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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간 동갑일 경우...
사촌간에요 같은 해에 태어났고, 몇개월정도 차이가 있어요.
아이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에요.
남편과 저는 아무렇지 않게 형님네 아이와 우리 아이를 나이가 같으니 이름을 부르면서
친구로 생각해서 "ㅇㅇ야, ㅇㅇ와 사이좋게 지내야지"
그런데 형님네는 조카가 형이라고 생각하셔요. 그러니까 형님네 아이가 우리 아이 형이요.
그렇게 되는 건가요?
친정에도 같은 나이 조카가 있고, 친정에선 당연히 동갑이니 친구로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그런거면 형님이 마음이 불편하셨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저는 당췌 이해가 잘안되서...
1. ..
'11.2.7 2:39 PM (116.36.xxx.75)당연히 같은해에 태어났으면 친구사이처럼 지내는거
아닌가요?2. ...
'11.2.7 2:40 PM (121.153.xxx.74)훗날 결혼하면 호칭이잇어야해요.
당연형입니다.3. ..
'11.2.7 2:40 PM (116.45.xxx.56)사촌간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는 아주 어릴때부터 사촌 외사촌 동갑이어도
확실히 서열정리? 해주던데요4. 오뉴월하루땡볕
'11.2.7 2:41 PM (218.53.xxx.129)생일 며칠 빨라도 사촌간에는 형,언니로 치더라구요.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게 법인지는 모르겠어요.ㅎㅎ5. 따지죠..
'11.2.7 2:42 PM (125.181.xxx.153)사촌들끼린 따집니다. 같은나이라도 형 동생이라고 어려서부터 잡아주던데요.
6. 아니
'11.2.7 2:43 PM (199.201.xxx.204)친척간에는 하루 빨라도 언니 형이고
친구간에는 해가 같으면 친구죠...
전 이게 넘 당연해서 지금 이 얘기가 신기해요
친동기 간에도 같은 해에 태어나는 경우도 있잖아요 쌍둥이도 아래위가 있고.7. ..
'11.2.7 2:43 PM (116.37.xxx.12)보통 사촌간에는 며칠차이도 형동생 정하더라구요.
8. 음
'11.2.7 2:44 PM (110.12.xxx.127)안 따지는 집도 많지만 따지는게 틀린건 아니니까 게다가 형님네 아이가 위라면
그냥 사촌형이라고 부르는거 나쁘지 않아요
첫째들은 주변에 다 동갑 아니면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만 있는 것보다 형, 누나, 언니
있는게 괜찮거든요9. 제
'11.2.7 2:47 PM (116.36.xxx.75)주변에는 안 따지던데 서열을 정해야 하나봐요
복잡하네여10. .
'11.2.7 2:47 PM (119.203.xxx.166)그게 어릴때부터 호칭을 바로 해야지
나중에 하려면 아이들이 형이라 부르기
싫어서 내외하고 그러더라구요.11. T
'11.2.7 2:48 PM (183.96.xxx.143)저희집은 형동생 안하는데..
걍 친구해요. ㅡ_ㅡ;;12. 음
'11.2.7 2:51 PM (203.244.xxx.254)친구처럼 사이 좋게는 지내게 해도, 호칭은 형/동생 구분을 하죠.
13. ....
'11.2.7 2:54 PM (58.122.xxx.247)ㅎㅎㅎ그 몇달위가 내자식일경우 섭할것이고
아래가 내자식일경우 까짓거 친구지 뭔형 하게되는게 사람심리 ^^
제가 사촌과 몇달위인경우인데 결혼해 어른되니 알아서 언니라고 부르더군요14. 제경우
'11.2.7 2:58 PM (118.221.xxx.43)사촌끼리 3월 11월 12월인 사촌들이 있습니다.
자랄때는 아버지들 몰래 이름 부르고 지내다가 결혼할때부터 알아서 오빠 언니 로 호칭했습니다.
어려서는 괜한 승질에 함부로 이름을 부르지만 나이 먹으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그래서 울 아들은 동갑사촌에게 형이라 부르라고 미리 교육시켰습니다만
둘이 있을때는 서로 이름부르고 지내더만요.
자기들도 그렇게 사는것이 좋다고 맞장구들 치고 삽니다.
별걱정입니다요~~~15. 세대가..
'11.2.7 3:02 PM (203.234.xxx.3)세대가 다르다는 걸 실감하네요. @.@
저 나이 마흔초반인데요, 1개월 먼저 태어난 오빠도 오빠고, 3개월 먼저 태어난 오빠도 오빠고,
저보다 3개월 뒤에 태어난 사촌은 저한테 꼬박꼬박 누나라고 했어요.
