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사나 차례에 전 어떤걸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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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호박 나머지 하나는 뭘로 하시나요? 큼직하게 할수 있고 하기 쉬운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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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산적, 새송이버섯, 감자, 가지, 표고버섯, 연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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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댕이요
만들기 어려우면 시판제품사다가 계란물에 담궜다 부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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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큼직한걸로 하자면 경상도 배추전!!
경상도 북부지역엔 배추전이랑 고구마전이 제삿상에 꼭 올라가던데요
쉽고 간단하고 맛있구요

[^^]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이 부치기 편해요..
좀 신경쓴거처럼 보이려면?? 연근에 구멍마다 소고기 양념한거 채워 부치면 맛있구요..
고구마전도 맛있답니다..

[이번에]

육전했는데 인기 좋았어요 ㅋㅋ 저흰보통 생선전 버섯전 동그랑땡 호박전 고추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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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거 하니 고구마전이 생각나네요.
부추전도 괜찮아요.
전 깻잎전도 괜찮은데... 저희 시댁에서는 안 올리더군요.

동그랑땡, 산적, 동태전, 호박전, 고구마전, 굴전, 부추전..은 꼬박 올리는 것 같아요.
두부도 지져서 꼭 올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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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감자,고구마,부추,늘임이(여러가지 꼬지에 꽂아만드는 전),배추전,연근,대구전,동그랑땡
두부지짐이..요렇게는 항상 올려요.
하다가 기분에 따라 플러스하기도하구요^^

[간단]

제 친정에서 시댁으로 전파된 야채전이 있는데요. 무지 쉽고 간이 확실해 위험부담이 없어요.
피망 채쳐서 소금간하셨다가 쪽 짜주고
맛살 쪽쪽 찢어 이쑤시개길이로 잘라주고
느타리버섯 삶아서 꼭 짜서 쪽쪽 찟어주고

위 세가지를 계란물에 섞어서 숫가락으로 떠서 부치기만 하면 되요.
피망의 소금간이랑 맛살 때문에 맛이 항상 일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