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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많으신 분들도 외로우신가요?
결혼하고 나니 제가 복이 없어서 그런지 몇 안되는 친구들 모두 먼곳으로 시집가 버렸네요 ㅡㅡ;;
오늘도 친구들 전화통화 하면서 만나기도 어렵다고 이야기 하다 끝냈어요.
나이가 사십이 넘어가니 많이 외롭습니다.
그렇다고 아파트 엄마들 하고 갑자기 안 어울리던 것을 어울려 다니기도 그렇네요.
그런데 친구 많은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시는데(저하고는 성격이 전혀 다르죠. 말주변도 좋으시고 활달하세요.) 본인 친구가 많아도 외롭다고 하시네요
정말 친구가 많아도 외로운걸까요?
1. ...
'11.2.5 9:51 PM (180.224.xxx.106)친구가 많아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많다고 해서 그 친구들이 모두 내가 필요로 할때 내 맘 알아주는 건 아니잖아요...
굳이 만나지 않아도 내 맘 알아주는 그런 친구 하나 있어도.. 살면서 나쁘지 않은것같아요..2. ^^
'11.2.5 9:52 PM (121.152.xxx.61)제경우 돌아보니 인생은 거의 혼자 지내는거라고 생각되요.
지난글들을 검색해보면 혼자여도 외롭고
사람이 많아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란 내용들이 많더군요.
혼자라도 괜찮으면 괜찮은거라 믿을래요.3. 매리야~
'11.2.5 9:53 PM (118.36.xxx.2)네. 외로울 때 많아요.
근데 그건 친구가 많고 적음에 따른 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이 뭔지를 더 확실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어릴 땐 그냥 내가 놀 사람이 없으면 외롭다 생각 했는데...
어른이 되고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혼자서 뭐든 해보려고 많이 노력해요.
적절히 외로움을 즐기는 법도 배우고 있구요.4. 쓸개코
'11.2.5 9:56 PM (122.36.xxx.13)30대초까지만해도 혼자 영화보고 다녔는데 이제 그리 잘 안되네요~
나이들수록 외롭긴 한거같아요.
항상 누군가와 대화를 주고받고 만나고 하지만
정작 내가 외로움을 느낄때 내앞엔 아무도 없구나 싶기도 하고요^^;5. 싱글인데
'11.2.5 9:56 PM (210.222.xxx.234)요즘 제가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결혼해도 외롭더라.. 더라구요 -_-;;6. 사실
'11.2.5 10:04 PM (221.148.xxx.227)종교를 가져보세요. 나이들수록 환대해주는곳은 그런곳밖에없습니다
인간관계도 좀 낫구요. 마음도 의지되고..7. .
'11.2.5 10:04 PM (122.42.xxx.109)진정한 외로움이란 주변에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니에요.
전 웬지 외로움을 느껴본적없다, 모른다 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아직 철부지같고 삶의 깊이를 잘 모르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고 외로움과 고독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 보면 내공이 다르구나 싶던데요.8. 한자락
'11.2.5 10:06 PM (1.177.xxx.82)친구는 친구일뿐이죠
9. ***
'11.2.5 10:13 PM (221.158.xxx.244)위에 사실님 댓글에 공감가요... 나이들 수 록 환대해주는 곳...
이야기가 딴 곳으로 가지만...
저만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요... 나이가 어릴땐 사람들이 환대해주고...관심주고.. 친절하고 그랬는데...능력없는 어른이 되다 보니.. 어디서건 푸대접같아요... 그래서 더 외롭고...10. 나이가
'11.2.5 10:16 PM (110.35.xxx.102)들수록 인간은 외로운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직장생활하고 친구를 자주 만나더라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일거같구요
지금 전업주부로 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집에만 있는데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느낌은 있지만..
아이낳고 12년을 살아오는 남편도, 안그런분들도 많겠지만
내마음 잘모르고 나도 그에대해 다 아는거같지만 내면 깊은곳은 글쎄요..11. 준준
'11.2.5 10:18 PM (110.12.xxx.111)저 친구 참많아요^^
그렇지만 간혹 외로움을 느낄때도있고요
일부러 외로울일을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혼자 가는방법을 저한테 가르치려고요^^
전원글님보다 세상을 덜살았지만 그냥 제 결론은 적당히 혼자이고 외로운것이 제겐 도움이 되더라는거죠12. 물론
'11.2.5 10:32 PM (1.102.xxx.160)친구가 없으면 외롭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있어도 외롭고
친구가 많아도 외롭습니다
소통의 문제거든요
음.....제생각일지모르지만 ㅎㅎ
이시간 자게를 찾아온 저는...
외로워서일꺼에요. ㅎㅎㅎ13. ..
'11.2.6 12:30 PM (180.70.xxx.225)누구나 외로워요....
14. 마음
'11.2.6 4:05 PM (218.232.xxx.156)외로움을 인정하게 되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15. ,
'11.2.6 7:26 PM (124.61.xxx.70)친구 없는 전 하나도 외롭지 않아요
근데 울 남편님은 친구도 많으면서 외롭다구 저만 들들 볶는데 미치겠어요
아마도 외로움도 타고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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