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년의 남동생 이혼 후 새 올케를 만나

새올케 조회수 : 8,454
작성일 : 2011-02-06 12:34:20
지금 스무살 남짓 딸 둘을 둔 남동생..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이혼을 하더니
새올케가 왔습니다.

새 올케에게도 딸이 세명,,
물론 그 딸들은 자기가 품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남편이 생활비를 안 주더랍니다.
살만한 인간이..그래서 아이들을 두고 나오니
일주일에 한번씩 오면서 아이들에게 생활비로 거의 오육백을 주나봐요,

올케는 지근거리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남동생의 아이는 이 일을 모릅니다.
동생이 아이들에게 말을 ㅎ지 않았나봐요,

엊그제 설날에 전 시댁갔다가 차례만 지내고
거의 오백리길을 달려 갔었답니다.
엄마도 계시고 해서 동생도 보고 올케도 보고 그럴라구요,

보기 좋았는데
앞으론 양쪽집 딸 다섯이가 서로 만나도 보고 소통도 잘 되고 해서
아무 걸림없이 왕래도 하고 즐겁게 만나서 놀기도 하는
그런 자유로운 가정으로 거듭 나길 빌 뿐입니다.

올케한테 그랬네요,,
느그는 좋겠다,,딸이 다섯이라,,복도 많아라....진정 부럽기도 했었고,,
좋은 시간들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딸이 다섯이라니..부러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런 스타일이죠,
그럴 필요도 없고,, 어쨌든 만나진 인연,,즐겁게 살면서 인생길을 걸으면 좋겠어요,
IP : 175.117.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6 12:39 PM (220.86.xxx.164)

    잘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이들도 잘 지내구요.

  • 2. ㅎㅎ
    '11.2.6 12:54 PM (123.213.xxx.73)

    그럼 이복 자매들이 같이 살진 않는다는건가요? 그럼 올케 아이들은 누구랑 살고 잇는건가요?
    아이들이 많이 컸나부죠? 아이들이 모나지 않고 동성이고 많이 자랐으면 부딪히지 않고 잘 지낼수도 있겠네요...잘 사시길 바래요...

  • 3. 새 가정
    '11.2.6 1:21 PM (221.138.xxx.83)

    자매들이 잘 지낸다니 좋네요.^^
    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라 그렇겠지요.

  • 4. ...
    '11.2.7 10:00 AM (121.133.xxx.147)

    글이 이해가 잘 안가요.
    그럼 남동생이랑 두딸 새올케랑 같이 살고
    새올케의 세 딸은 따로 산다는 것인지?????
    새올케랑 세딸이 같이 살 때는 전남편이 생활비를 안주다가
    따로 사니깐 생활비를 준다는 겁니까?
    전남편이 세딸과 같이 사는 건 아니고 그냥 일주일에 한번만 온다? @@

  • 5. 재혼해서
    '11.2.7 10:32 AM (125.135.xxx.119)

    더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변에 이혼해서 재혼한 사람들 보니...
    실패의 경험이 있다보니..서로 더 많이 배려하고 양보해서...
    더 잘 살아요..

  • 6. 저도
    '11.2.7 10:39 AM (122.101.xxx.254)

    글을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살만한 인간이 올케의 전남편 말씀하시는건지...
    애들 두고 나왔다고 하는건 새 올케인지...
    생활비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지....

  • 7. 행복
    '11.2.7 11:34 AM (211.117.xxx.119)

    행복하게 잘 사실거예요..
    그래도 같은성들이라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