너무도 당연하게 오빠, 누나라고 부르고 불려서인지...16. 저흰
'11.2.7 3:03 PM (180.231.xxx.200)남편은 2주일인가 늦은 사촌이 있는데 둘이 만났을땐 친구들 이야기하는것처럼 '형님이 말이야' 이러는데 그쪽에서는 무슨 니가 형님이야...어쩌구.
그냥 저는 사촌들이라 누구씨라고 부르거나 아이이름붙여서 누구아빠라고 부르고있어요.
시집 시동생한테도 서방님이니 이런 호칭 하는거 싫은데 사촌까지 그러면 진짜 이상할것같아서요
저희애들은 각각 몇개월 차이나는 그해에 태어난 사촌들이 있는데 시집에선 저희애가 먼저 태어났다고 윗사람 취급하는데 사실 그애들이 서로 윗사람취급해야지 어른들끼리만 하는거 필요없는거 같아요.
아이들끼리는 어쩌다 한번씩들 보는데 친구처럼 지냅니다.
오히려 그게 더 좋은거 같아보여요.17. 저희집.
'11.2.7 3:09 PM (121.161.xxx.226)제 딸이 10월10일생, 동생 딸(저에게는 조카)이 9월 30일 생이예요. 나이는 동갑.
저는 서열을 좀 따지는 고지식한 편이라 아주 아기때부터 언니라고 부르라고 딸에게 시켰어요.
저희 부모님들이 모두 서열을 엄격히 따지는 편이라 집안 가풍이기도 하구요.
저희 아빠, 작은아빠들, 고모들 서열이 확실해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대드는것 없구요,
특히 작은 아빠들은 저희 아빠말이라면 '네~'하는 것을 보고자라 더 그런것도 같아요.
애들이 올해 9살 됐는데 조카애가 동갑인데 언니라 부르는게 싫었던지 지들끼리 쑥덕거리더만
이름 부르더라구요. 한번뭐라고 하긴 했는데 동생도 그렇고 친구처럼 지내다 나중에 괜찮아 진다고해서
그냥 냅두고는 있지만 저의 기준에서는 좀 그렇긴 해요.
아마 몇달정도였다면 서열을 좀 따졌겠지만 며칠이니 애매하더라구요.18. 저는
'11.2.7 3:11 PM (218.50.xxx.182)하루차이로 언니임..
어릴 때 실수로(?)감히 이 언니를 이름으로 부르면 쪼로로~달려가서 일러바쳤고요~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어른들한테 제 귀여운 동생이 죽어났었어용~
음...
저는 서열을 정해주는거 찬성이에요.
서로에 대한 책임감?도 생겨서 돌보고 돕는 유대감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특별함이 있어요.
제 조카중에 1분 쌍둥이 있는데 곧죽어도 어려운 언니와 끔찍히 아끼는 동생으로 살아요.
초등4인데 다혈질 동생이 언쟁이라도 붙으면 언니 출동해서 바로 상황종료시킨다고 들었어요ㅋㅋㅋ19. ↑윗글 보충
'11.2.7 3:14 PM (218.50.xxx.182)친구먹으면 자존심 앞세우는 상황들이 생기는데
언니동생 먹으면 자존심보다는 의지하고 기대는 감정같은게 먼저 작용하는거 같더라는..경험상요.20. 아이고-
'11.2.7 3:14 PM (115.86.xxx.66)저는 사촌 여자 형제들이 되게 많이 같은 해에 태어났는데요.
서열 완전 확실해요. 어려서 부터 언니라고 부르고 자랐고요.
그러고 보니 오빠도 있네요 ㅋ 친가/외가 따져서 좀 확실해요.
저희 아버지도 3일 일찍 태어난 사촌 형이 있고. 제게도 10일 늦게 태어난 사촌 여동생이 있죠.21. ?????
'11.2.7 3:14 PM (175.119.xxx.63)당연히 친구 아닌가요......문화적 충격ㅋㅋㅋㅋㅋ
동갑인 친척 2명 있는데 그냥 친구로 지냅니다.
심지어 한명은 사촌도 아니고 원래는 이모? 뻘인데도 그냥 친구인데요....
어렸을때 어른들이 쟤는 이모라고 불러야 된다 뭐 이런말은 했었지만요
암튼 사촌간에 언니동생이라니......헐.....;;;;22. 원글
'11.2.7 3:25 PM (219.248.xxx.58)아~ 서열을 확실하게 정하는 집안도 많군요.
저희 친정집안은 어렸을 때부터 이모뻘, 삼촌뻘도 나이에 따라 친구, 언니, 동생
하면서 지냈거든요.
