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개념하에서 결혼이란 .. 딸래미를 치우는 것이겠지요.
- 치운다 하니까 어감이 좋지 않지요? 딸래미는 아들래미와 달리 결혼시키기 전까지 부모님이 온전히 맘을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겝니다.
- 그대가 결혼하지 않고 계속 집안에 비적대고 있는 한, 그대의 부모님은 늙어서도 그대의 뒤치닥거리를 해 줘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계속해서 받게 되고.. 아무리 부모라 한들.. 그게 싫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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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도가 보기에..
그 상황이 싫으면.. 독립하면 됩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라는 말입니다. 나가서 혼자 자취하면서 개고생하다보면 부모님 품이 얼마나 따스했는지, 부모님의 은혜가 얼마나 고마운지 알게 됩니다.
- 돈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 지내고 연애하면서 심장 벌렁거리면 잘 못 느낍니다.
- 하지만 나가서 돈 없어서 쫄쫄 굶고 아파도 누구 하나 관심 가져 주지 않고, 힘들어도 외로워도 지쳐도 ...
거지처럼 춥고 배고파도.. 그걸 해결해 줄 그 누구도 없을 때.... 부모님이 간절히 떠오를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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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요..
여성 31살이요? 꽤 많이 드셨네요.. 여자 나이 22이면 대학 졸업하죠? 여자나이 31살이면 남자 나이로.. 사회활동 나이로 추산하면 35 정도 되었겠네요.. (한국은 그넘의 군대가 있으니까요..)
그게 과연 젊은 나이고 어린 나이 인가요?
- 그럼 자기 자신을 위해서 뭔가 생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노력을 하고 계신 건가요?
- 요즘 남녀를 떠나서 결혼 보다 자신의 꿈과 소망을 위해 노력하는 나이 좀 든 독신들도 많습디다만...
- 과연 그대는 그런 부류인가요?
- 만약 그대가 그 부류라면 그대 부모님이 무턱대고 그대를 결혼시키려고 안달하지는 않았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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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노쳐녀들은 독립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비전을 제시해 드리시구랴.. 행동으로 보여 주시구랴...
- 지금 당장 눈에 보여 드릴 것이 없다라면.. 본 사도가 예전에 울 엄니나 가족에게 했던대로..
- 좀 기다려 보시라.. 나 아직 안죽었다.. 이대로 살다 죽지 않는다.. 라고 목에 힘주고 배짱 튕겼던 것을 하시구랴..
- 가장 중요한 거. 주위 사람이 뭐라 한다고 .. 그에 대해 발끈하고 울고 찌질될수록 남들은 더 그대를 믿지 못할 거외다.
- 없어도 배짱은 있어야.. 스스로 자신감은 있어야.. 남들도 혹시나 하고 믿어나 줍니다...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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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 :
결혼이 답이 아님을 절대, 네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결혼은 멀쩡하던 각 각의 남녀가 만나도 그 안에 문제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런데 어느 한 쪽이 제대로 서지 못한다면... 문제가 발생될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만약 결혼생활에서 문제가 발생되면 혼자 힘든 것 보다.. 백만 스물 두배 정도 더 힘들겁니다...
그러니.. 결혼에 맘이 없다라면..
독립을 목표로.. 경제력부터 갖추시구랴..
독립도 못하고, 경제력도 못 갖추고, 비젼도 없고, 결혼도 싫고... 부모님 속 썩이고...
속 썩히는 부모님은 잔소리에 듣기 싫은 소리 하기 마련이고..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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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뎅미스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독립하지 않으니까 그런 취급 받는 겁니다
.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1-02-07 15:01:33
IP : 152.149.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7 3:04 PM (14.57.xxx.95)결혼 강요하시는 부모님은 독립해도 강요하십니다.
더 집요해지시죠.
객지에서 혼자 있어서 외로우니까 빨리 결혼하라고...2. 호수풍경
'11.2.7 3:05 PM (115.90.xxx.43)혼자 사니까 너~~~~~~~~~~~무 좋은데여...
부모님 잔소리 안들어도 되고...
그래서 명절이나 사람들 북적이는데 가면 영~~ 적응 안되여...
혼자 있는게 너무너무 편하네여...
밥도 대충 해먹고 빨래도 하고 하는데...
정말 청소는 ㅜ.ㅜ
그래도 혼자 사는게 좋아요 ㅋㅋ3. ..
'11.2.7 3:08 PM (14.52.xxx.167)제가 아는 40대 여성들도 독립해서 사는데 잘만 살던데요..
아플땐 물론 좀 그렇지만 평소에 너무나 편한점이 더 크니까 굉장히 생활에 만족해해요. 집안도 그림같이 예쁘게 치우고 살던데요..4. 독립해도
'11.2.7 3:54 PM (119.149.xxx.209)강요하고 간섭하는 부모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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