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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이상한 꿈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1-02-06 14:23:12
여기저기 검색도 해봤는데
비슷하긴 해도 약간씩 내용이 달라서
그냥 혹시 아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글을 써보아요ㅠㅠ

제가 꿈을 꿨는데
꿈에 친한 언니 집에 놀러를 갔습니다.
언니네 집이 원래 1층에는 상가가 있는 빌라 건물 3층인데요
4층에는 옥탑방이 있구요
언니네 갔다가 4층 옥탑에 올라갔는데
어느새인가 언니네 집이 온통 물에 잠겨버린 겁니다.
제가 있는 곳까지 물이 찰까 겁나서
얼른 다른 편으로 건너갔는데(건너갈 때 정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꼈어요. 너무 무서웠거든요)
건너가서 보니 제가 물에 젖을까 싶어 벗어놓았던 신발을 놓고 온거에요(평소에 자주 신던 운동화)
물 건너로 그 신발이 정말 가지런히 놓여 있더라구요


다시 가려고 보니 물이 너무 차오르고 거기 빠질 것 만 같아서
결국 포기하고
맨발로 다니는데
언니가 올라와서 신발은 어쨌냐구 묻고
저기 두고 왔다 했더니 언니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라구요(언니는 원래 그런 성격..;;)
그리고는 물이 있으니까 다른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내려가자 하는데

언니를 따라 가니 물을 피해 계단이 있더라구요
따라가서 계단을 내려가다가
저는 또 어디서 샜는지
사람들은 계단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저는 어찌 거기로 가야겠는지 모르겠구
아래쪽에 집으로가는 길이 보이는데 그 길이 경사로 이더라구요
그래서 경사가 급경사인 경사로로 저는 내려가더라구요
근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제가 신발을 신고 있더라구요
아주 예전에 통굽 유행하던 시절에 신던 높은 통굽 샌들이요
그 신발 신고 경사로를 따라서 어찌어찌 내려오는 꿈이었어요;;
게다가 아주 급경사여서 내려가면 다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내려가다 보니 생각보다는 편하게 내려와지더라구요..;;





제가 벗어놓은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있던 모습이 눈에 선해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

검색하니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는 꿈이라는 거 같은데
사실 제가 직장을 그만두겠다 말해놓은 상태거든요;;
미혼이고 30대 중반입니다.(남친 엄구요..^^;;)
시험준비를 해볼까 싶어서 일단 직장을 그만두겠다 말했는데요
그것과 관련된 일인 것 같기는 한데


언니네 집에 온통 차있던 물과
언니를 따라서 내려오던 것
그리고 결국 언니나 다른 사람들은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다시 경사로로 나 혼자 내려온 것
예전에 신던 샌들을 신은 것...등등

여러가지가 걸리네요..;;


글구
언니가 원래 물과 관련된 꿈을 많이 꾸었다고 했거든요 예전에요;;
물에 둥둥 떠내려가는 꿈 같은 거요
아주 편안하게 둥둥 내려가는 꿈이었다고
근데 그 언니가 얼마전에 언니 사는 건물 1층에 가게를 내서 새로 일을 시작했거든요

그저 저와 관련된 꿈이기만 한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가끔 남의 꿈들을 잘 꾸는 편이기도 한지라..;;
--처녀 주제에 남의 태몽들을 덥썩덥썩 꾸기도 한다지요..ㅠㅠ;;ㅋㅋ--


또 제가 이사도 계획중인데요
혹시 그것도 관계가 있을까..


이런저런 일을 저질렀더니
꿈 하나에도 맘이 뒤숭숭하네요..ㅠㅠ

혹시 해석 해주실 분 계실까요??ㅠㅠ
부탁드려요..ㅠㅠ
IP : 121.124.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6 2:29 PM (121.135.xxx.89)

    여기 자유게시판에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그런글 몇번 올라 왔었어요...

  • 2. ㄴㅁ
    '11.2.6 2:29 PM (115.126.xxx.7)

    이런저런 일들이 있겠지만
    잘 극복해낼 거 같은 꿈같은데요
    하이일 신은...길몽이더라구요...

  • 3. 매리야~
    '11.2.6 2:35 PM (118.36.xxx.2)

    근데 신발을 잃어버린 게 아니고
    다른 신발로 갈아신은 거 아닌가요?

    원래 신발은 두고
    다른 신발로 갈아신었다는 뜻이죠?

    신발을 완전히 잃어버리면
    직장 또는 사람을 잃는다고들 해요.
    그런데 원글님 꿈을 보면 뭔가를 갈아타는 시기인 듯도 해요.

  • 4. 전요
    '11.2.6 3:07 PM (110.10.xxx.238)

    꿈에서 아주 즐겨신는 롱부츠 한쪽을 잃어버렸는데요..그 며칠 후 남자친구가 어떤 딴*과 만나 밥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더 기분나빴던 건 그 여자에게 남친이 흑심을 갖고 있었던 거..
    암튼 저한테 제대로 걸려서 단속은 됐지만 암튼 너무 생생한 꿈이었어요..

  • 5. 물꿈
    '11.2.6 5:15 PM (125.143.xxx.83)

    물꿈은 좋은걸로 아는데 전
    홍수 이런거..돈버는 꿈

  • 6. 원글..
    '11.2.6 5:54 PM (121.124.xxx.44)

    그러게요..;;
    물꿈은 좋은 꿈인데
    저는 신발을 잃어버렸다 다른 신발을 신고..
    언니네 집은 물에 잠기구..

    꿈이 어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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