그래서 전 당연히 그런 줄로만 알았네요.
우리 시댁이 서열을 챙기나보네요...
(근데, 우리 남편은 안그러는데..., 어머님 친척들도 안그러던데...)
암튼, 혹여나 맘상하는 사람없이 잘 정리해서 불러야겠습니다^^
(그래도 암만 생각해도 이상하네...^^;)23. ?????
'11.2.7 3:26 PM (175.119.xxx.63)댓글 읽어봤는데....자존심? 머 이런거 전혀 없고요
어렸을때부터 워낙 같이 자라서인지(엄마 친구 자식들끼리 친한 것처럼요)
그냥 편하게 노는 친구인데요.....-_-;;;
걔가 절 챙겨주는? 경향이 있기는 한데 그건 딱히 생일이 느려서라기 보단
걔가 원래 좀 언니같은 성격이고 전 좀 칠칠맞아서ㅋㅋㅋ
아 저 지금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24. 반대
'11.2.7 3:28 PM (118.46.xxx.133)의미없는 짓인거 같아요
같은 해에 태어났으면 친구지 무슨 형동생,...
형동생부르는 사람들보면 자주 안만나고 정도 없던데
형동생안하고 그냥 사촌이라도 친구처럼 친하게 잘 컸으면 좋겠어요.
우리아이랑 형님네 아이가 2달차이로 저희애가 형인데
어른들이 모일때마다 형이라고 부르라고 주입하니 형님네 아이가 스트레스 받던데요.
전 그냥 친구하라고 합니다.25. 서열
'11.2.7 3:32 PM (58.225.xxx.118)어렸을 땐 몇달 심지여 며칠 차이도 언니오빠/ 동생 따졌어요.
크고 나니 뭐 걍 친구 ㅎㅎ 저두 어른들 앞에선 누나소리 듣고 우리들끼린 친구먹고 그랬던거같애요.26. 친구
'11.2.7 3:34 PM (119.149.xxx.233)제가 크면서 언니소리 하고 살아야하는 상황이었는데...전 그게 안좋았어요.
같은 나이인데 언니대우 받으려하고 저를 어린 동생대하듯 하는게....불편하달까 사이가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희 아이랑 동서네 딸이랑 동갑인데 오빠동생 이런거 안 시켰음했고 시댁에서도 강요 안하셔서 아이들이 친구처럼 잘 지냅니다.
따지면 오빠인데 초등 남자 여자이다 보니 조카아이가 누나 같아요^^
어려서부터 조카(여)가 울아들 밥 먹이고 약 먹이고...그러면서 사이좋게 잘 지내요.27. 아이고-
'11.2.7 3:38 PM (115.86.xxx.66)친구처럼 지내긴 하는데요. 호칭은 언니/동생이 확실해요.
거의 친구군이 비슷하고 잘 지내요. 지금도 자주 보고 거의 자매? 이지요
위의 반대님 처럼. 형동생 부른다고 자주 안 만나고 정 없는 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28. 서열
'11.2.7 3:57 PM (110.11.xxx.73)지내는건 당연 친구처럼 격의 없이 지내도, 호칭은 형, 오빠, 언니 라고 합니다.
저도 친정에 저희애보다 6개월 어린 조카가 있는데, 저희 애 보고 오빠라고 하고
시댁에는 저희 애보다 3개월 빠른 조카가 있는데, 누나라고 합니다.
사촌 간에는 그게 오히려 편한것 같더군요.29. 에구,
'11.2.7 3:59 PM (113.10.xxx.228)간밤에도 열심히 답글달았었는데, (다른글에)
나중에 결혼해서 생각해보자구요. 사촌이면 안볼 사이도 아닌데,
각자의 배우자에게도 이름부르시게요?30. df
'11.2.7 3:59 PM (210.103.xxx.39)놀랍네요. 저흰 어려서부터 그렇게 불러서인지 너무 당연히 형동생하는데요;;;
친구처럼 허물없이는 지내도 호칭은 서열확실히 정합니다.
형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부르는거 상상도 안되는데 신기....
참고로 쌍둥이는 거진 1시간 내외 차이인데
꼭꼭 형동생하는거랑 비슷하지 않나요??31. 생년월일이 같다면
'11.2.7 4:15 PM (210.107.xxx.251)사촌인데 생년월일이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쌍둥이처럼 태어난 시로 서열 정하실 건가요?
나중에 성장하고 결혼해서 호칭문제가 문제라면
같은 나이 친구는 성장해서 어떻게 대접하시나요? 그때도 생년월일 따져서 형동생 대접해 주시나요?
