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아이의 재롱잔치인데..사탕부케라도 준비하는 건가요?

좀있음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1-02-05 16:02:14
담주에 큰아들의 재롱잔치가 있어요..
부모가 되어서 처음 가보는 재롱잔치라..조금 기대(?)도 되는데요...ㅎㅎ
꽃다발은 오버같고...사탕부케라도 하나 만들어가야 하는건가요? 아님 빈손으로 가도 되는 건가요??
날카로운 댓글은 사양하구요(요즘 자게에 까칠하신 분들이 많아서요..ㅎ)
첨 가보는 재롱잔치라 미리 물어보고 가려구요..
남편한테 사탕부케라도 하나 만들어가야 하는거 아냐?? 이랬더니..
남편왈..어짜피 먹이지도 않을 거면서 뭘 만들어...이러더군요..
다른 집은 선물 비스무리 한거라도 준비했는데..울 아들에게만 암것도 없으면 실망할까봐요..
IP : 116.41.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부케
    '11.2.5 4:07 PM (119.64.xxx.251)

    정도는 만들어가셔도 되요..^^
    어떤분들은 피켓까지 들고와서 응원한답니다..^^

  • 2. ...
    '11.2.5 4:08 PM (119.64.xxx.20)

    전 첫조카가 재롱잔치 한다고 해서 구경갔었는데
    사탕부케 이런건 몰랐거든요. 그런데 다른집 어른들은 다들 꽃다발이든 사탕부케든 한두개씩은 준비해서 왔더라구요. 우리집 식구들은 몸만 덜렁 와서 결국 앞에서 파는 사탕부케 급하게 사서 줬었는데 이런걸 알았다면 미리 준비했을거 같아요.

  • 3. 이왕 하는거
    '11.2.5 4:08 PM (211.196.xxx.222)

    작은 꽃다발이나 사탕부케 들고 가셔요..
    전시용 행사건 어쨌건 간에 아이가
    그동안 아이가 연습하고 수고한것은 엄마가 치하(^^) 해주셔야죠..

  • 4. 원글이
    '11.2.5 4:13 PM (116.41.xxx.232)

    아...제가 오버하는게 아니었군요...^^;;;
    그 꼬맹이가 집에서도 재롱잔치때 할 노래나 무용을 연습하는 걸 보면서..수고했다고 손에 무언가를 안겨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작게나마 무언가를 만들어야겠어요...감사해요~

  • 5. ㅎㅎㅎ
    '11.2.5 4:17 PM (180.182.xxx.111)

    저도 첫조카 재롱잔치 때 후리지아 부케 만들어서 갔었어요.
    다른 부모님들도 들고들 온 분이 많았어요.
    예쁘고 작게 만들어서 아이 손에 잘 맞게 해 주세요.
    너무 크면 애가 들고 사진찍기도 버거워요^^

  • 6. ..
    '11.2.5 4:29 PM (180.70.xxx.225)

    아무 생각없이 빈손으로 갔다가
    재롱잔치 하는곳 앞에서 꽃다발 파는걸 보고
    이거 사가야하는거야?
    그랬다가 아주 민망하고 아이에게 미안했습니다...
    정말.. 꽃은 기본이고 피켓.....
    미안하다고 하고 평소에 안사주는 솜사탕 하나 사줬네요..
    꼭 준비하세요..
    네이버 검색하면 초코렛으로 메달 만들어서 준거 있는데
    그거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남자얘라면 강추

  • 7. .
    '11.2.5 4:56 PM (110.14.xxx.164)

    꽃 한송이라도 사가니 좋아하더군요
    아깝긴한데 남들 다 받는데 혼자 안받으면 서운할거 같아요

  • 8. 친구네보니깐
    '11.2.5 5:37 PM (118.33.xxx.222)

    피켓에 사탕부케 만들어갔는데 아이가 으쓱했나보더라고요....
    내년에 아이 유치원가면 저도 할라고요...
    그맘때는 엄마가 뭐 해주면 아이들 다 부러워하고...우리애도 으쓱으쓱하고..ㅋㅋㅋㅋㅋ
    나중에 더 커서 그런거 하면 주변의식하고 유치하다 부끄러워하지 않을지여...뭐 모를때하는게 좋지 않을지 ^^;;;;;

  • 9. 구리맘
    '11.2.5 6:47 PM (211.211.xxx.230)

    꽃다발 이쁜거 사서 사진찍고 집에 예쁘게 꽂아두면 좋지않나요?

  • 10. 꼭!!!!
    '11.2.5 10:13 PM (211.234.xxx.29)

    꽃다발이든 사탕부케든 가져가세요
    울딸 첫재롱잔치때 멋모르고 피켓만가져갔다 다들 준비해온 꽃다발 안기는데 울딸만 덩그라니...
    어린맘에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지금도 그때생각하면넘 미안해요 남자애들은 그래도 난데 여자애들은 안그렇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