉽지만 안되겟다 싶엇거든요. 너무 멀면 반나절 하시기가 힘드시거든요...명절 뒤끝이라 사람이 없어서 왓다고 자꾸 말씀하시길래 4 만원 드렸어요 (원래는 35000 원이거든요) 시간도 안되엇는데 할 것도 별로 없고 가시라하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가시는 길에 스케줄 맞으면 혹시 계속 오실수 있나요 그랬더니 웃으며 시간 맞춰봐야줘 하시면서 5분쯤 후에 다시 전화주신다고......

나중에 전화와서 자기는 퀸이라 45000 뭔 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저희랑 안맞나봐요 그랫는데...가고 난 뒤 보니 설겆이는 정리안한상태로 그냥 잇고, 행주는 빨아서 그냥 짜진 상태로 싱크대 안에...음식 쓰레기동의 쓰레기는 그냥 버젓이(개수대안에 잇는 것만 들고 나가셧네요)...쓰레기 통의 쓰레기도 그냥 버젓이....

퀸은 정말 잘 하시거든요..제가 불러본 적이 잇어서 아는데.....

앞에서 조근조근 하더니, 고정 하려는 거 알고는 막상 부탁하니 퀸이라고.......차라리 그냥 멀어서 힘들다고 하시지....이래서 사람이 당하는 구나 싶어서 참 그런 날이었어요. 제 하소연이었습니다.

[추가로]

원글의 답이라면 저 같은 경우는 35000 /4시간인데 보통 고정이 되면 40000 드려요. 8시간은 65000 인것 같은데 보통 고정되면 더 드리죠..아무래도 믿고 밑기게 되니까요...참고하시기 바래요. 글고 평소에 너무 많이 드리면 명절이나 이런날 부담이 큽니다. 전 명절 두번이랑 여름 휴가때 이렇게 일년에 세번 10만원씩 드렷어요.

[저도]

8시간에 7만원 드리구요
여름휴가나 명절 2번에 10만원씩 드렸어요.
물가가 너무 올라버려서 더 드려야하는지 고민이에요.

[..]

ywca는 그렇게 되어있지만, 보통 소개로 오시는 분들이거나
고정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4시간에 4만원드려요.

[세시간에..]

3만원 드립니다. 주 3 회 오시고요.

하지만 식사 대용할 간식 늘 푸짐하게 챙겨드리고
명절마다 5만원씩 휴가비 드리고
평소 집에 들어오는 선물도 나눠드려요.. (갈치, 멸치, 고등어, 과일, 올리브유 등등이요..)

저희집 5년 계셨네요..

일하는거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올려드리시고 잘해드리세요
그럼 고정으로 오시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