배우자 이야기 하는 분도 있던데 같은 나이의 친구 배우자는 어떻게 하죠. 보통 당사자인 배우자 나이로 따져서 호칭하는 경우가 많죠.
같은 나이의 사촌 배우자라면 역시 그리 해도 된다고 봅니다.
같은 나이인데 사촌이라 형동생 대접해주어야 한다. 그게 바른 관계를 형성해준다면 주변 같은 나이 친구들도 그리 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요즘은 이웃 사촌이 친사촌 보다 더 강조되는 시대인데 말이죠.
사촌도 아닌 남인데도 서로 싸울때 보면 생년월일까지 따지면서 싸우는 분들 많습니다.
그분들는 집안에서 같은 나이 사촌이라도 칼같이 생년월일 따져 형동생 대접 받으니 밖에 나와서도 생년월일 그리 따지시는 거겠죠.
서열 매기기 좋아하고 상하복속 강조하는 우리나라 참 문제입니다.
농경사회 한마을 대가족 시대에나 있던 생각인데, 나이가 같다고 호칭이 문제라니...
그러면 같은 나이 동창 친구들은 어찌 만나고 어찌 사귀고 어찌 성장해서 다시 만나시는 지...32. ...
'11.2.7 6:30 PM (58.141.xxx.247)친구같은 사이인데 호칭만 오빠/언니/형...이 정도가
보통이던데요. 자기 아이가 동갑인 시조카한테 호칭 높여 부르면
되게 속상하신가보죠?33. ,,,
'11.2.7 7:10 PM (118.220.xxx.184)저도 어릴 때 누나 소리 들었어요 동갑 쌍둥이 사촌한테.
아마 저보다 두 달 늦게 태어났을꺼에요.
걔들이 누나 누나 하길래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학교 들어가니 같은 학년이더라구요^^;
저희 집안이나 큰집은 좀 서열을 따지는 옛날 분들이어서 그랬는지 그런 정리를 확실하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 쌍둥이들도 몇 분 차로 태어났다고 꼬박꼬박 형 동생하고 지냈으니
두달이나 먼저 태어난 저한테는 당연히 누나라고 했겠죠..
근데 나이 들어서는.. 서로 그냥 이름 부르더라구요.. 저한테도 한놈^^;은 그냥 이름 불러요. 나머지 하나는 꼬박꼬박 누나라고 하는데.... (물론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암튼.. 그런 집안이 있어요. 어떤 사고방식의 집안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뭐..34. ,,
'11.2.7 7:14 PM (112.72.xxx.83)저도 사촌여동생과 나이가같은데 한번도 언니라고 들어본적없구 불만도없구요
내가그입장이라도 언니라고 안불렀을수도있겠다고 이해는가는데요
따지고들면 언니라고 형이라고 해야하는거 맞지요
억울하다고말하면 쌍둥이들은 더억울한거아닌가요 몇초에 영원히 형동생이 되는거지요
좋은게 좋다고 그쪽에서 원한다면 기꺼이 호칭을 써주시는게 맞는다고봐요 경우가요35. 제 경우
'11.2.7 8:02 PM (219.251.xxx.60)친정에는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이 없어서 이런 내용을 몰랐어요.
결혼하고 나니..
울 남편 사촌동생이 (남편과 동갑인데 생일이 몇 달 늦게 태어난 사촌) 남편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저에게는 형수님이라고 호칭해서 그렇구나 알았어요.
친척간에 결혼하면 호칭이 있어야 하므로
당연히 형(서열)이라 부르는 것이 옳다 생각하게 되었어요.36. .
'11.2.7 9:38 PM (114.203.xxx.104)친구처럼 사이 좋게는 지내게 해도, 호칭은 형/동생 구분을 하죠 222
이런거 무시하고 기분나빠하는 집안은 왠지 본데없는 집안 같아요.37. ..
'11.2.7 9:58 PM (112.153.xxx.92)전 두달 먼저 태어난 6촌남자가 있었는데 어른들이 어릴때 사촌은 "시"를 다툰다하면서
오빠 동생하라더군요.
어릴때는 왠지 모를 반발심에 오빠라소리안했어요.
남자애니가 저보다 더 어리게 느껴지고 코도 흘리고 그래서ㅎㅎㅎ오빠라하기싫었거든요.
근데 커서 생각해보니 서열은 정하는게 좋을것같더군요.
친구처럼지내도, 또 어릴때 같은 학교 다니게되면 호칭을 꼭 못불러도 집안에서 그렇게 해두는게 좋을듯해요.
저는 그 사촌이랑 거의 못만나서 올캐되는 사람을 한번밖에 못봤지만 담에 만나면 정식으로 언니라고해주려구요. 나이야 뭐, 저보다 어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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