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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전화좀하고오시면안되나요??

아 짜증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1-02-06 14:03:39
아 짜증나서 미치겠네요..
시부모님이 저희집하고 10분정도 거리사시는데...
매번 저희들 외출하고없을때만 오세요..집에돌아다니는 소주나 음료수 이런거 갖다주신다는핑계로요..
이건만이면 덜짜증날텐데...오셔서 집안구석구석 다 뒤지시나봐요...

어제도 음료수가 몇병 식탁에 올라와있고"할아버지 다녀간다"
이렇게 메모해놓으셨더라구요...그러면서 오셔서 애들 초코렛머 빵 이런거 다 드시고 가셨더라구요..
머 드시는건 문제가안되요..
다만 제가 짜증나는건 오셔서 제가 있을때 오시면 뒤지시질못하니까 없을때만 오시는건아닌가]
이런생각까지 들어요...

지금도 전화와서는 너희집베란다에 현미쌀있던데 그거 어디서 산거냐 나도좀 사다줘라
헐~이젠 베란다까지 뒤지시나봐요...밀려드는짜증을 어케해야할까요..현관비번바꿔야할까요?ㅠㅠ
IP : 125.180.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6 2:05 PM (220.122.xxx.44)

    비번 바꾸세요 ㅎ 정말 짜증나겠어요.

  • 2. ...
    '11.2.6 2:06 PM (119.64.xxx.151)

    요새 아파트에 도난사고가 잦아서 바꿨다고 하시고 바꾸세요.

    저희 시어른들도 밤낮없이 전화도 없이 오셔서 전화 좀 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내 집>에 오는데 왜 전화하고 와야 하냐고 해서 제가 기함했습니다.

  • 3. 아 짜증
    '11.2.6 2:07 PM (125.180.xxx.63)

    바꾸면 멀하냐요 또 알려달라하심 알려드려야하는데...ㅠㅠ
    아 밀려드는짜증에 죽겠어요...그냥 대놓고 말씀드려야할까요??

  • 4.
    '11.2.6 2:07 PM (180.64.xxx.147)

    바꾸셔야죠.
    번호 알려달라 그러면 네 하고 딴소리 하세요.

  • 5. ...
    '11.2.6 2:09 PM (119.64.xxx.151)

    갈등없는 변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 상황이 싫으면 솔직하게 말하는 수 밖에 없어요.
    아버님 마음 안 상하게 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는 없지요.

    원글님이 그렇게 싫어할 줄 아버님은 모를 수도 있어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알게 해주어야지요...
    알고도 그렇게 하시면 그 때는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할 것이고...

  • 6. 저도
    '11.2.6 2:13 PM (116.33.xxx.43)

    그냥 비번바꾸시는건 괜히 맘상할꺼 같아요. 시어머님이 말이 통하신다면
    어머님께 슬쩍 말씀드리세요. 남편 시켜도 좋고..
    아님 어머님 아버님계실때 지나가는 말로 .. 아버님 어제 오셨어요?
    오시기전에 미리 연락주시고 집에 있을텐데.. 매번 집에 없을때 오시네요~ ..뭐 이렇게
    말씀하셔도 좋고.. 사실 저도 신혼초에 그런경험있어요. 미리 몇분전에 전화는 하시지만,^^
    맞벌이에 워낙 살림초보라 치우는걸 못했거든요. 정말 민망 그자체..
    미리 연락 주시고 오시면 저녁시간이면 저녁준비하거나.그러고 몇번 반갑게 반겨드렸는데.
    그러니 아무 거리낌없어 하시고 오시는걸 좋아 하셔서. 몇번은 오신다그럼 밖이라도 말씀드린
    적도 있구요. (그럼 그냥 물건만 부엌에 두시고 가신적도). 하루는 정말 갑자기 오셔서.
    표정관리를 못햇더니 그이후로는 뜸하세요.

  • 7. 아 짜증
    '11.2.6 2:18 PM (125.180.xxx.63)

    저번달쯤에 오셔서 빵을드시고 바닥에 질질다 흘려놓으셨더라구요..그래서
    지나가는말로 시어머니께살짝 싫다는느낌을 받게얘기했더니...헐
    어제 남겨놓으신쪽지에는 나 다녀간거 아무한테도 말하지말어라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아마도 시어머님이 애들싫어하니까 없을떄 가지말라고 잔소리하신거같아요..ㅠㅠ
    저 어쩌면 좋아요..

  • 8. 제가
    '11.2.6 2:30 PM (211.114.xxx.77)

    님이 하기달렸네요. 지금 심정은 시아버님께 싫은 소리는 듣기싫지만 오시는건 싫고.
    둘중에 하나는 선택하셔야할것 같네요.

  • 9. ..
    '11.2.6 3:15 PM (121.153.xxx.74)

    방문을잠그고 외출하셔요.

  • 10. 어쩔수없어요
    '11.2.6 4:09 PM (123.109.xxx.210)

    한번은 부딪쳐야 해결되요. 아버님께 남편도 님도 솔직하게 대놓고 말씀하세요. 저희없는데 집에 오시는거 부담스러워서 싫다고요. 미리 연락하시고 오시면 좋겠다구요. 싫어하시겠죠.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그렇게 얘기한거 누가들어도 수긍될거에요. 단호하나 최대한 예의갖추어서 얘기하시고요. 우선은 남편분이 아버님께 얘기하시는게 좋겠죠. 세상에 시아버지 너무 이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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