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 올라온 부분을 피부과에서 밀어내고 아물었는데 색이 붉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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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뺀 자리가 20년 남짓 되니 불룩 올라와서 피부과 가니 레이저로 밀어주었어요
듀오덤 떼내니 붉은 색이어서 비비크림으로 어지간히 커버는 되는데
자외선 염려도 되니 작은 밴드라도 붙이고 다닐까 물으니 의사샘이 그냥 다니라는데
왠지 겁이 나서요, 그자리만 까매질까봐서...
그냥 지금처럼 비비크림 아침에 바른 것으로 염려 없음 좋겠는데
혹 경험하신 분 계신지요?

앗! 댓글 보았답니다.
부위가 얼굴이고 코와 코 사이랍니다. ㅠㅠ
그래도 꾹 참고 살색 테이프 붙여야 될까 봐요
아니면 오전 오후 두번씩 차단제 바르는 것도 생각해 보았어요(충분할까요?)
그나저나 의사샘이 그 정도도 모르나 봐요
젋긴 하든데.. ㅡ.ㅡ

[새살이니그렇져]

전 그런 자리엔 뭐 발랐다 지우는것도 부담되서...
그냥 뭐 붙여두세요...듀오덤을 계속 붙이거나...살색테잎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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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색으로 돌아오는데는 6개월 가량 걸립니다.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발라서 썬블럭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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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위 아니면 살색 종이 반창고 붙이고 계세요.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데 정말 한참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